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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워프’는 스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을 훑어볼 수 있는 엑스포츠뉴스의 코너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스타들의 그때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봅니다. <편집자 주>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틴탑위고롹킹트랖핀탑핀에인노스탑잉빠삥!!”

16.3세. 그룹 틴탑의 데뷔 당시 평균나이입니다. ’10대들을 위한 노래를 하겠다’는 장대한 포부를 갖고 최연소 보이그룹으로 데뷔하게 된 틴탑이 어느새 10년의 세월이 흘러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 왔습니다.

최근에는 ‘숨어 듣는 명곡’의 최강자로 지난 히트곡들까지 재조명 받고 있는 틴탑의 10년 전 시작은 어땠을까요?


틴탑은 지난 2010년 7월 10일 타이틀곡 ‘박수’로 데뷔했습니다. 그룹 신화 앤디가 프로듀싱한 최연소 보이그룹이라는 타이틀로 ’10대들의 톱이 되겠다’는 비장한 의미를 담은 그룹명으로 틴탑이 탄생하게 되었죠.

평균 16.3세의 어린 나이였지만 틴탑 멤버들은 연습량이 그대로 보이는 각 잡힌 칼군무와 메인보컬 니엘의 독특한 음색 그리고 스타일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슈파 러브'(Supa Luv)로 활동한 틴탑은 사이보그를 모티브로한 스타일링과 패션이 해외에서까지 파격적 콘셉트라고 소개할 정도로 충격적인 모습을 들고와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광 점퍼와 시대를 앞서간 선글라스, 로봇 같은 제스처 등의 ‘슈파 러브’는 최근 ‘숨어 듣는 명곡’으로 추천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슈파 러브’는 니엘이 한 음악방송에서 안무 실수를 하고 잠시 멍했던 것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큰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데뷔 이듬해에는 ‘힛맨뱅!’ 방시혁이 프로듀싱한 대망의 ‘향수 뿌리지마’로 컴백을 하게 됩니다. 당시 당당하게 바람을 피며 바람녀에게 ‘향수 뿌리지마. 그러다 여친한테 들킨단 말야’라고 당당히 말하는 가사와 함께 셔츠 앞을 가리는 듯한 퍼포먼스가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특히 아직 10대인 주제에 당돌한 가사와 그와는 대비되는 상큼한 눈빛과 퍼포먼스가 묘하게 어우러져 큰 인기를 얻기도 했죠.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긴 했으나 아직 음악방송 1위는 거머쥐지 못 했던 틴탑은 2012년 2월 타이틀곡 ‘미치겠어’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574일 만에 드디어 첫 1위를 하게 됐습니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인 유재석의 ‘최애’ 곡으로도 선정됐던 ‘미치겠어’는 강한 중독성과 클럽에 온 것처럼 신나는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해 멜론 연간차트 94위에 드는 쾌거까지 얻었습니다. 틴탑과 유독 많은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2012년 6월에는 이전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보다는 좀 더 정제되고 깔끔한 매력을 자랑하는 ‘투 유'(To You)를 들고 컴백했습니다.

당시 큐브 의자를 아이템으로 하는 트렌디한 안무가 각광을 받기도 했죠. 여전히 명곡으로 꼽히는 ‘투 유’는 최근 팬들이 다시 듣고 싶은 틴탑의 노래 1위를 차지하면서 2020년 버전으로도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나랑 사귈래?’로 틴탑 특유의 ‘일진美’를 다시 되찾았던 틴탑은 2013년 초 ‘긴 생머리 그녀’로 강렬한 손재간 퍼포먼스를 펼치며 최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제목만 들어도 노랫가사와 멜로디가 생각나는 ‘긴 생머리 그녀’는 틴탑 멤버들이 손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아이템까지 착용하고 무대에 오르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설의 “틴탑위고롹킹트랖핀탑핀에인노스탑잉빠삥!!틴탑위고롹킹트랖핀탑핀에인노스탑잉빠삥!!틴탑위고롹킹트랖핀탑핀에인노스탑잉빠삥!!틴탑위고롹킹트랖핀탑핀에인노스탑잉빠삥!!”의 ‘장난아냐’가 2013년 8월에 발매되면서 손재간에 이은 발재간 퍼포먼스를 선보였죠. 지금 봐도 세련된 틴탑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지만, 당시 멤버들은 완벽함을 위한 끊임없는 연습 때문에 인대가 늘어나는 등의 부상을 안고 있었다고 하네요.


이후 틴탑은 월드투어를 진행하면서 꽤 긴 공백기를 가지게 되는데요. 이미 국내에서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긴 틴탑은 해외팬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틴탑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되는 해였습니다. 당시 ‘쉽지않아’로 이전과는 다른 성숙한 남자의 매력을 보여줬던 틴탑은 ‘아침부터 아침까지’라는 불후의 명곡도 발표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2016년에는 ‘슈파 러브’를 작곡한 신혁 작곡가의 곡 ‘사각지대’로 컴백해 수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죠.


2017년에는 멤버 엘조가 팀에서 탈퇴하고 5인조로 재정비되었습니다. 이후 정규 2집 앨범 ‘하이 파이브'(HIGH FIVE)의 ‘재밌어?’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면서 8년차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는 ‘서울밤’으로 경쾌한 모습을, 2019년에는 ‘런 어웨이'(Run Away)로 차분한 모습을 선사했던 틴탑은 그야말로 소년과 청년, 클럽음악처럼 신나는 댄스곡부터 차분한 발라드 베이스의 곡까지 모든 장르의 콘셉트를 흡수하며 데뷔 10년차의 여유를 보였습니다.


드디어 2020년. 데뷔 10주년을 맞은 틴탑은 5인의 가족사진까지 공개하며 그간의 10년을 추억했습니다. 데뷔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평균나이는 아직도 26.3세. 앳된 모습은 없어졌지만 어느새 남자가 된 이들의 성숙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틴탑은 최근 ‘숨어 듣는 명곡’의 최강자가 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특히 ‘향수 뿌리지마’, ‘장난 아냐’, ‘슈파 러브’ 등의 당시 무대는 누리꾼들의 성지순례가 이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데뷔 10주년으로 또 하나의 변곡점을 맞은 틴탑. 여전히 20대의 중반에 위치해 있는 다섯 멤버의 매력과 가능성은 짐작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무한한데요. 이전의 10년이 그랬듯, 앞으로의 10년도 승승장구 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카자흐스탄 폐렴, 미확진 코로나19 가능성”
“신규 확진자 22만8천여명…24시간 기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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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의 마이클 라이언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10일(현지시간) “현 상황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사라질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저녁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섬나라처럼 그것(코로나19의 근절)이 일어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환경은 있겠지만, 그들조차 (바이러스가) 다시 외부에서 유입될 위험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두 번째 정점이나 다시 봉쇄 조치를 하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언 사무차장은 또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폐렴에 대한 질문에 코로나19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카자흐스탄에서 최근 코로나19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면 이 중 많은 사례가 실제로는 확진되지 않은 코로나19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건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 “우리는 그곳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언론은 카자흐스탄 주재 중국대사관이 전날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에서 카자흐스탄에서 코로나19보다 치사율이 훨씬 높은 정체불명의 폐렴이 확산 중이라며 자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보도문을 통해 “일부 중국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평가 패널의 활동이 WHO의 코로나19 대응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WHO는 전날 WHO와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을 평가할 패널을 발족했으며, 헬렌 클라크 전 뉴질랜드 총리와 엘런 존슨 설리프 전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공동으로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WHO는 이날 발표한 일일 상황 보고서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2만8천102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로는 가장 많은 것으로, 국가별로 미국,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증가 폭이 컸다.

박상현의 스윙.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상현의 스윙.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권훈 기자 = 2010년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박상현(37) 시대나 다름없다.

2011년 이후 상금왕 한 번에 3번이나 상금랭킹 2위에 올랐고, 최저타수 1위를 두 번 차지했다.

2018년에는 상금, 대상, 평균 타수 등 개인 타이틀을 석권했다.

지난해에는 유럽, 아시아, 일본 등 해외투어에서 주로 뛰느라 코리안투어에는 4차례 출전하는데 그쳤던 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코리안투어에 복귀하자 기대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박상현은 코리안투어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는 간신히 컷을 통과해서 공동55위에 그쳤다.

체면을 구긴 박상현은 두 번째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에 나섰지만 1라운드 23위, 2라운드 32위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박상현은 11일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상현은 비교적 난도가 낮아 버디가 자주 나오는 7번(파4),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만들어내지 못한 게 아쉬웠다. 그만큼 샷 감각과 퍼트가 좋았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상위권으로 뛰어오른 박상현은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박상현은 “샷도 좋았지만 퍼트 감각이 많이 올라왔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를 한동안 못해서 그런지 개막전 때는 퍼트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만에 긴장감 있는 경기를 하게 될 것 같다”면서 모처럼 상위권 순위를 반겼다.

통산 8승을 올린 배테랑답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박상현은 “최종 라운드에서는 바람을 잘 이용하겠다”고 전략을 공개했다.

박상현은 “어려운 홀에서는 지키는 플레이를 하겠지만, 전장이 짧은 홀이나 기회가 생기면 당연히 과감하게 승부를 걸 것”이라고 덧붙였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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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대선 기자]11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스톤게이트(파72ㅣ6491야드)에서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1라운드가 열렸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이미지 원본보기

배우 박초롱 / 사진=스톰 픽쳐스 코리아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박초롱(29)이 처음으로 스크린 주연을 맡았다. 그동안 드라마 출연해 연기 경험을 쌓은 박초롱은 영화를 이끌며 연기에 대한 즐거움과 책임감을 동시에 맛 봤다. 에이핑크 리더로서 팀을10년 간 이끌어 온 박초롱. 그는 작품에 대해 책임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자신이 속한 팀 에이핑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전했다.

영화 ‘불량한 가족'(감독 장재일)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 분)가 우연히 다혜(김다예 분)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초롱을 만나 스크린 주연 소감과 올해 한국 나이로 서른이 된 그녀에게 있어서 에이핑크가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를 들었다.

-스크린 첫 주연에 대한 부담은 없었나

▶ 스크린 주연이다, 혹은 드라마다 하는 것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제가 맡은 캐릭터를 잘 소화하자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다. 영화가 드라마와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디테일하게 스크린에 보인다는 것이다. 후시녹음 하면서 느낀 것은 숨소리 하나까지도 선명하게 들리고, 그거 하나로 캐릭터가 죽을 수도 있고 살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웠다. 저한테는 공부가 많이 된 것 같다.

-직접 영화를 보니 어땠나.

▶ 언론시사회 때 완성된 영화를 봤다. 아쉬운게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주연으로서 작품이나 캐릭터가 아쉽다고만 하는 것도 책임감도 없어 보인다. 저는 즐겁게 책임감을 갖고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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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의 시사회장에 찾아온 에이핑크 멤버들 /사진=SNS

-시사회 때 에이핑크 멤버들도 왔다. 어떤 반응이었나.

▶ 응원을 많이 해줬다. 막내(하영)는 놀렸다. 바이올린 연주하는게 저랑 너무 안어울린다고 하더라. 언니가 연주하는거 어색하다고 장난쳤다. 하영이가 제 긴장을 풀어주려고 노력했다. 멤버들 얼굴을 보니 긴장이 좀 풀렸다. 저 혼자 시사회장에서 낯선분들만 보다가 멤버들 보니까 좋더라.파워볼

-굉장히 사이가 좋은 것 같다. 에이핑크가 올해 데뷔 11년 차인데, 불화설 한번 없다.

▶ 불화설 날 정도로 그런 것은 없었다. 그런데 저희가 멤버들끼리도 속마음을 탁 털어놓고 그러지 않았다. 저는 이야기 하고 싸우고 풀자고 한 적도 있지만 다들 속마음을 잘 못 꺼내는 성격이다. (리더로서)속마음을 잘 꺼낼수 있게 리드하는게 어려웠는데, 저 뿐 아니라 멤버들도 진짜 많이 노력했다. 제가 못하는 부분은 은지나 보미가 잘 다독여 주고 도와줬다. 다 함께 노력을 많이 해서 여기까지 왔다.

-가수로 활동할 때는 다 함께 하는데, 배우로서는 혼자인데.

▶ 혼자 배우 활동 할 때는 일단 외로운게 제일 큰거 같다. 에이핑크 할 때는 의지할 친구도 있고 무대 서는게 재밌고 즐겁다. 팬들과 즉각적으로 소통이 돼서 그런 시너지가 붙는다. 가수 활동할 때는 그런 에너지가 좋다. 활동할 때 몸은 힘들지만 재밌다. 그런데 연기는 다르다. 감정을 억제해야 될때도 있고 폭발할 때도 있고 세세하게 조절하는 것도 정신적으로 몸적으로도 힘들다. 혼자서 캐릭터를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엄청 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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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초롱 / 사진=스톰 픽쳐스 코리아

-에이핑크로는 언제까지 활동할 수 있을까. 에이핑크라는 이름과 배우 박초롱이라는 이름 두개를 동시에 계속해서 가져갈 생각인가.

▶ 그게 저의 가장 큰 바람이다. 멤버들도 저도 에이핑크를 쉽게 버리거나 놓을 수 없다. 상황적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최대한 에이핑크라는 이름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배우로서도 조금씩 배우며 성장해 나가고 싶다. 막내 하영이가 할머니 될 때까지 에이핑크를 하자고 하더라. 저도 멤버들도 에이핑크라는 이름을 오래 지키고 싶다. 저희가 어린 나이에 데뷔했고,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에이핑크라는 팀에 대한 애착이 크다.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

-에이핑크로 멤버들은 공개 열애 한 사람이 없다. 리더로서 관리(?)를 하나

▶ 아니다. 막내 하영이가 관리한다. (웃음) 막내가 언니들에게 ‘연애 하더라도 걸리지 마세요’라고 한다. 드라마에서 다른 멤버 키스신 나와도 관리를 한다. 제가 ‘하영아 왜 이래. 언니 이제 서른이야’ 이렇게 장난식으로 말 하는데, 하영이가 신경을 많이 쓴다. 팬들이 상처 받을거 아니까 하영이가 그렇게 이야기 한다. 개인적으로, 조용히 만나고, 조용히 연애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결혼 발표 하는 것이 아니면 조용히 예쁘게 만나는게 좋지 않을까. 만날 때는 좋은데 헤어질 때 기사나면 마음이 아플 것 같다. 연애를 당연히 해야 될 예쁜 나이긴 한데, 선뜻 막 하기는 어렵다.팬분들에게 예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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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량한 가족’ 스틸컷

-올해 한국 나이로 서른인데, 영화 속에서 교복을 입고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 보는 분들이 이질감 느끼지 않을까 걱정했다. 좀 억지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나중에는 교복 입는 건 신경을 안 썼다. 그래도 촬영할 때는 서른 되기 전이었다. 나이에 대해서는 저보다 주변에서 나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막상 저는 반오십(25살)이 됐을 때는 좀 그런게 왔었다. 그때 멤버들이 반오십이라고 엄청 놀렸다. 그때는 좀 그랬는데, 지나니까 덤덤해졌다. 한 해 한 해 나이 먹는게 자연스럽다. 에이핑크 멤버들이 어리니까 묻어간다.동행복권파워볼

-아무래도 20대 때와 달리, 무대에서 춤추는 것도 힘들것 같은데.

▶ 아니다. 제가 오히려 체력이 좋아졌다. 어릴 때는 몸 관리를 못하고 식단도 불규칙 잠도 제대로 못 잤다. 병원도 자주 들락날락하고 잔소리 들었는데 그러다가 ‘이러면 안되겠다’라고 생각해서 몸 관리 하고 건강 때문에 다이어트도 시작했다. 꾸준히 운동도 열심히 하고 했더니 제가 제일 쌩쌩하다. 앞으로도 계속 더 춤 출수 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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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초롱 / 사진=스톰 픽쳐스 코리아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선입견에 대한 부담은 없었나.

▶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앞에서 너무 많은 아이돌 출신 선배님들이 길을 터놨다. 덕분에 경계도 많이 무너졌다. 저 또한 아이돌 출신으로서 누가 되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있다.

-첫 스크린 데뷔이다 보니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개봉을 앞둔 소감은.

▶ 배우분들의 고충을 느꼈다. 나의 연기, 내가 출연한 작품에 대해 평가 받는다는 것이 책임감도 되게 크고 무거운 자리구나 생각했다. 개봉을 앞두고 떨리고 설렌다고 말했지만, 그 뒤로 한동안 생각이 많았다. 하지만 그런 부분도 제가 선택한 것이고 제가 책임져야 되는거라고 생각하니까 한결 괜찮아졌다. 만약 이번 작품에서 캐릭터에 대해서 잘 보여주지 못했다면 다음 작품에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어떤 작품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더 책임감 있게 연구하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끼고 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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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승현 부자의 유쾌한 아침 토크가 공개됐다.

김승현, 김언중 씨는 7월 10일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했다.

김승현, 김언중 부자는 최근 금수광산을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DJ 이숙영은 김언중에게 “아홉 살 연하에 얼굴도 예쁘신 옥자 씨를 어떻게 짝으로 삼으셨냐”고 물었다. 김언중은 “내 이상형이 머리 길고 성실한 사람인데, 내가 운영하던 쌀가게 앞을 매일 같은 시간에 지나가는 옥자 씨가 딱 맞더라. 쌀가마도 수시로 보내고 내 마음을 99번 전해서 옥자 씨가 내게로 왔다”고 답했다.파워볼

김승현에게는 부인 장정윤 작가에게 한 마디 하라고 하자 “장 작가. 우리가 만난 지 1년 됐는데 어때요? 살아보니 괜찮은가요? 처음 내가 앞으로도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하고 호강시켜드릴게요”라고 말해 밖에 와 있는 장 작가를 웃음 짓게 했다.

김언중이 며느리 장 작가는 다른 건 다 좋은데 딱 하나 애교가 없는 게 단점이라고, 옥자 씨도 시크한데 며느리도 애교가 없어 그건 좀 아쉽다고 하자 김승현은 “난 시크한 모습에 반했는데 다른 거 요구하면 안되죠”라고 장 작가 편을 들어서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뉴스 잠실=김동영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두산 베어스 ‘외국인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28)가 벌써 시즌 8승을 올렸다. 시즌 20승 페이스다. 영입 당시 의구심도 있었지만, 결국 두산의 눈은 틀리지 않았다.

알칸타라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고,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은 6-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알칸타라는 시즌 8승 1패가 됐다. 12경기에서 8승이다. 두산의 잔여 경기가 88경기이고, 산술적으로 최대 18번까지 더 등판할 수 있다. 12경기 8승이면, 30경기에선 20승이 된다. 불가능한 수치가 아니다.

경기 후 20승 이야기를 하자 알칸타라는 “이제 시즌 중반에 들어가는 상황인데 20승을 말하기는 이르다”며 웃었다. 이어 “누구나 20승 꿈은 있지 않나. 나도 그렇다. 내 역할을 잘 수행하면서 공격 지원을 계속해서 잘 받으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KBO 리그 2년차이지만, 지난해 KT의 알칸타라와 올해 두산의 알칸타라는 다른 투수다. 일단 속구 구속이 작년보다 빠르다. 지난해 평균 150.5km였고, 올해는 152.2km를 뿌리고 있다. 슬라이더는 더 가다듬었고, 한층 향상됐다. 체인지업도 그대로 던진다.

여기에 안 던지던 포크볼을 추가했다.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고, 카운트도 잡을 수 있다. 9일 LG전에서도 포크볼이 위력을 떨쳤다. 완전체가 따로 없다.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 /사진=김동영 기자지난해 알칸타라는 27경기 172⅔이닝, 11승 11패 100탈삼진,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아주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올해는 12경기 77⅓이닝, 8승 1패 69탈삼진, 평균자책점 3.14를 찍고 있다. 다승 공동 1위이며, 이닝은 단독 1위다. 평균자책점은 7위, 탈삼진은 3위다.

사실 두산이 알칸타라를 데려왔을 때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도 꽤 있었다. 조쉬 린드블럼(33·밀워키)이라는 ‘슈퍼 에이스’를 봤던 팬들이기에 더욱 그러했다. 그러나 두산은 알칸타라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두산 스카우트는 지난해 12월 알칸타라 영입 확정 후 “검증된 이닝 이터이며, 제구가 안정됐다. 공격적 피칭을 한다. 지난해 2574개의 투구수로 172⅔이닝을 먹었는데 ‘투구수 2600개 이하-170이닝 이상’은 알칸타라가 유일했다. 지금부터가 알칸타라의 전성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진단이었고, 대박이 터졌다. 두산의 선수 보는 눈은 옳았다. 다른 후보들도 있었지만, 알칸타라를 택한 것이 제대로 통했다.파워볼게임

[뉴스엔 한이정 기자]

미뤄진 중국 대회 일정을 취소할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 골프채널은 7월10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중국에서 진행될 2020시즌 14번째 대회를 취소해야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이 지난 9일 올해 남은 국제 스포츠 경기를 어떠한 것도 개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LPGA 투어는 중국 대회를 취소해야 할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LPGA 측은 오는 10월 15~18일 뷰익 상하이 대회를 앞두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역시 10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상하이에서 HSBC 챔피언스를 진행한다.

LPGA 투어 측은 “IMG와 중국골프협회 등과 소통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를 취합한 뒤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LPGA 투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미 올해 대회 13개를 취소했다. 2월부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을 끝으로 중단된 LPGA 투어는 오는 31일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으로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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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B1A4 공찬이 SNS 계정 해킹 피해를 입었다.엔트리파워볼

공찬은 7월 9일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다음, 인스타그램 계정 해킹 소식을 알렸다.

공찬은 “현재 지금 다음 계정과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되었습니다. 찾으려고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새벽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죄송합니다”고 전했다.

이날 새벽 공찬 계정을 해킹한 해커는 기존 게시물들을 삭제한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한 남성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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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경찰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2020.7.9 kw@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수색 7시간 만에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신이 10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0시 1분께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박 시장은 경찰의 현장감식 절차를 거쳐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진 뒤 오전 3시 30분께 영안실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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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여름특집 트롯 전쟁에서 ‘TOP7’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지난 9일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여름특집 트롯 전쟁 ‘TOP7’ 임영웅, 이찬원, 영탁, 김호중,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와 ‘현역7’ 신유, 박서진, 박구윤, 신성, 최현상, 소유찬, 장송호의 2차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 무대로 TOP7은 ‘제3한강교’를 완벽한 하모니와 칼군무로 기선을 제압했다. 현역7 역시 ‘바다의 누워’를 선곡해 완벽한 군무와 하모니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대결에는 찬스를 외친 후 90 점 이상이면 2배를, 90점 미만이면 차감을 하는 룰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팀은 “찬스를 신중하게 써야겠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로 현역7은 충남을 선택했다. 전화 연결이 되자 연결음악은 영탁의 ‘찐이야’가 흘러 나왔고, TOP7은 기쁜 마음을 춤으로 승화했다. 역시 시청자는 TOP7의 영탁을 선택했다.

시청자는 태진아의 ‘거울도 안 보는 여자’를 선곡했다. 영탁은 반주와 함께 완벽하게 노래를 소화했고, 임영웅은 뒤에서 거울을 보는 퍼포먼스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영탁은 81점을 받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영탁은 다음으로 경기 지역을 선택했다. 시청자는 이번에는 현역7 신유를 선택했다. 시청자는 장윤정의 ‘애가 타’를 선곡했고, 신유는 “지금 제가 애가 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유는 걱정했던 모습과 달리 장윤정의 ‘애가 타’를 마지 자신의 노래인 듯 완벽하게 소화했다. 신유는 100점을 받아 완벽하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영탁은 “저 때문에 19점 차이가 나서 기분이 안 좋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웃겼다.

신유는 대구 지역을 선택했다. 시청자는 이번에도 현역7 팀을 선택하며 “박서진 가수님 입니다”라고 외쳤다. 시청자는 박서진에게 나훈아의 ‘사모’를 부탁했다.

박서진은 나훈아의 ‘사모’를 부르기 전 시청자의 이름을 부르며 “잘 들어주세요”라며 손을 흔들었다. 박서진은 노래가 시작하자 엄청나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TOP7을 긴장케 했다. 박서진은 ‘사모’로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서진은 이어 전북을 선택했다. 시청자는 TOP7의 정동원을 선택했다. 시청자는 정동원에게 진성 ‘사랑 반 눈물 반’을 부탁했고, 정동원은 “행사를 가면 많이 부르는 곡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정동원은 ‘사랑 반 눈물 반’으로 93점을 받으며 현역7을 맹추격했다.

정동원은 경남 지역을 선택했다. 시청자는 팀을 선택하지도 않고 “임영웅”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는 서주경의 ‘쓰러집니다’를 부탁했지만 임영웅은 “제가 듣기는 많이 들어봤지만”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임영웅은 “그렇지만 누구보다 잘 부르겠다”라고 현역7을 들었다 놨다했다. 임영웅은 96점을 획득하며 270대 197점으로 TOP7이 앞서가기 시작했다.

임영웅은 부산을 선택했다. 시청자는 통화 연결음에서 이찬원이 부른 ’18세 순이’가 흘러나왔고, 시청자는 “이찬원이요”라며 기뻐했다. 시청자는 우연이의 ‘우연히’를 부탁했고, TOP7은 이때 찬스를 사용했다.

이찬원은 신나는 곡에 자신감을 보였다. 또 TOP7은 노래 시작과 함께 순식간에 나이트로 무대를 변신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100점을 획득하면 찬스에 성공했고, 470대 197로 엄청난 차이를 벌렸다.

이찬원은 서울을 선택했다. 시청자는 이번에는 현역7 팀을 선택했다. 시청자는 신성을 선택해 나훈아의 ‘애정이 꽃피던 시절’을 부탁했다. 신성은 97점을 받으며 TOP7의 점수를 추격했다.

신성은 이번에 인천 지역을 선택했다. 시청자는 현역7의 주장 박구윤을 선택했다. 하지만 시청자는 박구윤의 이름을 박구균이라고 불렀고, TOP7과 현역7 모두를 웃게했다. 시청자는 들고양이들의 ‘십오야’를 선택했고, 현역7은 찬스를 썼다.

박구윤은 98점을 획득하며 찬스에 성공했고, 역전에도 성공했다.

다음 지역은 경기도였다. 시청자는 TOP7팀의 김호중을 선택했다.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부탁했다. 김호중은 “제가 희재와 이 노래를 많이 불렀었다. 시청자님 제가 이 노래를 함께 불러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시청자는 “당연히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호중은 이 노래로 97점을 획득한 TOP7은 566대 490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신유는 울산을 선택했다. 시청자는 현역7의 최현상을 선택했다. 시청자는 “오빠의 노래를 들으며 산후우울증을 치료했다”라고 이야기했고, 최현상은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주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는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선곡했다.

최현상은 이 노래로 97점을 받았고, 결국 587대 566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드디어 오늘의 승부를 가를 마지막 전화가 남았다. 시청자는 장민호를 선택했고, 시청자는 영탁이 만들어 준 ‘읽씹 안읽씹’을 부탁했다.

장민호는 ‘읽씹 안읽씹’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장민호는 영탁과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결국 91점을 받은 TOP7은 657대 587로 2라운드를 승리로 가져갔다.

1라운드는 현역7이 승리를 2라운드는 TOP7이 승리를 가져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국 마지막 3라운드는 승부를 결정지을 ‘단체 무대 대결’이 공개됐다.

현역7은 ‘첫차’를 선곡하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노래방 점수는 97점을 콜센타 직원들은 44점을 줘 142점을 획득했다.

이에 맞서 TOP7은 단체 무대에서 퍼포먼스와 화음, 가창력이 ‘3박자 앙상블’을 이룬, ‘젊음의 노트’ 무대를 선보였다.

TOP7은 평소보다 결의에 찬 보이스로 가창력을 폭발시키는가 하면, 맏형 장민호의 댄스 브레이크로 ‘초강수 역공’을 던졌다. 결국 TOP7은 노래방 점수 100점을 콜센타 직원들은 72점을 획득하며 3라운드를 승리로 가져갔고, 최종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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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선수들도 괴롭겠지만 제일 괴로운 것은 저런 경기를 봐야 하는 팬들 아닐까.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본머스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34라운드 원정경기서 무기력한 공격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승점 49(13승 10무 11패)에 머무르며 사실상 상위권 도약의 꿈이 사라졌다. 본머스 역시 전후반 위협적인 공세를 펼치고도 승점 28에 그쳤다.

여러모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서 단 1개의 유효 슈팅(슈팅 9개)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는 본머스 구단 EPL 승격 이후 186경기만에 처음으로 나온 상대 유효 슈팅을 허용하지 않은 것이다.파워볼실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전술적 실패가 크게 부각된 경기였다. 토트넘은 이날도 무의미한 공격수의 수비 가담과 단순한 공격 전개를 통한 지공으로 자멸했다.

이날 전반 토트넘의 주포 케인은 상대 박스가 아닌 아군 진영에서 주로 활동하며 수비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에는 본격적으로 상대 박스 안에 들어갔으나 고립되어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손흥민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역습 상황서도 2선과 3선 사이에서 플레이메이커에 가까운 역할로 좌우 패스 전환에 집중했다.

자연스럽게 손흥민의 최대 강점인 돌파를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 그는 후반 내내 오버래핑하는 벤 데이비스나 세르쥬 오리에게 패스를 뿌리거나 세트피스 키커로 나서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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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수비가 안정적인 것도 아니었다. 후반 본머스의 수차례 역습에 흔들리는 모습이 이어졌다. 그나마 비디오판독(VAR)이 있었기에 패배는 면할 수 있었다.

영국 ‘BBC’의 시청자 참여 코너 ‘Get involved’에서는 토트넘 팬들의 분노가 이어졌다. 한 팬은 “고통스러운 경기다. 지금 토트넘은 축구를 지루하고 괴롭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다른 팬은 “토트넘이 마지막으로 언제 잘했는지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가? 본머스전은 일상다반사다. 우리가 이긴 경기도 ‘운’으로 이기는 것이다”면서 “좋은 선수는 남아있지만 내가 아는 토트넘 중 최악”이라고 분노했다.

이날 토트넘의 경기력에 대해서 한 팬은 “17위 상대로 유효 슈팅 없이 경기를 끝낼 정도로 얼마나 팀이 망했는지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후반전은 많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추가 시간으로 무려 12분이 주어졌다. 한 팬은 추가 시간을 보고 “무려 12분이다 더 한다고? 솔직히 이미 충분히 고통 받지 않았나”라고 고개를 저었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메이슨 그린우드(18, 맨유)가 웨인 루니(34)를 넘어 구단 최연소 기록을 썼다.

2001년에 태어난 양발잡이 공격수 그린우드는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신성이다. 올 시즌에만 벌써 16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27경기(선발 8회) 9골 1도움, 유로파리그에서는 7경기(선발 5회) 5골 1도움, FA컵 4경기(선발 3회) 1골, 리그컵 3경기(선발 3회) 1골을 기록했다.

그린우드는 1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에 열린 2018-19시즌 EPL 34라운드 아스톤 빌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전반 추가시간에 앙토니 마르시알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개인 첫 번째 골이자 맨유의 두 번째 골이었다. 맨유는 3-0으로 승리했다.

그린우드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그린우드는 지난 33라운드 본머스전에는 멀티골을 넣었고, 32라운드 브라이튼전에는 1골 1도움을 올렸다. 맨유 구단 역사상 2005년 2월의 웨인 루니 이후 처음으로 10대 선수가 리그 3경기 연속 출전해 모두 골을 기록한 것이다. 당시 루니는 19세 125일, 현재 그린우드는 18세 282일로 그린우드가 조금 더 어리다.

그린우드를 향한 칭찬이 줄을 잇는다.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그린우드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이 아니라 국가대표팀에 당장 소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레전드 앨런 시어러는 “어릴 적 나를 보는 것 같다, 타고난 재능이다”라며 미소지었다.

그린우드와 함께 잉글랜드의 미래로 불리는 필 포든(20, 맨시티)은 “그린우드는 내가 본 공격수들 중에서 가장 결정력이 좋은 선수다. 우리 팀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보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폴 포그바(27, 맨유)는 “나 역시 그린우드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게 즐겁다. 최고 수준이 될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여기저기서 그린우드를 향한 극찬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연 그린우드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수많은 축구인들이 그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2008년의 웨인 루니.
2008년의 웨인 루니.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 속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다.동행복권파워볼

더위에는 바다가 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위에는 바다가 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10일 강원도환동해본부와 동해안 6개 시·군에 따르면 속초와 삼척시, 고성과 양양군 지역 해수욕장이 이날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해지역은 15일, 강릉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17일 각각 개장한다.

코로나19 탓에 개장식 등은 하지 않는다.

예년 같은 피서객 유치 활동도 하지 않는다.

올여름 피서객을 맞는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마을 단위 소규모 해수욕장이 운영을 포기하면서 지난해 92개에서 80개로 12개나 줄었다.

지역별 해수욕장 수는 강릉 14개, 동해 6개, 속초 3개, 삼척 9개, 고성 27개, 양양 21개다.

해수욕장 운영 기간은 다음 달 16일 폐장하는 삼척과 고성군이 38일로 가장 짧고 다음 달 23일 폐장하는 동해시는 40일, 다음 달 23일과 30일 폐장하는 양양군과 강릉시는 각 45일, 다음 달 31일 폐장하는 속초시 53일이다.

지난해 야간개장을 해 호평받았던 속초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을 한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오후 9시까지 수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올여름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상당 부분 평년과는 다르게 운영된다.

우선 백사장에 다닥다닥 붙여 설치됐던 파라솔은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상 일정 거리를 띄워서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해수욕장 중앙통로 등 접근하기 쉬운 곳에 밀집했던 피서객들도 분산되며 해수부가 야간에 백사장에서 음주나 취식을 하지 못하도록 지정한 경포와 속초, 낙산, 삼척, 망상, 맹방, 추암, 하조대 8개 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들이 백사장에 모여 앉아 여름밤을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없게 됐다.

경포와 속초, 낙산 등 피서객들이 몰리는 해수욕장에서는 해마다 야간에도 피서객이 몰려 백사장이 북새통을 이루는 날이 많았다.

피서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각종 축제나 음악 페스티벌도 올해는 전부 취소돼 대부분의 해수욕장에서 차분하거나 썰렁한 분위기가 예상된다.

동해안 시·군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물론 화장실과 샤워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강릉시와 삼척시의 경우 주요 해수욕장 입장객에 대해 손목밴드 착용을 의무화하는가 하면 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 입구 7곳에 게이트형 소독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운영하는 해수욕장인 만큼 방역에 최우선을 둘 방침”이라며 “수상안전요원의 적절한 운영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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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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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 보유량 중국 수준으로 감축 시 군축협상 참여”

중국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둥펑-41 [글로벌 타임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둥펑-41 [글로벌 타임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미국이 러시아와 신전략무기감축협정(뉴 스타트·New START)에 중국을 끌어들이려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과 중국의 핵전력은 압도적인 차이가 있다며 중국의 군축협상 참여 가능성을 일축했다.

9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푸충 중국 외교부 군축사 사장은 전날 취재진과 만나 “중국 국민은 중미 간 핵전력의 차이를 우려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핵전력을 확대하거나 개선하지 않고 있다 해도 미사일방어(MD)체계를 고도화하고 이를 중국 주변국에 배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푸 사장은 “미국은 중거리핵전력조약(INF)에서 탈퇴하고 우주 공간 무기까지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런 전략은 모두 중국에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최소한의 핵 억지력과 핵무기 선제 사용 포기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는 핵무기의 현대화를 포기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미국이 중국 수준으로 핵 보유량을 감축한다면 중국은 기꺼이 뉴 스타트 협정에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5천800발의 핵탄두를 가지고 있고, 이는 중국의 20배에 달한다.

푸 사장은 또 미국의 뉴 스타트 참여 제안에 대해 “이는 여론을 호도하려는 전략에 불과하다”면서 “미국이 협정 갱신을 거부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미국의 속내는 모든 제한에서 벗어나 다른 국가를 압도하는 군사적 우위를 확보하려는데 있다”고 지적했다.

전날 15명 추가 누적 확진자 144명, 2차 유행 이후에만 1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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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부터 12일 동안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밤사이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전날 하루 광주지역 신규 환자 수는 15명으로 늘었다.

종교시설과 오피스텔, 요양원 등을 중심으로 광주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한 6월 27일 이후 111명이 발생했다.

전날 신규 발생한 15명의 감염경로는 동구 광주고시학원 4명, 북구 일곡중앙교회 2명, 북구 한울요양원 2명, 광산구 SM사우나 2명 등이다.

5명은 감염경로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며 일부 확진자는 광주고시학원과 SM사우나 두 곳에서 동선이 겹친다.

광주 143번 확진자는 생후 12개월 남자아이인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아의 감염 사례는 광주에서 처음이다.

아이의 가족도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광주 129번 환자의 아들도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9번이 콜센터가 입주한 건물에서 일하고 있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날 하루에만 15명이 추가돼 광주 누적 확진자는 144명이 됐다.

▲ 1군 정착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택형(왼쪽)과 최준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9위까지 처진 SK가 젊은 선수들의 기용폭을 넓혀간다. 몇몇 선수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제 바턴은 좌완 김택형(24)과 내야수 최준우(21)가 이어받았다. 1군 정착 쇼케이스 시작이다.

박경완 SK 감독대행의 생각부터가 확고하다. 박 감독대행은 8일 인천 NC전을 앞두고 최근 점차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두 선수를 꾸준히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택형은 150㎞에 가까운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잠재력으로, 최준우는 3할을 칠 수 있는 정교한 타격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좀처럼 1군에 자리를 잡지 못했는데 올해 그 기회 자체는 풍성하게 주겠다는 게 박 감독대행의 생각이다.

김택형은 SK가 터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좌완이다. 키움 감독 시절부터 김택형을 눈여겨봤던 염경엽 감독이 단장 시절인 2017년 트레이드(김택형↔김성민)로 데려왔다. 구위에서의 가능성은 충분했다.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숨은 공신 중 하나이기도 했다. 그러나 제구가 들쭉날쭉하다는 문제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것도 변수였다.

밸런스 위주로 투구폼을 바꿨는데 올 시즌 초반도 기대에 못 미쳤다. 구속은 구속대로, 제구는 제구대로 무너졌다. 하지만 2군에 다녀온 뒤 경기력이 확실히 좋아졌다. 김택형은 1군에 재등록된 뒤인 6월 21일 이후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중이다. 밸런스를 다시 수정한 뒤 구속이 확실히 빨라졌다. 140㎞대 중·후반의 공을 공격적으로 던지고 있다. 짝을 이루는 슬라이더의 위력도 덩달아 좋아졌다. 이를 유지하는 게 마지막 관건이다.

박 감독대행은 “분명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가지고 있는 게 좋다”고 단언하면서 “요즘 3~4경기는 그 전에 비하면 안정적이었다.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택형이도 우리 팀의 한 축을 잡아줘야 한다. 그래야 우리 팀이 강해진다”고 강조했다. 김택형까지 살아나면 김정빈 김태훈 김택형으로 이어지는 SK 좌완 불펜진은 다른 팀이 부럽지 않은 수준이 된다.

최준우는 SK의 1년 이상 이어진 SK의 2루 오디션을 종결시킬 선수로 기대를 모은다. SK는 지난해부터 2루 적임자를 찾기 위해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했지만 한 명도 최종 합격 도장을 받지 못했다. 최준우도 그중 하나였다. 최준우는 지난해 15경기에서 타율 0.212에 머물렀고 수비도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2군과 타격 성적 차이가 너무 컸다. 올해는 1군 캠프에도 가지 못했다.

그러나 2군 캠프 당시에도 염경엽 감독이 자신의 휴식일에 나와 직접 지도했을 정도로 기대치 자체는 가지고 있었다. 그런 최준우는 올해 28경기에서 타율 0.282를 기록 중이다. 점점 타율이 높아지는 것도 긍정적이다. 좌타자임에도 좌완에 약하지 않고, 맞히는 재주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장타까지 나온다. 확실한 공격력을 갖췄기에 흔들리는 수비만 다잡는다면 2루 경쟁의 최종 승자가 될 수 있다.

박 감독대행은 “지금 최준우가 붙박이로 나간 지 거의 한 달 정도 된 것 같다. 중간에 김성현이 빠진 적은 있지만 최준우가 빠진 적은 없다. 체력 안배는 하겠지만, 올 시즌 끝까지 2루수 쪽에서 기회를 주겠다”면서 “계속 뛰면서 여유가 생겼다. 우완 좌완에 상관없이 타이밍을 잘 맞히고 있다. 최지훈 최준우는 꾸준하게 기회를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기회는 왔고, 잡는 것은 이제 선수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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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전진이 신화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7월 8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는 신화 전진, 권현빈과 ‘가장 쇼킹한 사건사고 겪은 아이돌 BEST 10’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전진은 신화 전성기 시절 하루에 스케줄 10개를 소화했다고 밝혔다. 전진은 “하루 음악방송을 2개 한적도 있다. 하나는 생방, 하나는 녹화를 하고 공개 방송 2개를 한 뒤 지방행사를 내려가면서 하고 올라오면서 또 했다. gkfn 2시간도 못잤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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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은 “요즘에는 융통성 있게 돌리지만 그 당시에는 한 명 빠져도 대체가 안됐다”며 “그래서 멤버들이 차 안에서 링거를 꼽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이렇게 열심히 살다보니 20년이 금방 지나갔다”고 덧붙였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탁재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마성의 입담을 뽐낸 가운데 유쾌한 출연 소감을 밝혔다. 

탁재훈은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재능만큼은 타고났지만 정신세계는 지구를 뿌시고 나가버린 ‘도른자’ 특집에 고은아, 이은결, 빅터한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파워볼실시간

탁재훈의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출연은 지난 2017년 8월 이후 무려 3년 여 만에 성사됐다. 탁재훈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라디오스타’에 오랜만에 나갔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3년만에 나왔는데 세월이 그만큼 가고 있고, 그동안 사실 큰 이슈가 없어서 새로운 이야기를 했다기 보다 재미있게 놀다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도른자’ 특집 게스트로 본인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탁재훈은 웃음을 터뜨리며 “생각하기 나름인데 어느 부분은 인정한다”면서도 “그렇지만 나는 정상적이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고은아, 이은결, 빅터한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이은결은 어렸을 때부터 봤고, 고은아도 친하다. 빅터한은 이번에 처음 봤는데 아버지 브라질, 어머니 한국인이라고 하더라. 이 친구들은 다른 쪽으로 ‘도른자’들이다. 이은결은 마술, 빅터한은 드럼, 고은아는 유튜브 쪽에서 ‘도른자'”라며 “행동만 보면 넷 중 가장 ‘도른자’ 느낌이 있는데 멘탈은 내가 1순위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파워볼

가수로 데뷔했지만,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예능계에서 독보적인 재능을 보여온 탁재훈은 ‘악마의 재능’, ‘악마의 혓바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대해 그는 “‘악마의 혓바닥’이라는 별명은 완전히 만족한다. 누가 지었는지 ‘혓바닥’이라는 단어가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MC 김구라와의 티격태격 케미에 대해 “실제로는 사이가 정말 좋다. 김구라가 힘들 때 제주도에 왔다고 연락하기도 했다”며 실제로는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탁재훈은 ‘라스’에서 김구라와 티격태격 하다가도 토크 주제로 ‘갱년기’가 등장하자 동병상련을 느끼는 등 남다른 티키타카 케미를 자랑했다.파워볼

또한 지난 6월 수입이 ‘0원’이라는 사실을 밝히는가 하면, 확고한 ‘노팬티 주의자’임을 고백하기도.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운영 중인 레미콘 회사의 연매출이 180억 원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여전히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한 탁재훈은 어머니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어느덧 고3이 된 딸의 국제 미술대회에서 3위를 했다는 수상 소식과 올해 나이 16살인 아들의 키가 189cm까지 훌쩍 자란 사실 등을 공개하며 남다른 자식 사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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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최규한 기자]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연장 10회말 마운드에 오른 롯데 투수 김원중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1이닝 막아내기가 버거운 롯데 불펜의 현실이다. 이 과정에서 마무리 김원중의 기용법에 논란이 발생했다. 논란 속에서 롯데는 7번의 끝내기 패배를 당했고 5할 승률에서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롯데는 지난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6-7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6-5로 앞서고 있던 12회말 1사 1루에서 박시영이 오선진에게 끝내기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롯데는 1-4로 뒤지던 경기에서 7회부터 9회까지 매 이닝 1점씩 뽑아내면서 겨우 4-4 동점에 성공, 경기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이후 연장 10회는 득점 없이 지나갔다. 롯데는 10회말 마무리 김원중을 투입시켰다. 김원중은 선두타자 노태형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김태균과 9구 승부 끝에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정은원을 중견수 뜬공, 그리고 오선진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고 이닝을 마감했다. 

이후 연장 11회초, 롯데는 선두타자 손아섭의 2루타로 기회를 잡았다. 전준우, 이대호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 2사 2루가 됐지만 김준태가 천금의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  5-4로 경기를 뒤집었다. 11회말, 경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롯데 벤치는 마무리 김원중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진명호를 올렸다. 진명호는 선두타자 정진호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다. 이후 오현택이 올라왔지만 2사 1,2루에서 송광민에게 동점 2루타를 맞으며 5-5 동점이 되면서 경기를 매듭짓지 못했다.

12회초, 롯데는 2사 1,2루에서 허일의 우전 적시타로 다시 1점을 앞서갔다. 하지만 11회말 올라왔던 박시영을 밀어붙이다 오선진에게 끝내기 투런포를 얻어맞고 무릎을 꿇었다.

또 다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올 시즌 벌써 끝내기 패배만 7번. 다시 말하면 롯데도 끝내기 패배가 아닌 승리로 연결시킬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롯데의 끝내기 패배에는 모두 김원중의 투입 시점과 이닝 수가 논란의 중심에 있다. 김원중 본의 아니게 논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기도 하다. 벤치의 판단, 그리고 신념(혹은 고집)이 촉발시킨 논란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벽에 조성된 수직정원 /사진=fnDB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벽에 조성된 수직정원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벽에 1000㎡ 규모로 수직정원을 조성해 오는 10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도시녹화의 새로운 방안으로 토지 없이도 도심 속 부족한 녹지량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6월 공사를 완료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서울도시건축센터 등 인접건축물 5개동에 △벽면녹화 552㎡ △옥상녹화 300㎡ △온실 1동(77.35㎡) △야간경관조명 등을 조성했다.

서울형 수직정원에는 겨울철에도 푸르게 자라는 좀눈향, 서양측백, 에메랄드 그린 등 목본류와 상록기린초, 은사초 등 지피·초화류들을 채웠다.

시는 시민들이 수직정원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온실정원, 옥상정원 등을 마련했으며, 학습과 휴식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 올해 수직정원 시범사업을 통해 마포구 신수동 주민센터 등 2개소에 수직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사진=’디지털 교도소’ 캡처

성범죄자나 아동학대, 살인자 등 강력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웹사이트 ‘디지털교도소’가 등장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고(故) 최숙현 선수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들 등의 신상정보가 올라와 있다.엔트리파워볼

‘성범죄·아동학대·살인’ 혐의…휴대전화 번호까지 공개

7일 오전 기준 이 사이트엔 70여명의 범죄자·형사사건 피의자 등의 신상이 공개돼 있다. 사진을 비롯해 나이와 거주지, 휴대전화 번호까지 공개된 글도 있다.

디지털 교도소 사이트는 △범죄자 목록 △사이트 소개 △재판일정 △수배게시판 △제보/문의 등의 항목이 있다. 이중 범죄자 목록은 다시 △성범죄자(디지털, 소아성애, 지인능욕) △아동학대 △살인자 등으로 나뉜다.

성범죄자 항목에 최근에 등록된 사람은 6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손정우다. 손정우의 학력과 범죄 등을 적시한 글에는 400여개의 댓글이 달려 재판부의 미국 송환 불허와 범행을 저지른 손정우에 대한 지탄 목소리가 기록됐다.

살인자 항목에는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 김 모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감독과 팀 닥터, 주장이었던 장윤정 선수와 남자 선배인 김모 선수가 등록됐다. 이들의 사진과 휴대전화 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100여개의 댓글이 달린 상태다.

아동학대 항목에는 최근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킨 인물들이 다수 올라와 있다. 여행용 가방에 9살 아들을 7시간 동안 가둬 숨지게 한 충남 천안의 계모 A씨, 경남 창녕에서 프라이팬으로 9살 아동의 손을 지지는 등 학대를 한 혐의를 받는 B씨 등이다.

이밖에 손정우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 강영수 부장판사 등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고 비판을 받는 판사들도 언급됐다.

운영자 “관대한 처벌에 한계…표현의 자유 100% 보장”

/사진=’디지털 교도소’ 캡처

사이트 운영자는 소개글에서 “악성범죄자에 대한 대한민국의 관대한 처벌의 한계를 느꼈다”며 “이들의 신상정보를 직접 공개해 사회적인 심판을 받게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범죄자들의 신상공개 기간은 30년이며 근황은 수시로 업데이트 된다”고 덧붙였다. 운영자는 인스타그램과 이메일 등을 통해 추가로 제보를 받고 있다.

명예훼손 우려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이트 운영자는 “동유럽권 국가 벙커에 설치된 방탄 서버(Bulletproof Server)에서 강력히 암호화되어 운영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죄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표현의 자유가 100% 보장된다”며 “마음껏 댓글과 게시글을 작성해달라”고 말했다.

[OSEN=심언경 기자] 새 친구 윤기원의 과거사 고백부터 안혜경과 구본승의 미묘한 기류까지, 청춘들의 로맨스가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엔트리파워볼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여름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새로 합류한 윤기원과 함께 남해 섬마을에서 시간을 보냈다. 

윤기원은 등장하자마자 강경헌에게 고백했던 과거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윤기원은 “예전에 드라마 촬영 끝나고 설렁탕집에서 밥을 먹었다. (강경헌에게) 나랑 한 번 사귀지 않겠냐고 툭 던졌다. 그때 바로 까였다”고 말했다. 

이어 윤기원은 “또 누구한테 그랬냐”고 묻는 최성국에게 “나는 아직도”라고 답했다. 청춘들은 일제히 환호를 보냈다. 강경헌은 싫지 않은 듯 수줍은 미소를 띄었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시작된 순간이었다.

윤기원과 강경헌의 로맨스는 짚라인에서 제대로 터졌다. 윤기원은 강경헌, 김광규, 안혜경, 최민용과 짚라인을 타러가던 중, 안혜경에게 “누구와 타고 싶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윤기원은 “혼자 탈 건데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김광규는 강경헌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밝힌 윤기원을 적극적으로 밀어줬다. 윤기원은 무던한 척을 하면서도 내심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강경헌의 마음은 알기 힘들었다. 

강경헌의 마음은 뜻밖의 순간에 열렸다. 바로 짚라인을 타기 직전이었다. 윤기원은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울먹이는 강경헌을 독려했다. 그래도 강경헌이 진정되지 않자, 결국 두 사람은 함께 짚라인에 탑승했다.파워볼실시간

강경헌은 짚라인을 타고도 공포감에 눈을 질끈 감아,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지 못했다. 이때 김광규가 강경헌에게 눈을 뜨라고 외쳤다. 강경헌은 겨우 눈을 떴고 펼쳐진 경치를 보고 웃음을 머금었다. 이를 지켜보던 윤기원 역시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윤기원의 본의 아닌 매력 어필은 저녁 식사 시간에도 계속됐다. 개그맨, 가수,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 윤기원은 숨길 수 없는 끼를 제대로 발산했다. 이 가운데 윤기원이 한 홍콩영화의 OST를 부르자, 강경헌은 자신이 좋아하는 곡이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같은 시간, 낚시를 위해 홀로 섬에 남은 구본승은 텐트에서 시간을 보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구본승은 라면으로 허기를 달랬다. 아귀찜과 조개탕에 비하면 아쉬운 메뉴였지만, 구본승은 폭풍 먹방을 펼쳤다. 

숙소로 돌아온 안혜경은 구본승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구본승은 앞서 최성국의 전화로 풋잠이 깬 상태에서 안혜경의 연락을 받았다. 안혜경은 들뜬 목소리로 “오빠 자요? 오빠.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계약 연애 재개를 의심케 하는 대목이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은 믿을 수 있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본격적으로 로저스센터에서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토론토 선수들은 7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훈련에 돌입했다.

토론토 구단은 8일 공식 트위터에 류현진이 캐치볼을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류현진은 18초 짜리의 영상에서 마스크와 고글을 쓰고 누군가와 캐치볼을 한다. 구단은 “류현진은 믿을 수 있다”라고 적었다.

토론토는 25일 7시4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2020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류현진의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최지만과의 사상 첫 투타 맞대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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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를 임신한 '미스트롯' 정미애. ⓒ한희재 기자
▲ 넷째를 임신한 ‘미스트롯’ 정미애.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넷째를 임신했다.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정미애는 최근 넷째 아이를 임신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에프엑스시티

세 아이의 엄마인 정미애는 최근 넷째 임신이라는 경사를 확인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다둥이맘’으로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그는 임신 초기로 건강에 각별히 주의하며 조심스럽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미애는 넷째 임신으로 연예계 대표 ‘다산의 여왕’에 등극하게 됐다. 출산 전까지 건강히 활동할 수 있는 선에서 무리하지 않고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미애는 출산 2개월 만에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 2위인 선을 차지하며 트로트 스타로 발돋움했다.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트로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부상 후 첫 9이닝 수비 소화..”몸 상태 좋아 보여”

한화 하주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화 하주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한화 이글스 주전 유격수 하주석(26)이 청백전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하주석은 7일 충남 서산2군구장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9회 말 우월 투런 홈런을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그는 4일과 5일 화성 히어로즈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연속 경기 홈런을 작렬한 데 이어 이날 청백전에서 홈런을 쏘아 올리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청백전은 정식 경기로 인정되지 않지만, 최근 하주석의 타격감이 얼마나 올라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주석은 이날 유격수로 9이닝을 모두 소화하기도 했다.

부상 이후 9이닝 동안 수비를 본 건 이날 경기가 처음이다.

한화 관계자는 “현재 하주석의 몸 상태는 좋아 보인다”며 “본인도 1군 합류 시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하주석은 5월 17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땅볼을 친 뒤 1루로 전력 질주하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오랜 기간 회복과 재활에 힘쓴 뒤 지난 1일 청백전을 통해 2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최근 “하주석은 단계별로 컨디션을 회복할 예정”이라며 “이르면 이달 셋째 주 주말 경기에 1군에 합류시킬 생각”이라고 말했다.

[스포츠경향]
현대캐피탈 다우디 오켈로(왼쪽)가 지난 1월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여자친구 산드라 란지리에게 청혼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제공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외인 공격수 다우디 오켈로(25)가 결국 고국에 다녀오지 못한 채 다음 시즌을 위한 훈련에 들어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3일 충북 소백산, 금수산에서 실시한 국내 전지훈련을 기점으로 2020~2021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여파에 지난 3월 V리그가 조기 종료된 뒤 국내에 발이 묶였던 다우디도 동료들과 함께 팀 훈련을 재개했다.

우간다 출신의 다우디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우간다 국경이 폐쇄된 탓에 줄곧 국내에 머물렀다. 다우디는 비시즌 동안 팀 연고지인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 살면서 우간다 국경이 열릴 날만을 기다렸다.

그는 고국의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그리움과 외로움을 달랬고, TV와 영화를 보며 지루한 시간을 견뎠다. 반려견과 산책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외출도 거의 하지 않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다우디가 초반에는 집에서만 지냈다. 괜히 밖에 나갔다가 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막상 우간다 국경이 열렸을 때 집에 못 가는 상황이 벌어질까봐 걱정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우간다에서 약혼녀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다우디를 초조하게 만들었다. 다우디는 지난 1월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홈 우리카드전이 끝난 뒤 여자친구 산드라 란지리에게 공개 청혼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두 사람은 당초 시즌이 끝난 후 우간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다우디의 귀국이 불발돼 결혼식이 무기한 연기됐다.에프엑스시티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이 장기화되자 다우디도 결국 마음을 내려놓았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서 최근 통역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다우디가 국내에서 지낸 덕분에 현대캐피탈은 외인 선수의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에 대한 염려 없이 시즌 준비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KB손해보험의 경우 지난 2일 새 외인 노우모리 케이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로 입국하는 바람에 공항에 나갔던 직원들이 진단 검사를 받고 선수 숙소를 임시 폐쇄하는 소동을 겪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인종 차별 논란으로 팀명을 변경하기로 한 미국 프로스포츠 팀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를 비꼬는 듯한 트윗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7월 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스포츠 팀의) 이름은 힘을 상징해야 한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워싱턴 레드스킨스가 ‘정치적 올바름’을 고려해 이름을 바꾸려 한다”고 말했다. 최근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미국프로풋볼(NFL) 워싱턴 레드스킨스 등 미 대륙 원주민을 팀의 상징으로 내세운 팀들이 이름 변경에 나섰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4일 성명문을 발표하고 “팀명과 관련해 가장 좋은 길을 가도록 결정할 것을 약속한다”며 팀명 변경을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언급하면서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 같은 인디언들이 지금 많이 화가 났겠다”고 비꼬았다. 워렌 의원은 ‘트럼프 저격수’로 잘 알려진 인물로, 지난 2018년 워렌의 원주민 혈통 여부를 두고 설전을 펼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적 올바름’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정치적 올바름의 상징으로 낙인찍었다. ‘조지 플로이드 사태’로 촉발된 미국 내 인종 차별 논란에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MLB 클리블랜드와 NFL 워싱턴은 팀명 변경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ESPN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스타인 프란시스코 린도어는 “세상에 사랑과 행복과 평화를 가져다줄 수 있다면 팀명을 바꿀 수 있다”며 팀명 변경에 찬성했다.

골프용품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골프를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골프 의류와 용품 매출이 코로나19 속에서도 되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4∼6월 골프복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탓에 의류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고려하면 골프복 매출 신장은 이례적이라고 백화점은 설명했다.

백화점은 골프 대중화에다 젊은 골퍼 증가를 그 이유로 꼽았다.

같은 기간 골프 의류 구매 고객을 연령대별로 분석했는데 20대 여성과 30대 남성 고객이 지난해와 비교해 28%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파워볼게임

코로나19로 각종 모임이 취소되면서 골프장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40∼50대 고객도 같은 기간 10% 이상 증가했다.

골프용품 매출 역시 같은 기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과 30대 남성 고객은 지난해보다 각각 46%와 40% 늘어나면서 골프 의류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2030세대 골퍼 증가는 관련 시장 확대에 큰 동력이 될 수 있어 업계 간 마케팅 경쟁도 한 층 치열해질 전망”이라며 “특히 올여름 휴가철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국내에서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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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레드불잘츠부르크에서 맹활약한 황희찬이 구단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황희찬은 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파싱에 위치한 발트슈타디온에서 LASK린츠를 상대로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분데스리가` 최종 3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3-0 완승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는 황희찬의 고별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황희찬의 RB라이프치히행은 기정사실화됐다. 후반 30분 교체아웃 된 황희찬은 코치진, 단장 등과 포옹을 나눴다. 마지막 경기를 치른 황희찬과 구단 직원들이 작별 인사를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팀 동료들도 황희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잘츠부르크는 2일 레드불 아레나에서 마지막 홈경기를 치렀다. 우승 시상식도 이날 진행됐다. 황희찬이 우승트로피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자 동료 알버트 발치는 `레전드`라는 댓글을 달았다. 패트릭 파르카스는 `100점` 이모티콘으로 황희찬이 보여준 활약을 치켜세웠다. 안드레 하말류는 비상하라는 의미가 담긴 이모티콘을 달았다. 리버풀로 이적한 옛 동료 미나미노 다쿠미도 손바닥을 치켜세운 이모티콘으로 칭찬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황희찬은 39경기 16골 19도움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잘츠부르크가 리그 우승하는데 주역을 맡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에서도 이름을 떨쳤다. 챔피언스리그(UCL) 3골 3도움, 유로파리그에서 1골을 뽑아냈다.

특히 지난 10월 UCL 조별리그 2차전에서 리버풀의 피르힐 판다이크를 재치고 득점한 장면은 크게 주목받았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의 돌풍을 함께 이끈 미나미노, 에를링 홀란드(도르트문트)에 이어 빅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다.

佛 최고행정법원, 외국유학생 등록금 인상 “위헌아니다” 판결
비유럽국가 출신 유학생 대상 인상…학부, 연 23만원서 373만원으로 15배↑
파리 한국유학생들 “등록금 저렴해 택했는데…” 진학 포기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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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비(非)유럽국가 출신 유학생에 대한 국립대 등록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한 프랑스 정부의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학생단체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최고 행정법원이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프랑스 최고행정법원인 콩세유데타(국사원)는 지난 1일(현지시간) “외국인 학생에게 대학이 더 높은 등록금을 받는 것이 헌법상 무상교육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 등 비유럽연합(EU) 국가에서 온 외국인 학생의 대학 등록금이 현행보다 최고 15배가량 인상될 것으로 보여 유학생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파워볼실시간

법원은 결정문에서 “특별히 학업을 위해 프랑스에 오는 학생은 기존의 정식 체류자격을 갖춘 사람과는 다른 상황”이라면서 “유학생이 받는 각종 장학금과 면세 혜택 등을 고려하면 실제 교육비용의 30~40%에 해당하는 (인상된) 등록금이 평등한 교육에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인상 결정은 헌법재판소가 작년 10월 명시한 무상교육의 원칙에도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이에 따라 유럽 이외의 외국 출신 유학생에게 일반 국립대의 등록금을 최대 15배 인상하기로 한 정책이 조만간 전국 국립대에서 잇따라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총리실은 지난 2018년 11월 국립대의 재정부담 완화와 교육의 질 제고를 이유로 EU 회원국이 아닌 나라 출신 유학생에게 학부는 연간 2천770유로(373만원), 대학원은 3천770유로(508만원)의 등록금을 받겠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의 결속 강화를 위해 유럽 국가 유학생에게는 등록금을 올리지 않고 비유럽 국가 유학생에게만 등록금을 올리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유학생에게 거둬들인 돈을 국립대의 영어교육과 외국어로서의 프랑스어 교육(FLE) 강화에 투입한다는 것이 프랑스 정부의 구상이다.

현행 프랑스 일반 국립대의 등록금은 학부 과정은 연간 170유로(23만원), 석사 240유로(33만원), 박사 380유로(51만원)로, 한국 등 비(非)유럽 유학생은 등록금이 최대 15배가량 한꺼번에 오르게 된다.

당시 브리핑에서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는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외국 유학생이 프랑스의 빈곤한 학생과 같은 학비를 내는데, 프랑스 학생의 부모는 프랑스에 거주하고 일하며 세금을 낸다. 이런 제도는 불공정하다”고 말했다.

일부 국립대는 법원의 판결 전에 이미 외국 유학생에게 등록금 인상방침을 고지했는가 하면 일부는 정부 방침에 상관없이 현행 등록금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부 명령이 최고행정법원에서 승인을 받은 이상 다른 국립대도 대부분 등록금 인상 대열에 합류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학생단체들은 판결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프랑스 최대 대학생단체 UNEF는 “이번 결정은 매우 위험하고 터무니없다”면서 등록금 인상 행정명령의 취소를 요구하는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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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대학생들이 정부의 외국 유학생 등록금 대폭 인상 방침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학생단체 UNEDESEP를 대리하는 플로랑 베르디에 변호사도 일간 르몽드 인터뷰에서 “고등교육의 공공적 성격에 균열이 일어났다. 프랑스도 앵글로색슨 모델처럼 중장기적으로 모든 학생에게 등록금을 대폭 인상하는 길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 유학생 사회 역시 등록금이 한꺼번에 10~15배 오르게 될 것이라는 소식에 크게 술렁이고 있다.

파리1대 철학과 석사과정에 진학한 전진(25)씨는 5일 파리1대는 일단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면서도 “33만원 정도의 1년 등록금을 낼 예정인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프랑스를 택했던 터라 등록금이 올랐다면 공부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변에 어학을 준비하며 프랑스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중에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지원을 포기하려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

전씨는 “프랑스는 교육을 자본의 논리와 분리하는 68혁명의 정신이 남아있는 나라였는데, 이번 결정은 이전까지 지키고자 했던 가치를 망각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유학생 배수하 씨도 “그동안 프랑스는 교육의 숭고한 가치를 내세워왔는데 교육사업으로 둔갑시키며 그 가치를 깎아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지지율 격차를 뒤집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5일(현지시간) CNN방송은 1940년 이후 현직 대통령이 출마한 역대 미국 대선의 여론조사 추이를 분석한 결과, 본선 4개월을 앞두고 5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한 후보가 패배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전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보다 더 큰 격차로 뒤진 후보가 역전한 경우는 없었다.

CNN분석의 기초가 된 자료는 몬머스대의 최신 여론조사 결과로, 이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41%의 지지율을 얻어 53%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12%포인트 차이로 뒤졌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1948년 대선 당시 경쟁 후보에게 10%포인트 가량 뒤졌지만 본선에서는 5% 더 많은 표를 얻고 당선된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이 최선의 모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당시 트루먼 전 대통령에게 역전당한 토머스 듀이 후보의 지지율은 50%에 미치지 못했다. 5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바이든 전 부통령과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20%포인트 이상의 지지율이 단기간에 좁혀진 사례도 있다. 1964년 린든 존스 전 대통령은 대선 4개월 전 여론조사에서 경쟁자인 배리 골드워터 후보를 56%포인트 이상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파워사다리

본선에서 골드워터 후보는 존슨 전 대통령과의 격차를 23%포인트로 축소했지만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4개월 전 여론조사와 대선 결과가 다른 경우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았다. 역전을 허용했던 지지율 격차의 중간값은 4.5%에 불과했다.

다만 시간이 충분할 경우 두 자릿수 격차를 뒤집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980년 대선 당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에게 두 자릿수로 뒤졌던 로널드 레이건 후보는 7월 들어 11%포인트 이상 앞섰고 본선에도 승리했다.

CNN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공화당과 민주당의 전당대회 일정이 늦춰지는 등 변화가 생긴 만큼 과거 대선과 직접적인 비교를 하는 것은 힘들 수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은 격차를 줄일 수도 있고, 승리할 수도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배우 윤현민 황정음 서지훈/KBS '그놈이 그놈이다' 제공 © 뉴스1
배우 윤현민 황정음 서지훈/KBS ‘그놈이 그놈이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윤현민이 황정음의 연기를 칭찬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극본 이은영/ 연출 최윤석 이호)의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윤현민은 제약회사 대표 황지우 역으로 분해 멜로 감성을 겸비한 반전매력을 뽐낸다. 윤현민은 지우 역할에 대해 “지우는 조금 더 부드럽고 스위트하다고 해야 할까. 어떤 부분은 스위트하게 표현하려고 했다. 외모는 날카로워도 반전 매력을 주려고 했다. 이런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동료 배우들과의 유쾌한 호흡도 밝혔다. 윤현민은 “서지훈씨와는 한 2년 전에 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성실하고 긍정적인 친구다. 그 에너지가 여전히 좋더라”라고 동료 서지훈을 칭찬했다.

조우리는 “‘마녀의 법정’에서 잠깐 만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만나니 밝고 화사하고 에너지가 좋더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또 최명길에 대해서는 “선배님과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감독님이 최명길 선배님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셨는데, 나도 그걸 느꼈다. 아우라에 압도됐다. 너무 존경스러웠다. 이번 작품에서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존경심을 표현했다.

상대역 황정음에 대해서는 “‘이래서 많은 히트작을 냈구나’라고 느꼈다. 많이 도움을 받았다”며 “화를 내고 억척스러운 연기를 해도 기본적으로 너무 사랑스러운 매력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1등’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현민은 ‘그놈은 그놈이다’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비혼주의자 여성 캐릭터가 있지만 ‘그놈’이 어떤 놈인지 궁금증을 가지고 봐주면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된 철벽녀가 두 남자의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코이카, 필리핀 도시 빈민에 마스크·식량 지원동행복권파워볼
코이카는 NGO 캠프아시아·조토와 필리핀 도시 빈민의 코로나19 대응을 돕는 약정을 5일 체결했다. 송민현 코이카 필리핀 사무소장(앞줄 좌쪽에서 두 번째 파란색 옷)과 이철용 캠프아시아 대표(송 소장 우측), 익팅 봉제센터 관계자들. [코이카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 위험에 처한 필리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5일 한국 NGO(비정부기구) 캠프아시아·필리핀 시민단체 조토와 ‘도시 빈민 코로나19 대응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코이카가 8만달러를, 캠프아시아가 4만달러를 각각 지원한다. 이번 주부터 수도 마닐라의 빈민촌인 톤도 지역 등 7개 빈민가에 성인용·아동용 면 마스크 11만 개를 배부한다.

해당 지역 4천500가구에 쌀, 생선, 우유 등 긴급 식량을 지원한다. 조토는 현장에서 물품과 식량 배포 역할을 맡는다.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므로 세탁 후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산 면과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사용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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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강상우(왼쪽에서 두 번째)가 5일 상주시문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전북전에서 후반 30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3위 상주는 강상우의 골을 끝까지 지켜 선두 전북의 6연승을 저지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상주 강상우(왼쪽에서 두 번째)가 5일 상주시문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전북전에서 후반 30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3위 상주는 강상우의 골을 끝까지 지켜 선두 전북의 6연승을 저지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1부) 챔피언 전북 현대의 상승세에 급제동이 걸렸다.

전북은 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무너졌다. 후반 30분 상주의 왼쪽 날개 강상우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PK)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문전 안에서 홍정호의 태클이 강상우의 발목을 걸었다. 주심의 눈은 피했지만 VAR(비디오판독)은 넘어가지 못했다.파워볼게임

8승2패(승점 24)가 된 전북은 선두는 유지했으나 만족할 수 없었다. 오히려 상처만 한가득 남았다. 패배도 쓰라린데 왼쪽 풀백 김진수는 0-1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문선민의 돌파를 저지하려다 레드카드를 받았다. 반면 상주는 모든 것을 가져갔다. 4연승으로 6승2무2패(승점 20)가 된 상주는 3위를 유지하며 우승권에서 계속 머물게 됐다.

전북은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했다. 전날(4일) 주니오(브라질)의 득점 해트트릭, 김인성의 도움 해트트릭을 앞세워 인천 유나이티드를 4-1로 누른 2위 울산 현대(7승2무1패·승점 23)가 바짝 추격해왔기 때문이다.파워볼게임

9라운드 울산 원정에서 2-0 쾌승을 거뒀던 전북은 지더라도 선두를 지킬 수 있으나 향후 레이스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격차를 유지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였다. 그런데 가장 바라지 않은 상황이 연출됐다. 울산도 부담스러운데 광주FC, 성남FC 원정에 나선 4위 대구FC와 5위 포항 스틸러스(이상 승점 19)가 나란히 승수를 쌓으며 선두권 경쟁은 훨씬 치열해졌다. 대구는 4-2, 포항은 4-0 대승을 일궜다.

실제로 전북의 우위를 예상하는 시선이 지배적이었다. 이전까지 통산전적 15승4무1패, 최근 10경기로 좁혀도 8승1무1패 우위를 점한 전북은 흐름을 주도했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특유의 스피드와 리드미컬한 조직력으로 무장한 상주는 만만치 않았다. 상주는 과감하고 날카로운 역습으로 수차례 전북 진영을 흔들었다.

전북은 운도 따르지 않았다. 후반 6분 PK 찬스를 얻었다. 그러나 이동국의 킥은 크로스바를 맞혔고, 한교원의 리바운드 슛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북은 후반 18분 조규성, 후반 33분 벨트비크의 투입해 전방을 강화했으나 상주는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36분 조규성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불발된 전북은 퇴장 속에 영패를 면치 못했다.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200명이 넘는 과학자들로부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에어로졸(공기)를 통한 코로나19(COVID-19) 전파 및 감염 위험을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공대의 대기환경공학 전문가 리디아 모로스카 교수는 “에어로졸이 수십 피트(ft·1ft=30.5cm)를 떠다니면서 통풍이 안되는 방, 버스, 밀폐된 공간을 위험하게 만든다는 것을 100% 확신한다”며 “UN 기구가 이 위험에 대해 적절하게 경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러한 주장에 32개국 239명의 과학자들이 서명했고 이는 이번주 과학 저널에 게재될 것이란 보도다.

이날 SCMP에 따르면 그동안 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그동안 두 가지 타입의 전염을 주로 대중들에게 주의시켜 왔다. 하나는 근접거리에서 감염자의 비말을 흡입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표면을 만진 다음 자신의 눈이나 코, 입을 만지는 것이다.

SCMP는 “그러나 다른 전문가들은 이같은 지침이 제3의 경로가 전염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증거를 무시한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제3의 경로란 에어로졸 전파다.

에어로졸 전파는 침방울 등 비말에 혼합됐던 바이러스가 비말 수분이 빠진 뒤에도 공기 중에 혼합 돼 떠다니면서 감염을 일으키는 방식을 뜻한다. 결핵과 홍역 등이 에어로졸로도 전파가 이뤄진다.

한편 이같은 일부 과학자들의 주장에 대해 베네데타 알레그란지 박사는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나온 증거보다는 실험실의 실험을 바탕으로 이론을 제시했다”면서도 “우리는 이 토론에 관한 그들의 의견과 기여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전파(에어로졸 전파)는 더 많은 확진과 더 빠른 확산을 야기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에어로졸 전파를 지지한 과학자 중 한명인 콜로라도 대학의 호세 히메네즈 화학자는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이 사람들을 겁먹게 해서는 안된다”며 “우리는 바이러스가 이런식으로도 전염됐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 인지하는 것이 우리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경향]

불화설은 거짓?…그리에즈만(가운데 위)이 메시에게 안겼다 |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국가대표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5개월 만에 득점을 신고했다. 교체 멤버로 전락해 불화설과 이적설이 나돌았던 그의 운명도 요동치고 있다.

그리에즈만은 6일 스페인 비야레알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비야레알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그리에즈만은 평소와 달리 오른쪽 측면에 배치돼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는 전반 3분 비야레알 수비수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2-1로 앞선 전반 44분 에는 불화설이 제기됐던 팀 동료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칩샷으로 연결해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에즈만이 득점을 터뜨린 것은 2월 26일 나폴리와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이후 5개월 만의 일이라 더욱 뜻깊었다. 현지 언론은 그리에즈만이 득점 직후 메시의 품에 안겨 감격한 표정을 조명하면서 불화설과 이적설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에즈만은 셀타비고전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교체 투입돼 이적설이 나돌았다. 특히 친정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는 후반 45분 출전하면서 상처를 받았다. 그리에즈만의 동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심으로 울고 싶다. 2분이라니…”라고 올린 글은 현재 삭제됐지만 파국을 예고했다는 평가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이상 잉글랜드), 인터 밀란(이탈리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이 그리에즈만의 영입을 원하는 팀으로 알려졌다.

OSEN
[OSEN=지민경 기자] 솔로 컴백하는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트랙리스트와 첫 이미지 티저를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6일 0시 에이핑크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미니 4집 ‘Simple(심플)’의 트랙리스트와 첫 이미지 티저를 차례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은지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AWay(어웨이)’로 낙점됐다. 정은지가 직접 작사한 ‘AWay’는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 시대의 사람들과 스스로를 생각하며, 바쁜 일상 속 공허한 마음을 돌아보면서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인기 작곡가 김연서, 밍지션과 함께 탄생시킨 곡으로, 정은지만의 파워풀한 보이스로 시원하고 신나는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AWay’를 포함해 ‘Simple is the Best’, ‘후(Whoo)’, ‘두고 왔나 봐요’, ‘보습의 중요성’, ‘느리게 가는 세상’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정은지가 전곡 작사했으며, 선우정아, 10cm, 소수빈과 이현영 등 실력파 작가진이 힘을 보태 신선한 명곡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OSEN
함께 공개된 이미지 티저 속 정은지는 모래 언덕을 배경으로, 페미닌 스타일링과 심플한 화이트룩이 대비되는 분위기를 완벽 소화했다. 또, 다양한 포즈와 은은한 미소로 한층 성숙해진 면모와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정은지만의 ‘힐링 감성’을 전한다.

정은지의 새 앨범 ‘Simple’은 ‘단순한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꾸밈없는 ‘목소리’로 온전히 표현한 음악을 통해 ‘심플한’ 위로와 힐링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파워사다리

정은지는 오는 7월 15일 미니 3집 ‘혜화(暳花)’ 이후 1년 9개월 만에 미니 앨범을, 10cm와 깜짝 듀엣한 디지털 싱글 ‘같이 걸어요’ 이후 1년 3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하늘바라기’, ‘너란 봄’과 전곡 프로듀싱한 미니 앨범 ‘혜화’까지 음악적 성장을 거듭하며 성공적인 솔로 아티스트 행보를 이어온 정은지의 컴백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연자 이호섭(사진 왼쪽부터)
김연자 이호섭(사진 왼쪽부터)

[뉴스엔 한정원 기자]

김연자가 마이크를 무릎까지 내렸다 올리는 이유를 밝혔다.

7월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가수 김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아침마당’은 ‘한국 대중가요 100년 특별기획 트로트 전설을 만나다 – 김연자 특집’으로 이뤄졌다. 이용식은 “김연자는 마이크를 무릎까지 내렸다가 다시 올린다.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이호섭은 “마이크를 입 앞에 두고 고음을 올리면 마이크 음질이 찢어지는 현상이 생긴다. 그거 피하려고 하는 거다. 김연자는 그걸 자기 연출력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호섭은 김연자 대변인으로 나왔다는 거 잊지 말아라”며 웃었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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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감독의 용병술과 전술은 획일적이지 않다. 여건과 상황에 따라 그 때 그 때 달라진다. 나름의 원칙이야 있지만 고체는 아니다. 아군이 강하면 밀어붙이지만 약하면 우회 전략을 써야 한다.

김응용 감독은 보기보다 유연하다. 김인식 감독은 당연히 유연하다. 김성근 감독은 원칙을 우선한다. 김응용, 김인식은 숲을 보고 김성근은 나무를 먼저 본다.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꼭 그런 건 아니다.

김응용 감독의 용병술은 ‘역설 용병법’이다. 기를 죽여서 기를 세우고 침묵으로 칭찬을 대신하다. 강할 땐 엄살을 피우고 약하면 큰 소리 친다.

김봉연, 김성한이 득세하고 있던 타이거즈 초년 시절. 천하의 김동엽 감독마저 뿌리를 내리지 못할 정도였다. 꺾지 않으면 꺾인다고 판단한 김응용은 중심타선을 뒤흔들었다. 첫 고비를 넘지 못하면 길게 갈 수 없었다.

신인 양승호를 4번에 배치했다. 한 달 정도 말아먹어도 그만이고 한 시즌 날리면 그만이라는 생각까지 했다. 설마 하며 상황을 지켜보던 ‘김포’들은 ‘비정상 포진’이 계속되자 항복했다. 달라진 그들을 보며 김 감독은 비상계엄령을 해제 했다. 근 한 달 여 만이었다.

선수단을 완전히 장악한 김 감독은 해태를 의도한 대로 끌고갔다.

2001년 삼성에서의 첫 일성이 ‘선수가 없다’였다.

인터뷰 때마다 그 말을 달고 살았다. 최고타자 이승엽을 비롯해 그야말로 막강 전력임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한 술 더 떠 이승엽은 쓸 만하지만 홈런에 영양가가 없다고 비아냥거리듯 말했다. 임창용은 결정적일 때 한 방씩 얻어터진다고 했다. 무엇보다 아픈 선수들이 너무 많다며 부상자들을 모두 제외하면 남는 선수가 없다고 했다.

한 마디 더 덧붙였다.

“주전은 없다. 이름으로 야구 하는 건 아니다”

신임 감독의 ‘엉터리 같은 엄포’는 효과가 있었다.

부상선수가 사라졌다. 병원 간다고 늦게 나오는 선수도 없었다. 알아서 움직이니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아도 됐다.

스타급 선수들을 지나치게 함부러 대하는 감독을 보며 적잖이 걱정했던 구단 프런트는 김응용의 오묘한 카리스마에 압도, 일사분란하게 그를 지원 했다.

무명의 신인들에겐 반대의 전략을 쓴다.파워사다리

고졸 신인 김상진은 좋은 선수였다. 장래가 확실했다. 그러나 담력이 약했다. 김 감독은 김상진을 마운드에 올려놓고 못 본 척 했다. 안타를 맞고 볼넷을 내주고 점수를 마구 주어도 딴 청만 했다.

내릴 때가 지났음에도 내리지 않는 김응용. 감독을 연신 쳐다보던 김상진은 그만 포기하고 말았다. 감독이 망신을 주려고 일부러 이런다고 생각했다. 체념과 함께 화가 일었다. 입에서 욕지거리가 터져 나올 판이었다.

‘그래, 실컷 얻어터지자. 마구 점수를 내주는 것으로 복수하자’

‘될 대로 되라’고 던지자 공이 좋아졌다. 원하는 곳으로 공이 들어가고 속도도 빨라졌다. 타자들이 맥없이 물러났다.

덕 아웃의 김응용은 지켜보고 있었다. 재목은 좋은데 여린 김상진에겐 투구 술보다는 마음의 담금질이 우선이었다. 자신감 상실-애원-체념-분노는 새 가슴이 강심장으로 가는 심리적 코스. 말로 타이르는 것 보다 실전에서 무너지는 것이 훨씬 빠르고 확실했다. 최소 몇 게임 버려야 하지만 하나를 버려 열 개를 얻을 수 있는 비법이다.

좋은 선수보다는 필요한 선수.

삼성은 좋은 선수가 차고 넘쳤다. 이름만 보면 국가대표 급이었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괜찮다싶으면 앞뒤 재지 않고 쓸어 담았다. 다른 팀으로 가면 주전인데 삼성에선 벤치에 앉아있는 경우도 허다했다.

김 감독의 ‘선수가 없다’는 말에는 그 뜻도 포함되어 있었다.

1루수는 호화판이었다. 이승엽, 양준혁에 마해영까지. 포지션을 바꾸지 않는 한 에이스 2명은 늘 놀아야 한다. 2루수, 외야수도 넘치긴 마찬가지였다. 많으면서 모자라는 ‘풍요속에 빈곤’이고 모자라는 것 보다 못한 과유불급(過猶不及)이었다.

넘치는 선수를 빼고 필요한 곳에 박을 1명의 선수가 필요했다. SK의 외국인 유격수 브리또가 표적이었다. 브리또는 타율 3할2푼9리에 홈런 37개의 세련된 수비수였지만 코칭 스탭과 호흡이 맞지 않았다. 생각대로 안 되면 출전을 거부하기도 한 ‘아픈 어금니’였다.

2-6의 트레이드. 숫자도 숫자지만 삼성에서 건너가는 선수들의 면모가 화려했다. 김기태, 김태한, 김상진, 김용훈, 김동수, 정경배 등 모두 한때는 한 가닥 했던 에이스 급이었다. 수십억의 돈까지 쏟아 부은 선수들이었다.

분명 손해 보는 장사였지만 김 감독은 흡족해 했다. 좋은 선수들이긴 하지만 삼성에선 없어도 그만인 과유불급 형 이었다. 결국 구조조정까지 겸한 이 트레이드의 결과로 삼성은 그 해 한 맺힌 한국시리즈 첫 우승을 차지했다.

홈런에 영양가가 없다고 했던 이승엽이 지는 줄 알았던 LG와의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 9회 말 동점 3점 홈런을 터뜨려 김 감독을 살렸다. 김 감독은 20타수 2안타로 극히 부진했던 이승엽을 그래도 믿고 내보냈고.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미지 원본보기

윤진서 인스타이미지 원본보기

윤진서가 완벽한 몸매가 드러나는 요가 인증샷을 공개했다.하나파워볼

4일 배우 윤진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평화로운 오후, 가끔은 그냥 엎드려 숨소리만 듣고 싶을 때도 있잖아”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서는 자택에서 요가 운동을 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운동으로 가꾼 그녀의 탄탄한 몸매 실루엣이 감탄사를 자아낸다.

한편 윤진서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 ‘통화권 이탈’에 출연한 바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3일 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언유착 의혹’ 관련 수사지휘권 행사와 관련해 의견수렴을 위해 전국 검사장 회의를 9시간 가량 진행한 뒤 지침 모습으로 퇴근하고 있다.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검사시절 검찰총장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한 적 있다며 윤석열 총장에게 넌즈시 코치했다. 또 이러한 자신을 당시 검사장들이 방어해 준 뒷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 현 검찰간부들도 추미애 장관 지시를 놓고 고민 중인 윤 총장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3일 밤 페이스북에 추미애 장관의 직무명령, 전국 검사장 회의 등과 관련해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홍준표가 생각하는 의로운 검사의 길을 제시했다.

그는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시절이던) 1993년 5월 슬롯머신 사건 수사 당시 검찰총장으로부터 직무명령 이라면서 ‘정덕진 형제중 불구속 수사중인 동생인 정덕일을 구속하라’는 지시가 있었지만 지시대로 하면 향후 있을 검찰 내부 비리 수사에 정덕일이 입을 닫아 버릴 가능성이 농후, 직무 명령에는 따를수 없다고 거부 했다”고 소개했다.

홍 의원은 “총장을 비롯한 당시 검찰수뇌부 의도는 정덕일을 구속 함으로써 검찰 내부 비리 수사를 막을려고 한다고 우리는 판단 했기 때문에 이를 감연히 거부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관이나 총장이 불순한 의도로 실체적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직무 명령권을 발동 했다면 검사는 당연히 이를 거부 해야 한다”며 “윤 총장의 대응을 주목해 보자”고 했다.

이어진 글에서 홍 의원은 “검찰총장의 직무명령을 거부한 뒤 내가 사표를 내겠다고 했으나 송종의 당시 서울 지검장이 자신이 책임 지겠다고 하시면서 사표(송 지검장의 사표)를 들고 검찰총장을 면담 했다”면서 “검찰총장이 김유후 서울 고검장에게 사표를 제출하라고 반려했고 김유후 고검장은 송 지검장 사표를 대검찰청에 제출하지 않아 검찰총장의 직무명령 파동은 종료됐다”고 했다.

이런 검사장들의 방어 덕에 “정덕일을 불구속 수사, 검찰 고검장들의 비리를 밝힐수 있었다”며 “당시 송종의 서울 검사장의 의로운 결단(지금까지 언론에 공개된 적 없었던 비밀)은 그후 당시 수사팀 강력부 검사들에게는 두고두고 사표(師表)로 회자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비사까지 공개한 홍 의원은 “지금 검찰에 그러한 의로운 검찰 간부가 단 한명이라도 있기나 한가”라는 말로 검찰간부들을 압박했다.

– ‘꽃게랑’ 입은 지코에 열광한 2030세대
– ‘제2의 곰표 패딩’…식품ㆍ패션업계 이색 콜라보
– 소비주체 MZ세대 잡기 위한 기업들의 마케팅


빙그레가 새롭게 론칭한 패션 브랜드 꼬뜨게랑. 모델 가수 지코 (사진=빙그레 제공)[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게 꽃게랑이라구요? 명품 브랜드인줄 알았어요”

지난달 30일 빙그레가 꽃게랑 스낵의 모양을 로고화해 만든 패션 브랜드 ‘Cotes Guerang(꼬뜨게랑)’의 광고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특이 이 광고는 가수 지코를 모델로 해 많은 이들이 한국에 새롭게 선보이는 명품 브랜드로 착각하기도 한다.

‘꼬뜨게랑’은 빙그레가 장수과자 꽃게랑을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만든 의류브랜드다.

꽃게랑과 발음이 비슷하면서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꼬뜨게랑. 이는 패셔니스타 지코가 전면 모델로 나서면서 브랜드에 품격을 더했다. 여기에 공개된 화보 사진과 영상은 명품브랜드 못지않은 수준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86년 첫 출시한 꽃게랑은 올해로 34년이 됐다. 10대 시절 꽃게랑을 즐겨 먹었던 이들은 어느새 40대가 됐고, 이들은 더 이상 꽃게랑을 찾지 않는 나이가 됐다.

꼬뜨게랑이 출시한 의류 제품들 (사진=꼬뜨게랑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이 때문일까. 장수제품인 꽃게랑은 지금껏 특별한 마케팅이 없어도 꾸준히 판매가 됐던 인기 제품이지만 현재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 과자 핵심 소비층인 1020세대에서는 꽃게랑의 인지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

이에 돌파구를 찾던 빙그레는 MZ세대를 자극한 마케팅을 선보였고, 많은 이들은 ‘신선하다’며 열광하기 시작했다. 실제 누리꾼은 “빙그레 미쳤다”, “광고 겁나 웃기다. 지코가 입으니깐 명품. 출시하자마자 사야지”, “과자광고가 저렇게 고급스러워도 됩니까. 아이디어 너무 좋다. 꼬뜨게랑 꼭 살 수 있길”, “역시 지아코, 베르사체인 줄”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꽃게랑 스낵 모양을 모티브로 제작된 고급진 로고 모양이 MZ세대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브랜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요즘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플렉스’(FLEX)의 일환으로 ‘Cotes Guerang’ 아이템들이 큰 사랑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왼쪽부터)TBJ와 너구리가 협업해 만든 후드티셔츠/ 폴햄과 해태제과가 협업한 맛동산 시리즈 상품들(사진=TBJ·폴햄 제공)꼬뜨게랑에 앞서 대한제분의 밀가루 브랜드 곰표가 온라인 패션몰 포엑스알과 함께 티셔츠와 패딩을 제작·판매하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당시 ‘곰표 패딩’은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뉴트로(새로운 복고) 열풍이 지속되면서 패션업계와 식품업계의 협업이 줄을 잇고 있다.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푸드 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SNS 입소문을 통한 마케팅 효과도 얻겠다는 것이다.

한세엠케이의 TBJ는 지난 3일부터 농심과 협업해 만든 상품들을 온라인 패션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100개 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너구리 캐릭터 모양의 후드티셔츠와 너구리 라면을 자수로 넣은 볼캡, 그리고 포켓티셔츠와 그래픽티셔츠 등 총 3종이다.

에이션패션의 폴햄도 지난 5월 해태제과와 손잡고 과자 맛동산을 활용해 이색 협업 상품을 내놓았다. 대표적인 상품은 맛동산 로고를 새긴 폴햄 티셔츠와 에코팩, 피크닉 매트 등이다.

지이크와 대웅제약이 협업해 만든 우루사 제품들 (사진=신원 제공)신원의 지이크도 지난달 26일 대웅제약의 대표 제품인 우루사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티셔츠와 양말, 슬리퍼 등에는 60년 역사의 우루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곰’의 이미지를 복고풍 감성으로 담았다.

대웅제약은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피로회복제인 우루사 특징을 살려 업무에 지친 직장인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는 아이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동종업계간 협업이 유행이었다면, 최근에는 보다 신선한 느낌을 주고 새로운 가치를 더하기 위해 이종 산업간 협업이 많아지는 추세다.

밀가루 브랜드 ‘곰표’와 남성 의류 쇼핑몰 ‘4XR’의 협업 상품. (사진=4XR)이는 MZ세대가 주소비 계층으로 잡으면서 이들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흔히 MZ세대들은 자신의 정체성과 솔직함을 바탕으로 나를 위해 소비한다. 남들과 확실히 다른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고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는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이들은 기업이 제품을 만드는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처럼 기존 인기 제품에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전략은 앞으로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에 친숙한 소비자들에게 젊은 이미지와 새로운 활력을 느끼게 하고 브랜드를 잘 모르는 소비자들에게는 요즘 감성으로 다가갈 수 있다”면서 “이같은 홍보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신사×하이트진로 ‘참이슬 백팩’.(사진=무신사)

[OSEN=우충원 기자] 경남FC가 충남아산 원정에서 잠시 잊어버린 승리 기운을 되찾으려 한다.

경남은 오는 5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 원정 경기를 떠난다.

최근 경남은 주춤하고 있다. FA컵을 포함해 3경기 동안 2무 1패로 다소 고전하고 있다. 지난 1일 로테이션을 돌렸음에도 전남드래곤즈와 FA컵 3라운드 0-4 패배로 분위기에 다소 영향을 미쳤다.

경남은 현재 승점 11점으로 선두 수원FC(승점 15)와 격차는 크지 않다. 그러나 무승이 길어지면, 올 시즌을 치르는 선수단에 사기 저하와 부담감을 안을 수밖에 없다. 이번 충남아산전에서 빨리 끊어내야 한다.

전남과 FA컵에서 패했지만, 주전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점은 긍정적이다. 최근 빡빡한 일정과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선수들의 체력이 저하됐다. FA컵 패배는 아쉽지만, 체력 보충할 시간을 벌었기에 이번 충남아산전에 집중할 수 있다.

설기현 감독은 이번 충남아산전을 앞두고 “앞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3경기 동안 단 2득점밖에 하지 못하며, 폭발적인 경남의 득점포가 잠시 멈췄기 때문이다. 결국, 전술 및 선수 기용 변화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특히, 여름에 영입된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지호를 비롯해 정혁, 최준 등 경험이 많은 베테랑과 젊은 측면 자원을 영입했다. 스피드와 영리함을 고루 갖춘 이들의 활약은 설기현 감독의 축구와도 잘 맞아 기대가 크다.

경남은 충남아산에 강하다. 역대 전적에서 3승 1무 무패를 달릴 정도로 패하는 법을 모르고 있다. 경남은 올 시즌 FC안양, 안산그리너스 등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확실히 챙기고 있어 기대치는 높아지고 있다.하나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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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 증액 권한 없어..삭감액 범위 내에서만 증액”
“추경 수조원 증액했다고 보도하는 행태 기본 조차 안돼”
“야당 없는 심사가 예산 절감에 도움되지 않았나 생각 들어”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정성호 예결위원장이 2일 국회에서 열린 3차 추경예산안등 조정소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07.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정성호 예결위원장이 2일 국회에서 열린 3차 추경예산안등 조정소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07.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3일 여당 의원들이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민원용 지역구 예산을 끼워넣기했다는 보도에 “가짜뉴스 수준의 허위 보도”라고 반박했다.파워볼게임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자가 예산 심사 과정을 전혀 모르던가 아니면 알면서 악의적으로 썼던가 둘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삭감 증액 의견은 문자 그대로 의견일 뿐이다. 국회는 예산 증액 권한이 없기 때문에 정부가 동의하지 않는 한 증액은 불가능하고 증액하는 경우도 삭감액의 범위에서만 증액하게 된다”며 “나는 위원장으로서 예산 심사를 함에 있어 소위 위원들과 정부 관계자에게 지역구 관련 증액은 한푼도 안된다, 추경의 목적과 사업의 필요성 집행가능성을 철저히 따져 단호하게 삭감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실제 그렇게 했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아직 예산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역대 어느 때보다도 가혹하게 짤랐고 동료 의원들에게 그럴려면 왜 위원장 하고 있냐고 욕 먹을 일만 남았다”며 “그럼에도 지역구 예산을 끼워넣기 했다. 수조원을 증액했다고 보도하는 행태는 정말 기본조차 않된 나쁜 행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약 야당이 추경 심사에 참여했다면 그들의 요구로 어쩔 수 없이 지역구 예산들을 끼워 넣어야 했을 것”이라며 “여당 단독으로 진행했기에 지역구 예산은 의견만 듣는 것으로 끝냈다. 아이러니하게도 야당 없는 예산 심사가 오히려 예산 절감에 도움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아울러 “심사를 마치고 나올 최종 예산을 보고 판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13년 해양스포츠제전 참가한 최숙현 선수 ⓒ고 최숙현 선수 유족 제공
▲ 2013년 해양스포츠제전 참가한 최숙현 선수 ⓒ고 최숙현 선수 유족 제공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016년 2월. 만 18세 미성년자 최숙현은 여자 선배 A 선수에게 멱살을 잡힌 채 심한 욕설을 들었다. 이 장면을 본 경주시청 감독은 A 선수가 아닌 최숙현의 얼굴을 운동화로 때렸다.

A 선수는 한국 철인 3종의 간판스타이다. 국제대회 메달리스트이자 전국체전 금메달을 여러 차례 목에 걸었다. 올해는 도쿄 올림픽 출전까지 노렸다.

최숙현이 A 선수의 폭행과 욕설을 알리면 감독은 이를 묵살했다. 감독은 심지어 “살고 싶으면 A 선수에게 빌라”고 말했고, 최숙현은 A 선수에게 무릎까지 꿇었다.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호소한 최숙현은 2018년 선수 생활을 그만뒀다. 1년 후 마음을 다잡고 팀에 복귀했지만 괴롭힘은 여전했다. A 선수뿐 아니라 남자 선배 B 선수도 모욕적인 언행을 하며 최숙현을 때렸다.

스포티비뉴스가 입수한 녹취록과 징계신청서, 변호인 의견서, 스포츠인권센터 신고서, 진정서 등에 따르면 최숙현은 감독과 팀 닥터뿐 아니라 A 선수와 B 선수에게 수년간에 걸쳐 집요한 폭행과 욕설, 협박을 당했다.

최숙현과 부친 최 모 씨는 A 선수의 명의로 된 계좌에 돈을 보내기도 했다. 경주시청 ‘팀 통장’으로 쓰인다는 계좌는 A 선수의 명의로 개설된 계좌였고, 최숙현과 부친 최 모 씨는 항공비 및 각종 경비 명목으로 약 1,500만 원을 송금했다.

최숙현은 지난달 26일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의 죄를 밝혀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최숙현이 진술서에서 밝힌 ‘그 사람들’은 경주시청 감독과 팀 닥터, 선배 선수 2명 등 모두 4명이다.

경주시체육회는 2일 인사위원회를 열었고 경주시청 철인 3종 감독과 선수 2명 등 모두 3명이 참석했다. 팀 닥터는 선수단 소속이 아니라 인사위원회 대상에서 빠졌다.

인사위원회 결과 감독은 선수단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직무에서 배제됐다. A 선수와 B 선수는 폭행 사실을 완강하게 부인해 징계를 받지 않았다.

고(故) 최숙현과 선수 2명의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우선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사건의 가해자에 대해 중징계로 처벌해 다시는 체육계에 발들 들일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투게더’, 지난달 26일 넷플릭스서 공개
이승기 “류이호와 언어 소통 안 되니 더 순수해지더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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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강호동과의 여전한 친분을 드러냈다.

이승기가 3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투게더’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건넸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투게더’는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을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

이들은 인도네시아와 태국, 네팔의 6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팬이 직접 추천한 장소를 여행한다. 또 제작진이 제시하는 미션을 완수하고 단서를 찾아 팬들을 찾아간다.

이날 이승기는 “선뜻 보면 다가가기 힘든 내용일수도 있는데 많이들 공감해주고 좋아해줘서 감사하다. 류이호 씨가 힘든걸 많이 해줬다. 본인도 굉장히 좋아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승기는 “언어와 문화, 국적 모두 다르다 보니 처음에는 잘 할수 있을지, 준비해놓은 방향처럼 되지 않았을 때 어떻게 채워나가야할지에 대해 고민도 많이 했다”며 “그런데 오히려 말이 안 통하니 더 순수해지고 리액션도 더 에너지있어 지더라. 그런 점이 좋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라인’으로 유명했던 이승기는 군 제대 후 강호동 예능 대신 SBS ‘집사부일체’를 선택해 홀로서기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이승기는 “기존에 익숙했던 것들을 안하고자 의도했던 건 아니다”라며 “‘집사부일체’는 내가 전역하고 나서 제일 먼저 연락을 준 프로그램이다. 의도치 않게 홀로서기처럼 보여지다 보니 중간에 고민도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호동 형과 통화 하면서 고민 이야기 많이 했다. 호동이 형이 시간을 천천히 두면서 너의 목표에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다. 나도 사람인지라 모든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는 없지 않나. 내가 잘할수 있는 것과 도전하고 싶은 것에 적정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다”고 했다.

“징역 1년의 관대한 형량 납득 안돼…검찰 상고 바란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가수 구하라씨를 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가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재판부는 이날 최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2020.7.2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최종범(29)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가수 고(故) 구하라씨의 유족이 “납득할 수 없다”며 검찰의 상고를 요구했다.파워볼실시간

구씨의 유족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3일 보도자료를 내 “검찰이 사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법원에 상고해 주기를 바란다”며 “대법원에서는 국민의 법감정과 보편적 정의에 부합하는 판결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우선 1심과 항소심이 모두 최씨의 불법촬영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것은 가해자 중심의 사고라며 유감을 표했다.

1·2심은 당시 두 사람이 연인사이였고, 구씨가 사진촬영을 제지하지 않거나 삭제를 요청하지 않았다는 정황 등을 근거로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촬영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노 변호사는 “1심 재판에서 피해자는 촬영 당시 동의하지 않았고, 추후 기회를 봐 지우려 했으나 최씨의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다 보니 타이밍이 오지 않았다고 일관되게 증언했다”며 “또 피해자는 연인관계의 특성상 촬영 사실을 알고 바로 화를 내면 관계가 악화할 것이 우려돼 나중에 조용히 삭제하는 선에서 마무리하려 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어 “1심은 이런 고려를 도외시한 채 묵시적 동의가 있다고 단정했고, 항소심은 별다른 이유도 설시하지 않고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며 “항소심 판결에 피해자의 입장이 고려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형량에 대해서도 노 변호사는 “최씨는 아이폰의 특성상 삭제한 동영상이 30일간 완전히 지워지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휴지통’에서 복원시킨 후 이를 언론사에 제보하겠다고 하는 등 치명적 협박을 가했다”며 “이로 인해 연예인인 피해자는 너무나 큰 충격과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항소심은 이를 고려해 피고인의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인정하면서도 불과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며 “재판부가 왜 이렇게 관대한 형을 선고한 것인지 도무지 납득이 안 된다”고 밝혔다.

[스포츠경향]

이효리 SNS 캡처

이효리 SNS 캡처

취중 노래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이효리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3일 MBC ‘놀면 뭐하니?’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효리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노래방으로 향했고 취중 라이브를 진행했다.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였다.

한 누리꾼이 노래방 방문을 지적하자 이효리는 “노래방 오면 안 돼?”라고 되물었다. 이에 윤아는 “마스크를 잘 끼고 왔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황급히 마스크를 착용했다. 그러나 채팅창 여론은 계속 나빠졌고 결국 두 사람은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스포츠경향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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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일제히 비난했다. 특히 이효리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이력도 있어 “부주의했다”는 아쉬움을 피하지 못했다.

이효리는 결국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며 ”앞으로 조금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덧붙었다.파워볼실시간

MBC ‘놀면 뭐하니?’ 홈페이지 캡처

MBC ‘놀면 뭐하니?’ 홈페이지 캡처

하지만 이효리에 반성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이효리가 출연 중인 ‘놀면 뭐하니?’의 시청자 게시판에 ‘공식 하차’를 요구하고 나섰다.

반면 “충분히 사과했으면 괜찮다”의 반응을 보이며 ‘하차 반대’ 의견을 게재한 누리꾼들도 있어 이효리 하차를 두고 설전이 오가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놀면 뭐하니?’에서 ‘린다G’ 캐릭터로 방송인 유재석, 가수 비와 함께 혼성 그룹 ‘싹쓰리’를 결성해 7월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