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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스트라이크존 낮게 공략하면 빅리그에서도 통해”

9월 1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경기에서 1회말 KIA 선발투수 브룩스가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유지호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자마자 에이스 칭호를 얻은 에런 브룩스(30)는 선발 투수의 책임을 누구보다 잘 안다.

가장 욕심 나는 기록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브룩스는 “볼넷 수와 투구 이닝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긴 이닝 동안 마운드에 서 있다는 건 그만큼 효과적으로 던졌다는 뜻이며 선발 투수로서 안타를 맞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실점의 빌미를 주는 볼넷을 허용하지 않는 건 아주 큰 의미가 있다는 모범생다운 설명이 이어졌다.

브룩스는 평균자책점 2위(2.50),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2위(1.02), 투구 이닝 공동 2위(151⅓이닝)에 올라 KBO리그에서 성공적인 첫해를 보내는 중이다.

특히 브룩스하면 땅볼이라는 단어가 함께 떠오를 정도로 땅볼 유도에 특출난 능력을 뽐냈다.

땅볼을 뜬공으로 나눈 비율에서 2.86을 기록해 이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린다. 볼넷은 24개만 허용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룩스는 22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국에 왔을 때 주위의 모든 분이 너무나 편안하게 대해줬고, 이 점이 야구장에서 내 기량을 펼치는 데 무척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고 구단 식구들에게 감사의 뜻을 건넨 뒤 “내 기량을 믿고 팀에 이길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던져왔다”고 현재까지 소회를 전했다.

2014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브룩스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3개 팀에서 4년 통산 9승 13패, 평균자책점 6.49를 남겼다. 8년을 뛴 마이너리그에서는 61승 47패, 평균자책점 4.46을 올렸다.

브룩스는 선수로 뛰는 동안 지켜온 원칙,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것’을 올해 첫발을 내디딘 KBO리그에서 성공의 비결로 꼽았다.

그는 “많은 한국 타자들이 원하는 공을 타격할 때까지 파울로 걷어낸다”며 까다로워하면서도 “내가 던지는 어떤 구종이든 자신감을 갖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려 노력한 게 지금의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전 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낯설고 물선 타국에서의 적응이 어느 때보다도 쉽지 않았을 테지만, 브룩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신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맞아줘 한국 적응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소개했다.


7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브룩스가 8회 초를 마친 뒤 캡틴 양현종의 박수를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투수로서 안정감을 주는 큰 구장을 선호한다는 말도 했다.

브룩스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KBO리그에서 큰 구장 중 하나이며 잔디 상태도 정말 좋다. 서울 잠실구장도 커서 맘에 든다”며 “어떤 구장에서든 홈런을 안 맞고자 많은 땅볼을 유도하려고 노력한다”고 투구 철학을 설명했다.

올 시즌 후 국외 진출에 도전하는 동료 양현종(32) 기량도 높이 평가했다.

브룩스는 “올해 양현종처럼 낮은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는 투수를 보지 못했다”며 “양현종은 좋은 커브와 체인지업도 던지고 마운드에서 자신감도 넘친다”고 평했다.

이어 “양현종이 올해 볼 카운트 싸움에서 밀려 약간 고전했는데, 양현종이 낮은 스트라이크 존을 잘 공략했을 때엔 많은 땅볼과 약한 타구를 유도했다”며 이 장점을 잘 유지하면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브룩스는 KIA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더 치고 올라갈 좋은 찬스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시리즈 우승도 가능하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새로운 경험을 즐긴 KIA에서 내년에도 뛰기를 희망하면서도 시즌 후엔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며 내년 이후의 거취에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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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혜 기자]

이민호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호가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22일, 배우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민호는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멋진 눈매를 드러냈다. 이민호의 맥주를 마시는 독특한 모습에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잘생긴 만큼 유쾌한 센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마스크를 써도 가려지지 않는 외모에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한편, 이민호는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로이 호지슨 감독이 윌프레드 자하(27, 크리스탈 팰리스)를 지키고 싶으면서도 현실을 직시하겠다는 발언을 했다.

호지슨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라디오 <토크스포츠>를 통해 “자하는 여전히 우리와 계약 관계이고, 팔고 싶지 않다”며 “현재로서는 제안이 오지 않았기에 계속할 것이다”며 동행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현실주의자다. 가치 있는 제안이 오고 합당한 금액을 지불 한다면 자하를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현실을 직시해야하는 순간이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파워볼게임

그러면서 “벌써부터 추측을 할 필요는 없다. 자하 역시 크리스탈 팰리스에 남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일 것이다”며 현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하는 더 큰 도전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고, 지난 겨울과 여름 이적 시장에서 행선지 물색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가 자신들이 책정한 이적료 이외에는 절대 내줄 수 없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잔류했다.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친 자하에 대해서는 꾸준하게 제안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호지슨 감독은 지키고 싶지만, 현실을 따라야한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자하는 이번 시즌 리그 2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면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50만개 104억원어치 수입, 현지 언론 “잇따른 가짜 양성 반응으로 신뢰도 문제”

지난 4월 미국에 수출된 국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진단키트가 신뢰도 논란에 휩싸였다. 위양성(僞陽性·가짜양성) 판정이 빈발했다는 것이다.

당시 해당 진단키트 50만회분을 900만달러(104억원)에 수입해간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는 ‘한국의 사위’로 불리며 화제가 됐고, 우리 정부는 이 사건을 ‘K방역 성과’로 홍보했었다.

지난 4월  미국 메릴랜드주가 대한항공 여객기편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구매분을 전달받고 있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트위터 캡처
지난 4월 미국 메릴랜드주가 대한항공 여객기편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구매분을 전달받고 있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트위터 캡처

메릴랜드주(州) 최대 일간지 ‘볼티모어 선’은 18일(현지시각) ‘메릴랜드대학 연구소, 극찬을 받았던 한국산 진단키트 사용을 거짓양성 판정 빈발로 중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볼티모어선은 기사에서 “지난 4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팡파르를 울리며 한국에서 대량 수입한 한국산 코로나 진단키트 수십만개가 신뢰도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신뢰도 문제’의 내용에 대해서는 “메릴랜드주 일대 요양시설에서 거짓양성판정이 빈발한 데 따른 것”이라고 했다. 다수(several) 시설에서 가짜양성 판정이 속출했다는 사실을 현지 요양시설 대표단체가 확인했다는 것이다.

볼티모어선은 메릴랜드대 대변인을 인용, “메릴랜드대 볼티모어캠퍼스의 연구소에서 (한국기업) ‘랩지노믹스’의 진단키트인 ‘랩건’에 대한 검사 수천여건을 진행한 결과, 해당 진단키트를 더는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썼다. 메릴랜드대학은 지난 4월 주 정부로부터 비용 250만달러(약 30억원)를 받고 코로나 진단 작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메릴랜드대 측은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검사 결과를 조사 중”이라며 “여러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았을 수 있지만, 연구실 장비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이어 “앞으로 랩지노믹스의 진단키트가 아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개발한 진단키트로 대체해 코로나와 독감을 동시에 검사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랩지노믹스사(社) 의 진단키트 랩건은 지난 4월 호건 주지사가 검사 50만회가 가능한 분량을 대량 수입하며 현지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수입 가격은 900만달러(약 104억원)였다. 우리 정부 산하 KTV는 당시 “우리의 ‘K-방역’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당시 ‘협상 과정에서 호건 주지사의 아내 유미 호건 여사가 한밤중에 전화 통화를 하며 큰 역할을 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FX시티

랩지노믹스 측은 볼티모어선 보도와 관련, 21일 본지 통화에서 “우리도 해당 보도를 확인했다. 그러나 메릴랜드대 연구소 측에서 해당 논란과 관련해 일절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대학 연구소 측의 정밀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검사 과정에서의 오염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나오는 결과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미국에 수출된 해당 진단키트는 질병관리청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지 못해 현재 국내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제품이다.

TBS 라디오 출연해 트롯 메들리 ‘흥 폭발’
“‘서울의 달’, 가사 공감 많이 돼”

[텐아시아=최지예/조준원 기자]


가수 송가인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파워사다리

송가인은 22일 오후 3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을 구성지게 부르는 것으로 첫 인사했다.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예선 때 불렀던 이 곡에 대해 “작가님들께서 이 노래가 제일 좋다고 찍어주셨다”고 코멘트 했다.

이어 곧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고향에 내려 가냐는 질문에 “이번에는 못 내려갈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것을 밝혔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결혼은 아직 먼 거 같다”고 했다. 이어 ‘잘생긴 남자, 배려심 깊은 남자 중 어떤 남자를 택하겠냐’는 질문에 “사람 욕심은 끝이 없는 거 같다”며 웃었다.

송가인은 자신의 곡 ‘서울의 달’에 대해 “‘서울에 가서 성공을 해서’라는 가사가 좋다. 제가 정말 성공해서 약속을 지킨 거 같다”고 했다. 이어 “언젠가 서울 가서 성공한다는 꿈을 꿨나?”는 질문에는 “학창시절에는 서울에 갈 생각도 하지 못했다. 남산을 TV에서만 봤다. 저기는 머나먼 곳이구나 생각만 했었다”고 돌아봤다.

한편,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진으로 뽑히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KBS 2TV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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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직전까지 의장 불신임 카드 만지작.. “의장은 더 이상 편가르기 하면 안 돼”

[은평시민신문 박은미]

▲  18일 열린 은평구의회 운영위원장 선출모습 (사진 : 은평시민신문)
ⓒ 은평시민신문

그간 상임위 구성조차 마무리 짓지 못해 주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은평구의회가 드디어 상임위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 7월 8일 후반기 의회가 시작된 이후 72일만이다. 

은평구의회는 9월 18일 오전 11시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를 이끌어갈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역촌동·신사1동)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7월 9일 행복위원장 선출, 9월 8일 재건위원장 선출에 이어 18일 운영위원장 선출까지 마무리 지으며 의장단 구성을 완료됐다.

운영위원으로는 권인경 행정복지위원장, 황재원 행정복지부위원장, 정준호 재무건설위원장, 김진회 재무건설부위원장이 당연직으로 들어가고 오덕수 의원, 신봉규 의원, 양기열 의원이 의장 추천으로 운영위에 합류했다. 운영위원회는 내부 논의를 거쳐 오덕수 의원을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양기열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은평구의회 박용근 의장은 임시회를 시작하며 “후반기 원구성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해 송구스럽다. 여야의원들 모두에게 마음 상처를 입혀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그간 힘들었던 합의과정을 토양삼아 서로서로 보듬어 달라”고 당부했다  

은평구의회가 어렵게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 지었지만 박용근 의장이 이끄는 후반기 은평구의회는 여전히 난항이 예상된다.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박용근 의장 불신임 카드가 의원들 사이에 논의될 만큼 의장의 리더십이 큰 타격을 입었고 의장단 구성이 두 달 이상 지연되면서 의원들 간 갈등도 깊어졌기 때문이다. 

18일 임시회에서 박세은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의장 불신임 안건을 이야기하는 중에 박용근 의장이 잘하겠다고 해서 믿어보기로 했다”며 “(이제야) 열린회의실에서 (19명 의원이) 모두 모여 회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장은 (더 이상) 편가르기를 하지 마라. 박 의장이 ‘(국민의힘 의원) 4명이 중요하지 않다. (민주당) 15명만 필요하다’고 말해 의원들 마음에 (의장단 구성과정이) 공정하지 않다는 걸 심어줬다”고 꼬집었다. 

박세은 의원은 “(의장은) 대외적으로 은평구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의원들을 화합하고 이끌어가는 자리다. 협치가 실종된 의회였지만 앞으로 잘해 나가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용근 의장은 “의사진행에 참고하고 명심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은평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스포츠경향]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가 지난 20일 첫 방송되자마자 ‘인기 드라마’의 반열에 올라섰다.

‘오! 삼광빌라’의 1·2회 시청률은 23.3%와 24.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 를 기록해 KBS 주말 드라마 강세를 이어갈 추세다. 지난 3월 방송을 시작한 전작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의 첫 방송 시청률도 19.4%로 높은 수치를 보였으나, ‘오! 삼광빌라’는 그 기록을 3.9%포인트가 뛰어넘는 호성적으로 방송 관계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자인 탤런트 정보석이 “주말드라마 역대급 시청률 53% 목표다. 제목이 ‘오삼광’이라서 그렇게 잡았다”고 말한 것이 허언으로만 들리지 않는 것은, 뚜껑을 열자마자 이처럼 시청 물결이 폭풍처럼 이어졌기 때문이다.

앞서 2010년 이후 KBS 주말드라마는 시청률에 있어서 그 아성을 철옹성처럼 구축해 왔다. 이 기간(2010~2020년) 평균 시청률을 기준으로 25% 이상을 기록한 드라마는 21개 주말 드라마 중 15개 작품에 이른다. 이중 30%를 넘긴 드라마도 6개나 된다. 이 기간 최하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은 지난 해 방송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23.5%를 기록했고, 최고의 평균 시청률은 지난 2018년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으로 34.8%를 찍었다. 비교하기 좋은 직전 드라마 ‘한다다’의 평균 시청률은 28.4%였다.

미디어분석 전문가는 ‘오! 삼광빌라’의 시청률에 대해 첫 방송의 시청률 이상의 평균 시청률을 예상했다. 그는 “과거에 비해 드라마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이 다양해 졌다. 하지만 주말드라마는 PC나 모바일을 이용해 보는 수가 그리 많지 않다”고 잘라 말하며, “그래도 시청률 상승을 예견하는 것은 시청률 역시 계절적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 데, 가을과 겨울로 접어 들면서 시청률 추이는 대개 상승 곡선을 잇는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시청 인구가 늘 것은 자명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떡상’ 시청률과는 달리, 첫 회부터 ‘막장’의 냄새가 스멀스멀 피어오른다는 지적도 없지 않다. 이순정(전인화)의 25년 전 과거사가 그려지는 장면에서, 이순정이 아이를 안고 도망치는 모습에서 비춰졌기 때문이다. 이후 이순정과 세 딸이 생일이 같다며, 이순정이 생일 케이크를 사면서 129개(이순정 56살, 큰딸 27살, 둘째 24살, 막내 22살)의 초를 부탁하는 장면에서는 출생의 비밀에 대한 의혹이 꼬리를 물 수 밖에 없다.파워사다리

이에 대해 황정원 대중문화평론가는 “최근 K-드라마가 한류의 또다른 물결이 되면서, 막장 드라마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 또한 비등해진 게 사실이다. 드라마 역시 소재의 다양화와 촬영기법의 첨단화가 그 기대를 충족해 왔다”며 ‘오! 삼광빌라’에 대한 ‘막장’ 의혹에 대해선 “그러다 보니 그 와중에도 막장보다는 로맨스가 주류로 자리 잡았다. 조금 심하게 말해 우아한 척, 점잖은 척 하는 드라마가 대세를 이루면서 대세의 식상함에 ‘코로나블루’라는 현실적 아쉬움이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불닭’처럼 맵고짠 ‘막장’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이 드라마에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미디어연구를 하는 ‘뭉클’의 김언경 소장은 “KBS 주말 드라마의 시청률 강세는 전통적이다. 그 전통은 직전 ‘한다다’에도 이어졌다. 그런데 그 의미가 남다른 것은 이 드라마는 막장 없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뤄냈다는 것”이라며 “‘오!삼광빌라’의 첫방 시청률이 아주 높더라. 드라마의 효과는 해야될 것과 하지 말아야할 것에 대한 경계에서 권선징악의 정통을 만들어 주는 것도 한 기능이다. 구시대적이고 정형화된 가치관에 갇혀, 막장 드라마의 문법대로 시청률 사냥에 나서는 것보다 앞으로 정통적인 가치로 시청자와 소통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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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가레스 베일이 7년 만에 토트넘 홋스퍼 복귀를 결정한 데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이는 조제 모리뉴 감독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마찰을 빚은 베일은 이번 시즌을 친정팀인 토트넘에서 뛰게 됐다. 그는 1년 임대로 등번호 9번을 달고 7년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베일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했고 203경기에 나서 55골을 기록했었다.

20일 영국 ‘BT 스포츠’에 따르면 베일은 “내가 여기에 돌아오는 데 있어 가장 큰 이유는 모리뉴 감독님이었다”고 밝혔다.

베일과 모리뉴 감독은 직접적인 인연이 없다. 베일이 레알에 이적했을 때 모리뉴 감독은 3년의 재임을 끝내고 첼시로 옮겼다. 그나마 인연을 꼽는다면 상대 팀으로 만난 것이 전부다.나눔로또파워볼

그런데도 베일은 모리뉴 감독에 대한 믿음이 컸다. 그는 “토트넘에 오기 전에 모리뉴 감독님과 대화했다. 감독님은 내게 몇 가지 포지션에 대해 얘기했고, 난 그것에 만족했다”며 모리뉴 감독이 구상한 자신의 기용법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베일은 “모리뉴 감독님은 토트넘에 어울리는 지도자”라면서 “우리는 우승해야 하고 모리뉴 감독님은 누구보다 잘 안다”며 모리뉴 감독과 함께 이번 시즌 토트넘에 우승을 안기겠다고 다짐했다.

베일은 토트넘 팬들이 우승에 목마른 것을 너무나도 잘 안다. 토트넘의 가장 최근 우승은 2007/2008시즌 리그컵이었다. 그는 “토트넘 팬들 모두가 우승을 간절히 원한다. 우리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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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두시탈출’ 배우 성동일과 김희원이 박소이를 칭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담보’의 배우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성동일에게 “극 중 아역 박소이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도 인상적이었다. 당시 300:1 경쟁을 뚫고 캐스팅됐다던데”라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사실 몇 대 몇의 경쟁을 뚫고 캐스팅됐던 건 저희는 잘 모른다. 근데 소이는 현장이 세상에서 가장 재밌다고 하더라. 새벽에 일어나서 일해도 좋다고”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희원은 “소이는 지치지 않는 거 같다. 언제나 밝고 항상 똑같다. 현장에서 계속 놀았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9일 개봉.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RX와 젠지가 롤드컵을 위해 상하이로 향했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DRX와 젠지는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상하이로 출국했다. 

DRX와 젠지는 상하이에 도착한 후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가진다. 자가격리는 그룹스테이지 개막 전날인 10월 2일 해제된다.


또한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던 ‘너구리’ 장하권 역시 이날 출국길에 올랐다. 장하권을 제외한 담원 게이밍 선수단은 11일 상하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만 LCK 서머 결승 직후 수술을 받은 장하권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출국을 18일로 미뤘다.

한편, DRX와 젠지는 각각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뚫고 올라온 팀들과 첫 대결을 펼친다. 담원 게이밍은 중국의 징동 게이밍과 첫 경기를 가진다.하나파워볼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젠지, DRX, 담원 게이밍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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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꾸며진 아이유의 ‘러브포엠’ 무대 설명 중 작사가가 자신의 이름으로 나온 것을 지적했다. 현재 다시보기 서비스 등에는 작사가가 ‘김이나’가 아닌 ‘아이유’로 수정된 상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아이유, 좋은 날’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아이유의 데뷔 12주년 무대가 펼쳐졌다.

브이로그를 통해 “콘서트를 3번 한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아이유는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모든 것을 쏟았다. 아이유는 100분 동안 무대를 꾸미며 데뷔 12주년을 멋지게 장식했다.

이날 아이유는 히트곡은 물론, 미공개 자작곡까지 공개했다. 12주년을 기념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한 위로가 담겨 있었다.

하지만 옥의 티도 있었다. 아이유가 ‘러브 포엠’을 부르는 장면 중 곡을 소개하는 자막에서 작사가가 김이나로 표기된 것.

김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를 캡쳐해 올리며 “엥? ‘러브포엠’ 왜 작사 나라고 나옴? 아이유 작사인데요?”라고 지적했다.

‘러브 포엠’은 2019년 11월 공개된 노래로, 사랑하는 이의 외로움과 괴로움을 향한 진부한 말들과 참견 대신 사랑이 담긴 진심 어린 시 안에, 크고 작은 숨을 담아낸 노래다. 아이유가 작사하고, 이종훈이 작곡했다.

김이나가 지적한 오표기는 부분 수정된 상태다. 포털 사이트에 제공되는 ‘러브 포엠’ 클립 영상에는 작사가 이름이 아이유로 수정된 상태다. 다시보기 서비스에서는 아직 수정되지 않았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시청률 2.2%(이하 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지난 11일 방송된 508회와 비교해 1.5%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로이터, 美 고위 당국자 인용 보도
UN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규정 위반 논란 가능성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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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이란이 북한과 장거리미사일 프로젝트의 협력을 재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고위당국자는 20일(현지시간) 로이터를 통해서 이란이 북한과 이 같은 협력을 재개했으며, 양국 간 협력에 중요 부품의 이전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다만 이 당국자는 이 공동 작업이 언제 처음 시작되고 중단됐는지, 그러고 나서 다시 시작됐는지는 언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당국자는 이와 함께 이란이 연말까지 핵무기 제조에 충분한 핵물질을 보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적 반미진영 국가인 북한과 이란은 일찍이 탄도 미사일과 핵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이른바 ‘북한-이란 핵·미사일 커넥션’ 의혹을 받아왔다.

지난 1980~1990년대에는 이란이 북한의 미사일을 사들였다는 의혹이, 2010년대 초반에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 장면을 참관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미 의회조사국(CRS)은 작년 3월 발간한 ‘이란의 외교 및 국방정책’ 보고서에서 북한이 이란과 공식적인 군부 대 군부 관계를 가진 소수의 국가 가운데 하나이며, 북한과 이란의 군부가 핵·미사일 개발 협력을 지속하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이란과 북한의 협력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북한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등을 비롯한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 현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어떠한 형태의 기술협력도 금지돼 있고, 미국은 다자간 수출통제 목록에 등재된 장비나 기술을 북한, 이란 등과 거래할 경우 제재를 가하는 자체 법률을 갖고 있다.

한편 미 행정부는 지난 19일 대이란 제재의 전면 복원을 선언, 오는 21일 구체적 제재 복원 방안을 담은 행정 명령을 오는 21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란의 핵과 미사일, 재래식 무기 프로그램에 연루된 20명 이상의 개인과 단체에 대한 제재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발표 대상에 북한 관련 내용이 포함될지 주목된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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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무려 한 경기에 4골을 넣은 손흥민의 대기록은 EPL 역사를 새로썼다. 수많은 EPL 역사를 새로 쓴 손흥민의 4골이 만든 의미를 알아본다.

토트넘 훗스퍼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이 혼자 4골을 넣는 대활약으로 5-2 대승을 거뒀다.

유로파리그 2차예선(2-1승) 이후 3일도 못 쉬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리그 경기를 가진 토트넘은 전반 32분만에 오른쪽에서 투입된 패스 이후 대니 잉스의 슈팅을 막지 못해 선제실점을 했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해리 케인의 대각선 패스가 다소 길었음에도 손흥민이 이어받은 후 다소 각이 없는 상황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사우스햄튼 골문을 갈라 동점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2020~2021시즌 첫 골이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시 손흥민-케인 콤비가 터졌다. 후반 2분 케인이 절묘하게 타이밍 맞춰 전방 스루패스를 찔렀고 손흥민은 수비라인을 깨고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맞아 침착하게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19분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또다시 케인과의 호흡이었다. 케인이 전방의 손흥민을 보고 찔러준 패스를 손흥민이 트래핑 후 침착하게 골키퍼 일대일 기회에서 슈팅해 해트트릭을 해냈다. EPL 진출 5년만에 첫 해트트릭이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후반 28분 오른쪽에서 케인이 길게 넘긴 공을 문전에서 손흥민이 잡아놓고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넣으며 무려 4골을 완성했다. 손흥민은 4골, 케인은 4도움이었다.

후반 37분에는 에릭 라멜라의 슈팅이 골대 맞고 나온 것을 케인이 밀어넣어넣으면서 5골째를 완성했다. 사우스햄튼은 후반 45분 잉스가 페널티킥 골을 넣었지만 따라잡기 역부족이었고 토트넘의 5-2 승리로 종료됐다.

먼저 손흥민과 케인은 함께 24골을 합작해냈는데 이는 손흥민이 영국에 온 이후(2015년 8월) EPL의 어느 공격듀오 보다 많은 골을 합작해낸 기록이다. 즉 손흥민 온 이후 케인과 손흥민 조합은 EPL 최고의 공격듀오였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손흥민의 4골에 모두 도움을 기록한 케인은 함께 한 선수의 4골을 한 선수가 4도움을 기록한 EPL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 됐다.

세번째로 케인이 기록한 4도움은 EPL 역사상 6번째 대기록이다. 손흥민은 지난시즌 총 2도움을 기록했던 선수이기에 더욱 놀랍다.

네번째로 케인은 총 5골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는데(1골 4도움) 이는 EPL 역사상 6번째이자 2018년 3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왓포드전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한 이후 첫 기록이다. 이미 케인은 2017년 레스터 시티전에서 5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바 있기도 했다.

손흥민 개인 기록으로도 의미 있다. 다섯번째로 손흥민이 한 경기에 4골을 기록한 것은 클럽, 국가대표 경기를 통틀어도 존재하지 않는다. 개인 역사상 한경기 최다골. 여기에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은 통산 4회째였다.

손흥민은 앞서 지난 2017년 3월 13일 밀월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 무대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으나, EPL에서 해트트릭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섯번째로 EPL에서 아시아 선수가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은 두번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카가와 신지가 2013년 3월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바 있다. 하지만 4골을 넣은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대기록도 세웠다. 일곱번째로 이날 득점으로 손흥민은 프로통산 10년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총 41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7골을 넣었다. 리그에서만 총 98골로 차범근 전 감독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11시즌을 뛰며 308경기에서 98골을 넣은 리그 득점과 동률을 이룬 것이다.

이미 차범근이 기록했던 모든 대회를 포함한 득점인 121골을 139골로 넘어섰던 손흥민은 이제 리그 득점에서도 차범근과 동률을 이루며 한골만 더 넣으면 이제 모든 기록에서 차범근을 넘어서게 된다.FX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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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남사친 김영철과 만난 김지혜, 박준형 부부, 장보기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함께 한 임미숙, 김학래 부부를 비롯해 도자기 만들기로 같은 취미 생활에 나선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에피소드가 풍성하게 펼쳐졌다.

20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가 개그맨 동기이자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인 개그맨 김영철을 남편 박준형과 함께 만났다.

특히 과거 김영철이 김지혜에게 “뽀뽀해도 되느냐”고 했던 일화가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를 해명하는 김영철에 박준형은 “진짜 두 사람이 뭐가 있었던 게 아니냐”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김지혜는 “그 때 그냥 뽀뽀를 할 걸 그랬다. 뽀뽀나 하고 이런 얘기 들으면 억울하지 않다”며 독하게 응수했다.

또한 아직 싱글인 김영철은 “아직 외롭지는 않다”면서 결혼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을 밝혔다. 김지혜는 “외로워서 결혼하면 안 된다. 내 외로움은 나만이 해결할 수 있고 배우자가 채워줄 수 없다”고 명언을 던져 모두의 공감을 불러 모았다.

계속해서 임미숙, 김학래 ‘숙래 부부’는 재래시장에 장을 보러 나섰다. 임미숙은 시장 곳곳을 제 집처럼 누비며 물건을 구매했고 김학래는 늘어나는 짐더미에 급기야 탈주를 감행했다. 게다가 ‘건강 전도사’답게 김학래는 건강식품을 파는 곳에서 신나게 구경하다가 임미숙에게 잡혀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했다.

집으로 돌아온 숙래 부부는 아들을 위해 열무김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김학래는 열무를 다듬으라는 임미숙의 지시에 그 열무마저 줄맞춰 칼같이 정리해 ‘김각래’라는 말이 절로 터져 나오게 했다. 여기에 훈남으로 화제가 된 아들도 가세했고 세 가족이 아옹다옹하면서도 저녁 식사를 차리는 모습이 미소를 유발했다. 더불어 엄마를 살뜰하게 챙기는 아들의 다정함이 부러움을 자아낸 가운데 임미숙 역시 “내가 개그맨 이혼 1호 부부가 되지 않은 건 아들 덕분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팽락의 세계에는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의 바람이 불었다. 도예작가이기도 한 팽현숙이 곧 전시회를 열기로 한 것. 이에 팽현숙은 집 안에 자신이 만든 도자기를 모두 꺼내 전시품을 고르는 것은 물론 성에 차지 않는 듯 급기야 도예 작업실로 향했다. 최양락은 술을 마시게 해주겠다는 팽현숙의 꼬임에 순순히 따라나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도예 작업실을 찾은 팽현숙과 최양락은 영화 ‘사랑과 영혼’의 한 장면을 재연에 나섰다. 그러나 최양락은 팽현숙에게 “머리 감었어?”라며 개그에 욕심을 더 보여 아내의 빈축을 사고야 말았다. 뿐만 아니라 처음엔 시큰둥했던 최양락이 도예 선생님의 지도에 점점 관심을 보이며 마음을 여는 과정이 좌중을 뒤집어지게 했다. 팽현숙이 거하게 차려낸 도시락 한상에 막걸리까지 더해지자 급기야 최양락은 아내를 먼저 보내려는 욕심까지 드러냈다.파워사다리

팽현숙 덕분에 도예에 눈을 뜬 최양락은 “처음에는 억지로 따라왔는데 막상 해보니까 재밌더라. 종종 와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해 또 한 번 아내로 인해 달라진 ‘초코양락’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21 VS 14′ 서울·성남·부산·수원, 파이널B.. A보다 우승 많은 조합

(베스트 일레븐=성남)


이번 시즌 K리그1의 파이널 B 구성은 역대급이다. 통산 우승 횟수로만 따지면 그룹A 팀들을 합친 그것보다 많다.

하나원큐 K리그1 2020이 20일 전국 여섯 경기장에서 치러진 22라운드로 정규 라운드 일정을 일제히 마쳤다. 총 12개 팀 중 파이널 A 그룹 6개 팀과 파이널 B 그룹 6개 팀 면면이 정해졌다. 울산 현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상주 상무, 대구 FC, 광주 FC가 파이널 A에, FC 서울, 강원 FC, 성남 FC, 부산 아이파크, 수원 삼성, 인천 유나이티드가 파이널 B에 들어갔다.

이전 라운드 순위 기준으로 1위 울산부터 5위 포항까지, 그리고 10위 부산부터 12위 인천까지는 그룹 이동의 변경 여지가 애초에 없었던 가운데, 두 그룹을 나눈 가장 결정적 매치업은 두 경기였다.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광주전, 그리고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 수원전이었다.

이번 라운드 직전까지 강원이 가장 앞선 6위였고, 서울이 7위, 광주가 8위였다. 그러나 광주가 전반 펠레페, 후반 두현석의 연속 골로 성남을 2-0으로 꺾고, 강원이 후반 중반까지 김지현의 골로 1-0으로 앞서 나가다가 이후 고승범과 한석종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1-2로 패하는 바람에 순위가 바뀌었다.

최종 결과는 광주가 서울과 승점 동률(25점)이지만 다득점(28골)에서 크게 앞선 6위로 파이널 A행 막차를 탔다. 서울은 팀 득점에서 19골로 크게 밀렸다. 강원은 이날 패배로 승점 24에 그쳤다.


이번 파이널 B 구성의 특징은 한때 K리그1을 호령했던 전통의 명가들이 모였다는 점이다. 이들의 통산 우승 횟수는 21회로, 14회인 파이널 A 그룹의 그것을 상회한다.파워볼게임

파이널 B의 통산 우승 이력은 성남이 7회, 서울이 6회, 수원과 부산이 각각 4회씩 우승해 총 21회다. 파이널 A에서는 전북이 7회, 포항이 5회, 울산이 2회로 도합 14회다.

이러한 현상의 전조로는 성남이 시민구단으로 전환된 후 투자가 크게 줄어 과거의 명성에 미치지 못한 점, 슈퍼매치로 대변되는 서울과 수원, 그리고 전통 명가 부산의 전력과 위상이 하락한 점을 들 수 있다.

특히나 이번 시즌에는 슈퍼매치의 라이벌이 모두 B로 떨어지면서 과거의 명성에 흠이 갔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K리그2로 떨어지는 상주는 국가대표급 라인업을 앞세워 사상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승격 팀 광주는 기적이라고 해도 무방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울산, 전북, 포항은 1~3위에 위치하며 최근 강세를 지켰고, 대구 역시도 5위로 기본 이상은 해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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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인 후쿠오카 출신의 117세 타나카 가네. 그는 지난해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사진=CNN
일본에서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인 후쿠오카 출신의 117세 타나카 가네. 그는 지난해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사진=CNN
일본에서 인구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국민 1500명 중 1명이 현재 100세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100세 이상 인구가 8만명을 넘어섰다. 이 수치는 50년간 꾸준히 증가해온 초고령 인구수 중 사상 최고 수준이다.

올해 일본의 100세 이상 인구는 8만450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9000여명 증가했다. 1천565명당 1명에 해당한다. 1963년에는 100세 이상 인구가 153명에 불과했지만, 1988년에 1만명으로 늘어났다.

이 수치에 따르면 일본 여성은 남성보다 100세 이상 살 가능성이 더 높다. 100세 인구 중 88%가 여성이다. 여성의 평균수명은 87.45세, 남성은 81.41세로 기록됐다.

일본에서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인 후쿠오카 출신의 117세 타나카 가네는 지난해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1903년에 태어난 다나카는 현재 양로원에서 지내면서 오전 6시에 일어나 보드게임을 한다. 그는 장수 비결로 좋은 음식을 먹는 것과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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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마르코 아센시오가 등 번호를 변경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아센시오의 등 번호를 11번으로 표기했다.

아센시오는 지난 시즌까지 20번을 달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등 번호를 11번으로 변경했다.

기존 11번의 주인공은 가레스 베일. 하지만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여기에 아센시오가 11번을 차지하면서 사실상 이적이 확정됐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도 등 번호를 바꿨다. 28번을 달았던 그는 아센시오가 달았던 20번과 함께 새마음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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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인스타[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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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이 절친 한채아와 미모의 투샷을 공개해 화제다.

배우 김성은은 18일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용 언니 촬영은 언제나 즐거워. 금요일 6시만 되면 설레는 이유는. 일용 언니 업뎃되는 날이니까요. 웃을 준비되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와 김성은은 흔들 의자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두 절세 미녀는 출산 후에도 변함없이 우정을 이어가며 팬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 마이클 챈들러가 벨라토르에서 UFC로 이적한다. ⓒ벨라토르 제공
▲ 마이클 챈들러가 벨라토르에서 UFC로 이적한다. ⓒ벨라토르 제공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전 UFC 파이터로 지금은 종합격투기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는 차엘 소넨이 말했다.

“현시점 UFC 라이트급은 UFC 안에서 가장 치열한 체급이 아니다. 종합격투기 역사상 가장 치열한 체급이다.”

과장이 아니다.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잠정 챔피언 저스틴 개이치, 2위 더스틴 포이리에, 3위 토니 퍼거슨, 4위 코너 맥그리거, 5위 댄 후커까지 톱 5에서 빈틈을 찾기 힘들다. 그야말로 정글이다.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다. UFC가 라이트급을 더 격렬하게 만들 한 마리 맹수를 불러들였다. 전 벨라토르 챔피언 마이클 챈들러(34, 미국)다.

UFC는 자유계약 신분(FA)이었던 챈들러와 드디어 계약했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챈들러는 다음 달 25일 UFC 254 메인이벤트 하빕과 개이치 통합 타이틀전 백업 파이터가 됐다”고 밝혔다.

하빕과 개이치 중 한 명이 경기를 치르지 못하면, 준비하고 있던 챈들러가 대신 들어간다는 뜻.

챈들러는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디비전1 레슬러 출신으로 2009년 프로로 데뷔해 21승 5패 전적을 쌓았다. 벨라토르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고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에디 알바레즈, 윌 브룩스에 이어 벨라토르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이 UFC에 도전하는 세 번째 사례다. 알바레즈는 UFC 챔피언에 오른 후 원챔피언십으로 이적했고, 브룩스는 3연패에 빠진 뒤 방출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챈들러의 가세로 UFC 라이트급 타이틀 경쟁은 더 뜨거운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간다.

6위 찰스 올리베이라, 7위 폴 펠더, 8위 디에고 페레이라, 9위 알 아이아퀸타, 10위 케빈 리, 11위 베닐 다리우시, 12위 이슬람 마카체프, 13위 그레거 길레스피, 14위 도널드 세로니, 15위 드류 도버가 호시탐탐 톱 5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챈들러가 UFC 라이트급 정글을 얼마나 흔들어 놓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원래 UFC는 챈들러를 토니 퍼거슨과 붙이려고 했다. UFC 254 코메인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퍼거슨이 이 매치업에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화이트 대표는 TSN과 인터뷰에서 “퍼거슨 측이 조용했다. 별 반응이 없어 대결을 성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파이터들에게 전화하고 연락 받은 파이터들이 경기를 뛰고 싶을 때 매치업이 성사된다. 수락하지 않아도 문제 되지 않는다. 난 경기를 뛰라고 압박하지 않는다. 싸우고 싶지 않다고? 그러면 우리는 다른 경기를 찾는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OSEN=김예솔 기자] 한다감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다감이 남편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파워볼사이트

이날 한다감의 남편이 등장했다. 한다감은 “나와 한 살 차이가 난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손님맞이용으로 다양한 고기를 준비했다. 남편은 “20인분이 넘을거다”라고 말했다. 

한다감은 “남편은 좀 무뚝뚝하고 시크한데 츤데레 같은 남자다. 자상할 땐 엄청 자상하다. 삐칠 땐 엄청 잘 삐친다”라고 말했다. 한다감의 남편은 “고기 밑간을 해야겠다”라며 옆에서 함께 요리를 준비했다. 남편은 “애들이 오늘 맛 보고 자꾸 우리집에 오는 건 아닌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다감은 “아빠가 7시간 동안 가서 사온 갑오징어를 쓸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다감의 남편은 “나한테 새벽부터 전화해서 산오징어를 좋아하냐고 물어보시더라. 그래서 나는 동네 가서 사오시는 줄 알았는데 군산까지 가서 오징어를 사오셨더라”라고 말했다. 동행복권파워볼

한다감의 남편은 “요즘 ‘편스토랑’ 하느라 요리를 많이 하는데 왜 결과를 얘기 안해주나”라고 물었다. 이에 한다감은 “10대들한테 표를 못 받았다. 이번엔 10대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음식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다감의 남편은 음식을 준비하면서 텃밭에서 로즈마리와 깻잎, 민트를 따왔다. 하지만 한다감의 심부름이 계속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다감은 샐러드에 부라타 치즈를 올려 부라타 샐러드를 완성했다. 

한편, 이날 한다감은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다감은 “연애를 할 때 싸워서 몇 개월 동안 연락을 안했다. 3개월 정도 연락을 안하고 지내다가 내가 먼저 전화를 했다. 만나자고 해서 만나자마자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하나파워볼

이어 한다감은 “결혼을 결심하기 전까진 힘들었는데 결심하고 나선 확신이 서더라. 이렇게 괜찮은 사람을 못 만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한다감은 결심 후 3개월만에 결혼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는 “나는 형이 결혼한다고 했을 때 상대방을 얘기했을 때 거짓말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연지 역시 “나도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 그러고 나서 바로 상견례 날짜를 잡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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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소송 당사자 의료업 종사 중지, 더 많은 논의 필요”
“진료기록부 24시간 내 작성, 합리적 범위 내 작성토록 개선”
퀴어축제 반대 청원에도 답변..”올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정부는 18일 의료사고 방지를 위한 수술실 폐쇄회로 TV(CCTV) 설치 의무화를 요청한 국민청원에 대해 “숙고의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청원 답변자로 나선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 소셜라이브에 출연해 “정부에서도 청원인의 애틋하고 간절한 마음에 공감한다. 또,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려 등 다른 의견들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7월 21일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의료사고 방지 및 강력한 대응 법안을 만들어 달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청원 글은 한 달 내 21만6040명의 청원인으로부터 동의를 받았다.

편도 수술 의료 사고로 6세 아들을 잃었다는 청원인은 해당 사건의 진상 규명과 함께 의료 사고 방지를 위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의료사고 소송 중인 의료인의 의료업 종사 금지에 대한 신속한 의료법 개정 ▲24시간 내 의무기록지 작성 법제화 ▲의료사고 수사 전담부서 설치 등 강력한 대응 법안 마련을 요청했다.

강 차관은 “현재 이 사건은 경찰에서 수사 중인 사안으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와 관련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환자단체 등에서는 환자의 알권 리와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수술실 내 CCTV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의료계에서는 환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의 사생활 치매, 의료인의 방어적 진료 가능성 등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강 차관은 “정부에서는 수술실 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말에는 의료기관이 수술실 출입자를 제한하고 출입 명단을 관리하도록 의무화하였으며, 올해는 수술실 CCTV 설치 현황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 “그 결과, 수술실이 설치된 의료기관 중 주출입구에는 약 60.8%, 수술실 내의 경우에는 약 14% 정도에 CCTV가 설치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불행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합리적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차관은 “현재 국회에는 수술실 내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2건 발의돼 있다”며 “정부에서도 입법을 위한 논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청원인께서 걱정하시는 환자 피해 방지 및 권익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청원인이 의료사고 소송 중인 의료인의 의료업 종사 금지에 대한 신속한 의료법 개정을 요청한 데 대해선 “업무상 과실 여부에 따른 유죄 또는 무죄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료인의 의료업 종사를 일률적으로 금지한다면 경우에 따라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길 수 있고, 헌법상 원칙인 무죄추정의 원칙에도 반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서는 더 많은 논의와 이를 통한 법률적 근거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다.

진료기록부 24시간 내 작성 의무화와 관련해서는 “정부는 진료기록부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성돼야 한다는 청원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진료기록부가 지체 없이 작성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청원인이 의료사고 수사 전담부서 설치를 요청한 데 대해선 “의료 분야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하여 의료기록 등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적절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와대는 제21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반대하는 국민청원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지난 7월 20일 처음 올라온 청원 글은 한 달 내 23만5016명의 청원인으로부터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위험 속에서 퀴어축제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청와대는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새롭고 안전한 방식으로 개편해 올해 퀴어축제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는 입장을 대신 전하며 청원 답변을 마무리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 3개 광장의 사용 제한 기간을 내달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diu@newsis.com

[TV리포트=이윤희 기자]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이준기가 문채원 대신 김지훈의 총에 맞으면서 질긴 악연의 끝을 암시했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연출 김철규/ 극본 유정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몬스터유니온) 15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5%, 최고 6.2%(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6.0%로 역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5%, 최고 2.9%, 전국 평균 2.8%,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도현수(이준기 분)는 염상철(김기무 분)과의 거래로 백희성(김지훈 분)의 실체를 입증해줄 마지막 생존자 정미숙(한수연 분)을 찾아냈다. 또한 그가 놓은 덫에 마침내 백희성이 걸려들어 사건은 이대로 마무리되는 듯 했다. 하지만 피로 물든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의 신분증과 딸의 얘기를 꺼낸 백희성의 광기어린 도발은 점점 도현수의 이성을 잃게 만들었다. 백희성의 악의(惡意)로 잠식당한 슬픈 오해의 시작이었다.

차지원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확인하고 고통에 애끓는 신음을 뱉어낸 도현수의 오열은 그 어느 때보다 비통했다. 이는 지켜보는 시청자들마저 숨죽여 울게 만들었다.

과거처럼 텅 빈 눈으로 돌아간 도현수는 칼을 집어 들어 백희성에게 살의를 드러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려 한 도현수를 정미숙이 붙들었고 백희성은 찰나의 틈을 노려 도망쳤지만 성치 않은 몸으로 도현수에게 벗어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도해수(장희진 분)를 해친 범인이 백희성임을 안 김무진(서현우 분)은 아들의 본성을 모른척한 백만우(손종학 분), 공미자(남기애 분)를 향해 분노를 터뜨렸다. 이는 어릴 적 살인마 도민석(최병모 분)의 지하실에서 본 자루의 정체가 사람이 아닌 고라니라고 믿었던, 두려움에 진실을 외면했던 김무진 스스로에게 던지는 말이기도 해 안쓰러움을 더했다.

이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한 차지원과 경찰들이 총력을 다 해 움직였고 도현수와 백희성은 절벽 끝에 다다랐다. 길고 긴 악연을 끝맺을 마지막 무대였다. 살기를 내뿜으면서도 슬픔과 고통으로 얼룩진 도현수가 마침내 백희성을 향한 칼을 치켜들었을 때, 차지원의 목소리는 그를 멈추게 했다.

하지만 또다시 죽은 부친의 망령에 시달리던 도현수는 그녀가 실제인지 자신이 만들어낸 허상인지 구분하지 못했다. 괴로워하는 그를 본 차지원 역시 찢어지는 가슴을 부여잡은 채 설득, 여전히 혼란스런 눈을 한 도현수는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가 보는 이들을 애태웠다.

그 때, 백희성이 자신을 제압하러 온 경찰에게서 총을 빼앗았다. 도현수는 차지원을 향한 총구를 보고 몸을 날려 그녀를 감싸 안았고, 백희성이 방아쇠를 당긴 순간 경찰 역시 그에게 사격했다. 순식간에 지나간 두 번의 총성 이후 마침 도해수가 눈을 떴고, 도현수는 머리가 피투성이가 된 채 눈을 감았다.

그렇게 절벽에서 맞이한 도현수의 최후를 남겨둔 채, 화면은 마치 안식에 다다른 도현수의 의식세계인 듯 새하얀 순수의 공간을 비췄다. “이젠 편히 쉬어”라는 차지원의 따스한 말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잠든 도현수의 모습은 깊은 여운을 안겼다. 

이후 예고편에서는 어딘가 분위기가 달라진 도현수가 등장해 안도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안겼다. 법정에 선 도현수는 이번엔 또 어떤 상황을 마주하게 된 것인지, 그동안 의심과 믿음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며 처절한 사랑을 그려왔던 두 사람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 다음주 23일(수) 최종회에서 모든 이야기가 밝혀진다.

방송 직후에는 “모든 게 퍼즐처럼 맞춰지는 느낌이다”, “눈물 흘리면서 봤다”, “배우들 연기력 폭발했다”, “역대급으로 몰입해서 본 레전드 편이였다” “마지막 절벽씬 정말 역대급 명장면이다” 등 최종회를 앞둔 만큼 더욱 열띤 시청자들의 반응이 잇따랐다.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도현수)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의 결말은 2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최근 류현진(토론토)의 자책점 기록이 수정되며 평균자책점이 정정되는 사례가 있었다.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 역시 자책점 기록이 수정되어 평균자책점이 하락했다.

다르빗슈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서 “공식기록에 오류가 있어서 자책점이 1점이 줄었다”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이런 일은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다르빗슈가 언급한 경기는 지난 16일 클리블랜드전이었다. 경기를 마쳤을 당시 다르빗슈의 공식 기록은 7이닝 9피안타 1볼넷 7탈삼진 3실점(3자책점)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자책점이 1점 줄어 최종 7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변경됐다.

당시 3회초 선두타자 조쉬 네일러에게 2루타를 내준 다르빗슈는 딜라이노 드쉴즈에게 3루수 방면 기습번트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이때 3루수 브라이언트가 러닝 스로우를 시도했지만 악송구가 됐고 2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드쉴즈는 3루까지 향했고 후속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해 드쉴즈가 홈을 밟아 2실점 째를 기록했다. 이후 마이크 프리먼을 2루수 땅볼로 유도하면서 맞이한 1사 3루에서 호세 라미레즈를 우익수 뜬공으로 유도한 뒤 홈으로 쇄도하는 린도어까지 아웃시켜 추가 실점은 막았다.

2실점을 하는 과정에서 드쉴즈의 내야안타 이후 실책이 나오지 않았다면, 린도어의 2루타 때 실점이 나오지 않았을 가능성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인정하면서 자책점이 정정됐다.

이로써 2.00이었던 평균자책점은 1.86으로 하락했다. 내셔널리그 2위에 해당한다.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레즈)가 1.71로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 1.68이었던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은 이날 필라델피아전에서 우측 햄스트링 경련으로 2이닝 3실점 교체되며 평균자책점이 2.09로 상승했다.파워사다리

한편, 류현진도 지난달 평균자책점이 수정된 바 있다. 지난달 29일 볼티모어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당초 6이닝 2실점(2자책점)으로 기록에 표기됐다. 그러나 6회말 2사 만루에서 나온 라이언 마운트캐슬의 타구가 내야안타에 이은 3루수 트래비스 쇼의 1루 송구 실책으로 정정이 됐다. 3루 주자의 득점은 자책점, 2루 주자의 득점은 실책에 이은 비자책점으로 수정이 되면서 6이닝 1자책점으로 기록이 정정됐다. 기록 정정으로 당시 평균자책점은 3.16에서 2.92로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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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스터트롯’ TOP 7이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였던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가 어느덧 방송을 시작한 지 6개월 차가 됐다.

지난 4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사랑의 콜센타’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에게 힘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화 노래방 형식을 빌려 TOP 7이 신청자들을 위한 노래를 불러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린 ‘미스터트롯’의 주역들이 모두 출연한 만큼, ‘사랑의 콜센타’를 향한 관심도 뜨거웠다. 첫 전화 신청을 오픈하자마자 2시간 만에 1361건의 사연이 접수되는가 하면, 첫 방송부터 시청률 23.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24회가 방송되는 동안 평균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9월 17일 ‘사랑의 콜센타’ 상반기 결산 방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4주 연속 시청률 1위, 20개 특집 및 348개의 무대와 더불어 총 1467만 2160건의 전화를 받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첫 회 당시 “TOP 7의 재롱잔치다”라는 TOP 7 멤버들의 말처럼, 경연의 부담감을 내려놓은 이들은 무대에서 마음껏 끼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임영웅이 부른 ‘Despacito’부터 장민호, 영탁, 이찬원, 정동원의 ‘으르렁’ 무대까지 장르 역시 다양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장담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팬들에게는 유일하게 TOP 7의 노래를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창구가 됐다.

여기에 TOP 7의 팀워크에서 나오는 케미스트리와 이들의 상황극에서 느끼는 재미도 더해졌다. 방송 초반만 해도 낯선 환경에 어색해했던 이들은 점차 능청스러운 연기력까지 장착해 레옹, 람보 등 다양한 캐릭터까지 소화했다.

‘사랑의 콜센타’의 가장 큰 장점은 프로그램의 원래 취지인 TOP 7과 팬들 간의 양방향 소통이었다. TOP 7 멤버들은 자신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보내는 신청자들의 반응에 힘을 얻고, 반대로 TOP 7은 자식을 잃은 어머니, 남편과 사별, 가족을 그리워하는 실향민,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춘 사람들, 수험생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신청자들에게 진심을 담아 맞춤형 노래 선물을 했다.

현재 ‘사랑의 콜센타’는 한정적 포맷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 몇 달간 ‘미스터트롯’ 레인보우, 현역 7, 보컬 여신 6, 박사 6, 트친소 특집, 뮤지컬 배우 특집 등을 통해 게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TOP 7 멤버였던 김호중은 군 입대 문제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사랑의 콜센타’의 변화를 두고 기존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박구윤, 박기웅 등 의외의 인물들이 끌어내는 웃음이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시청자들이 있는가 하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다’, ‘게스트 부를 시간에 TOP 6 노래 한 곡이라도 더 듣고 싶다’, ‘주객이 전도된 것 같다’ 등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홀짝게임

‘사랑의 콜센타’는 편집 문제와 잦은 자막 실수 등으로도 여러 차례 논란을 빚었다. 지난 7월 2일 방송에서는 대결 중 엉뚱한 영상이 전파를 타는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이찬원이 부른 ‘물레야’가 ‘찔레꽃’으로 표기돼 전파를 탔다.

당시 제작진은 “추후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사과했지만, 한 달도 되지 않아 여신 6로 출연한 유성은을 솔지로 잘못 표기했다. 여기에 이찬원과 유성은의 듀엣 무대만 통편집 돼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최근 ‘사랑의 콜센타’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예고했다. ‘사랑의 콜센타’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한 달간 전화 신청 업무를 쉬어간다. 10월 새로운 전화 시스템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타파하기 위한 응원전의 일환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특집을 준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17일 상반기 결산 방송에서 최우수 사원으로 뽑힌 임영웅은 “여러분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신나게 놀았는데, 하반기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과연 ‘사랑의 콜센타’의 변화가 TOP 6와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 것인지, 이를 바탕으로 롱런할 수 있을 것인지 이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 티아고 알칸타라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는다.
▲ 티아고 알칸타라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는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세계적인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29) 영입을 확정 지었다.

영국 BBC는 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에 이적료 2000만 파운드에 추가 금액 500만 파운드를 주는 조건으로 티아고와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18일(한국시간) 전했다.

2000만 파운드(약 304억 원)는 일시 지급이며 500만 파운드(약 76억 원)는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하나파워볼

BBC에 따르면 티아고는 등번호 6번을 입는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달았던 번호다.

티아고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며 이적을 선언했고 위르겐 클롭 감독이 있는 리버풀행을 바랐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을 거쳐 2007-08시즌 바르셀로나B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한 티아고는 2013-14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트레블을 비롯해 이적 이후 7연속 분데스리가 우승, 4차례 독일컵 우승과 클럽 월드컵 우승 등을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 한시 플릭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티아고는 7년 동안 이곳에서 큰 성공을 거둔 몇 안 되는 선수다. 그는 훌륭한 사람이자 뛰어난 프로 선수”라며 “그에게 안녕이라고 말하는 오늘은 매우 감정적인 날”이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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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JK김동욱이 SNS에 현 정부를 비판한 글이 뒤늦게 밝혀져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가운데, 논란이 심화되자 계정을 폐쇄했다. 그가 출연 중인 방송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JK김동욱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Choo하다. Choo해”라는 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으로 추 장관에 대한 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날이었다.동행복권파워볼

뿐만 아니라 그는 “마스크로 시작해서 마스크로 끝날 것만 같은 이 정권. 누구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 그것이 정말 알고 싶다”, “다 각자 자기의 전문 분야가 있는 법인에 왜 우리 정부는 전문가의 의견은 개무시하고 본인들이 마치 전문가인 척 나서서 저런 사태를 만드는지 모르겠다. 정말 한심 답답하구나. 정신 좀 차리자”, “조국아 이제 사과해라. 적당히 하자. 초딩도 상처 받는다” 등의 현 정부를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JK김동욱이 진행하고 있는 울산방송 ‘뒤란’에도 영향이 갔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연이어 게재됐고 또 일부는 JK김동욱을 지지해 그야말로 난장판이 됐다. 결국 JK김동욱은 SNS 계정을 폐쇄했다.

안중근 의사 빗댄 논평에 “정신줄 놓지 않고서야 그럴 수 있나”
최고위 발언하는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jeong@yna.co.kr

최고위 발언하는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7일 퇴임을 앞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향해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인지 법무부 장관 보좌관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관 말대로 병력 관리가 이뤄진다면 그게 당나라 군대이지 한 국가의 정규군이라고 할 수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과 관련한 정 장관의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 대해 “추 장관 아들 한 명을 감싸느라 군의 지휘체계와 기강을 뿌리까지 흔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만 쳐다보고 정권의 안위만을 살피는 허약한 호위무사였을 뿐”이라며 “해바라기 정치군인의 모습만 보여줬다”고 비난했다.

추 장관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빗대 논란을 빚은 민주당 논평에 대해서는 “희대의 망언”이라며 “정신 줄을 놓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럴 수 있나”라고 강도 높게 규탄했다.

그는 “지금 이 시각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제2, 제3의 수많은 ‘현 병장’들이 있다”며 “새롭게 구성될 군 지도부는 일신된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회의장에는 ‘현 병장은 우리의 아들이다’라는 글귀가 적힌 뒷걸개(백드롭)가 걸렸다. “공익제보자인 현 병장을 집단으로 깎아내리는 현 집권 세력에 대한 비판 메시지”라고 당은 설명했다.

'영국 장거리 영웅' 모 파라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국 장거리 영웅’ 모 파라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올림픽 출전을 위해 트랙으로 돌아온 ‘장거리 영웅’ 모 파라(37·영국)가 “도쿄에서는 10,000m에만 출전하겠다”고 선언했다.

파라는 15일(한국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현 상황에서는 한 종목에만 집중하는 게 좋을 것 같다. 5,000m에는 출전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올림픽 3회 연속 2관왕 달성은 포기했지만, 10,000m 3연패 목표는 남았다.

파라는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5,000m·10,000m를 모두 석권하며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파워볼실시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6개·은메달 2개 등을 획득했다. 모두 트랙 종목에서 딴 메달이다.

2000년대 세계 육상계에 ‘단거리는 우사인 볼트, 장거리는 파라’라는 공식이 지배할 정도로 파라는 실력을 갖췄고, 인기를 누렸다.

소말리아 이민 가정 출신인 파라는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으며 성공 신화를 이뤘다.

트랙에서 신화를 일군 파라는 2017년 8월 ‘마라톤 전향’을 선언했다.

2018년부터 마라톤 풀 코스(42.195㎞)를 뛴 파라는 그해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 05분 11초의 유럽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파라는 마라톤에서도 ‘유럽 최고’로 올라섰다. 하지만 케냐, 에티오피아가 강세를 보이는 마라톤에서는 ‘세계 최고’가 되지는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 탓에 결국 연기됐지만, 올해 7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이 다가오자 파라는 2019년 11월 트랙 복귀를 선언했다.

마라톤보다는 트랙 장거리 종목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도쿄올림픽은 내년 7월로 밀렸고, 파라는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확률을 키우기 위해 ‘10,000m에 전념하는 전략’을 세웠다.

정유진, ‘SKY 캐슬’ 제작진 신작 ‘설강화’ 캐스팅

[동아닷컴] 배우 정유진이 JTBC 새 드라마 ‘설강화’(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정유진은 2021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설강화’ 주연 라인업에 합류한다.

‘설강화’는 신드롬을 일으킨 ‘SKY 캐슬’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기획 단계부터 방송가에서 주목받으며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블랙핑크 지수, 김혜윤, 장승조가 출연을 확정했고, 남주인공으로 정해인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여기에 정유진이 호화 라인업에 합류해 환상적인 ‘연기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유(W)’,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유령을 잡아라’ 등 굵직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연기로 주목받은 정유진이 ‘설강화’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설강화’는 올 하반기 모든 캐스팅 작업을 마치고 촬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편성 시기는 미정이나 2021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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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상대 선수의 뒤통수를 가격한 네이마르가 총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은 16일 파리 생제르맹(PSG)-올랭피크 마르세유전에서 퇴장당한 5명의 선수에 대한 추가 징계를 결정했다.네임드파워볼

두 팀 선수들은 지난 13일 열린 리그앙 2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 몸싸움을 벌였다. 네이마르가 알바로 곤살레스(마르세유)로부터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하면서 가격한 것이 원인이었다. 이로 인해 PSG는 네이마르, 레안드로 파레데스, 레뱅 쿠르자와가 퇴장당했다. 마르세유에서도 조르당 아마비, 다리오 베네데토가 퇴장당했다.

프랑스 언론들은 네이마르의 가격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최대 7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예상했다. 하지만 LFP는 네이마르에게 총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퇴장으로 1경기 출장정지가 됐기에 2경기가 추가된 것이다.

반면 7경기 출장정지는 쿠르자와가 받았다. 쿠르자와가 아마비를 가격한 장면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퇴장에 따른 1경기 출장정지에 6경기를 추가했다. 베네테도도 네이마르와 같은 징계가 내려졌다. 마르세유에서는 아마비가 3경기, 베네데토가 1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또한 LFP는 인종차별 행위가 제기된 곤살레스를 조사하기로 했다. 조사 결과 인종차별 행위가 드러나면 곤살레스는 중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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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시즌10 24강 D조에서 1, 2위를 차지한 조일장(왼쪽)과 변현제(사진=아프리카TV 중계 화면 캡처).
ASL 시즌10 24강 D조에서 1, 2위를 차지한 조일장(왼쪽)과 변현제(사진=아프리카TV 중계 화면 캡처).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D조

1경기 변현제(프, 5시) 승 < 링잉블룸 > 김지성(테, 11시)

2경기 조일장(저, 1시) 승 < 링잉블룸 > 박준오(저, 5시)

승자전 조일장(저, 7시) 승 < 이클립스 > 변현제(프, 1시)

패자전 김지성(테, 1시) 승 < 이클립스 > 박준오(저, 7시)

최종전 변현제(프, 5시) 승 < 폴리포이드 > 김지성(테, 7시)

저그 조일장과 프로토스 변현제가 김지성과 박준오를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조일장은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D조 승자전에서 변현제를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고 변현제는 최종전에서 김지성을 잡아내고 조 2위를 차지했다.

1경기에서 김지성은 배럭 2개에서 머린과 메딕을 뽑으면서 SCV까지 대동해 올인 러시를 시도했지만 변현제가 입구를 게이트웨이로 막으면서 배터리와 캐논이 완성되는 타이밍을 버는 바람에 준비해온 전략이 실패했다.

2경기에서 조일장은 본진 자원으로 병력을 짜내면서 공격에 올인했다. 뒷마당에 확장 기지를 가져간 박준오를 노리고 저글링을 동원한 조일장은 두 번째 공격에서 드론을 대거 잡아내며 균형을 맞췄다.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뮤탈리스크르 생산한 조일장은 하이브 체제로 승부를 보려던 박준오의 틈을 파고 들어 저글링과 뮤탈리스크 싸움에서 승리, 승자전에 올라갔다.

승자전에서 조일장은 프로토스 킬러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변현제가 질럿 찌르기를 성공시킨 뒤 스타게이트를 2개로 늘리면서 정신 없이 흔들었고 히드라리스크를 뽑으며 수비한 조일장은 저글링으로 변현제의 입구를 돌파, 캐논을 파괴했다. 히드라리스크를 동원해 변현제의 입구를 두드린 조일장은 캐논이 복구되기 전에 일점사해서 파괴했고 프로브와 질럿을 대거 잡아내고 역전승을 거뒀다.

패자전에서는 김지성이 앞마당에 벙커를 세 개나 이어지으면서 박준오의 올인 공격을 막아내고 승리했다. 박준오는 앞마당을 가져간 뒤 히드라리스크덴을 올렸고 저글링과 럴커로 타이밍 러시를 시도했지만 이를 알고 있던 김지성이 벙커 3개를 입구에 짓는 바람에 공격이 막히면서 탈락했다.

최종전에서는 변현제가 웃었다. 개스 러시를 시도한 변현제는 질럿과 프로브로 초반 찌르기를 성공하면서 머린을 줄였고 자신은 드라군과 셔틀, 리버를 확보하며 김지성의 입구에서 SCV를 20기나 잡아내면서 낙승을 거뒀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제시가 대한민국 최초 부모가 함께 하는 십대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캡틴(CAP-TEEN)’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Mnet ‘캡틴’ 측은 9월 16일 “‘캡틴’은 선미-태민-아이유를 잇는 새로운 십대 K-POP 스타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이 내 자녀의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직접 심사위원에게 물어보고 평가를 받는다는 점에서 기존 오디션들과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의 특성 상 심사위원의 역할이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 더욱 부각되는데 이미 참여를 확정지은 ‘구 독설왕’ 이승철에 이어 ‘신 직설왕’ 제시까지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이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시는 명실상부 2020년 연예계의 가장 뜨거운 아이콘이다. 신곡 ‘눈누난나’로 발매 8주차임에도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한편, ‘식스센스’, ‘놀면 뭐하니?’ 고정 출연으로 예능 ‘치트키’로서의 면모 또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제시의 숏!터뷰’ 에서는 그녀만의 솔직하고 당당한 화법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인터뷰이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모습을 발굴하고 있다. ‘캡틴’에서도 ‘할 말 하는 언니·누나’로 십대 참가자들에게 다가가며 숨어있는 매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시는 “나 또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5살에 혼자 대한민국으로 왔다. 도전하는 십대들의 모습이 남일 같지 않은 만큼 솔직하게 내 스타일로 최선의 조언을 다 할 것”이라며 심사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또 이승철 심사위원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너무 영광이다. 이승철 선배님을 뵐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캡틴’은 11월 Mnet에서 방송된다.

김홍걸, 조수진 실수다? 구실일 뿐 왜 재산 축소? 선거 때 불리할까봐? 선거 후에도 당선자 재산 공개해야 부동산감독원, 우려되는 부분 있지만 임대차 보호 2+2 정책은 안착시켜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진애(열린민주당 원내대표)

21대 국회의 초선 의원 그리고 낙선 후에 다시 입성한 의원 합치면 175명입니다. 이분들은 그동안 재산신고를 한 적이 없다가 총선 치르기 전에 선관위에 자기 재산을 신고했죠. 그러고 나서 지난 8월 말에 공직자 재산 공개 때 또 한 번 신고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4개월 만에 재산이 상당히 많이 늘어난 의원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의 재산증가액을 다 합치니까 무려 1700억원. 대단하죠. 도대체 국회의원들 재산은 고무줄이냐?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참에 공직선거법을 개정해서 이 재산 관련된 잡음을 없애보자 주장하는 분이 계세요. 그래서 오늘 스튜디오에 직접 모셨습니다. 열린민주당 김진애 원내대표, 만나보죠. 김 의원님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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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애>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국회의원들 재산은 언제 공개하는 거예요?

◆ 김진애> 국회의원이 되고 나면 5월 말 기준으로 해서 7월까지 등록을 하고 8월에 공개하게 돼 있습니다. 이거는 공직자윤리법에 의해서 공개를 하는 거고요. 이건 대통령부터 쭉 모든 공직자가 다 하는 거고요. 후보 시절에는 공직선거법에 의해서 전년도 기준으로 해서 그러니까 입후보 할 때, 3월 말 정도 됩니다. 그때 한 번 등록을 하게 돼 있죠.

◇ 김현정> 그거는 유권자들한테 내가 재산이 얼마다 공개하는 절차로?

◆ 김진애> 바로 그겁니다.

◇ 김현정> 그렇군요. 그런데 8월에 공개가 된 국회의원 재산을 쭉 비교해 보니까 총선 전 신고액과 무려 1700억원이 차이가 나더라. 이게 어떻게 가능하죠?

◆ 김진애> 그런데 이번에 경실련이 상당히 이렇게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연구를 잘 해서 발표를 잘하긴 하기는 하셨는데 한 가지 좀 오해되는 건 있어요. 국회의원이 워낙 혐오집단이다 보니까.

◇ 김현정> 혐오집단인 걸 스스로 인정하시는. (웃음)

◆ 김진애> 저는 뭐 항상 알고 있습니다. (웃음) 그러다 보니까 이걸 좀 강화시키는 프레임을 좀 거는 것 같은데 사실 이번에 기준이 하나 바뀐 게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주식 부분인데. 주식 부분은 올해 6월 달에 시행령이 바뀌었어요. 그래서 이제는 어떻게 해야 되냐면 원래는 액면가, 그러니까 비상장 주식에 대해서입니다. 이거는 액면가로만 신고하면 됐었는데 이제는 평가액 또는 실거래가액으로 하게 돼 있어요.

◇ 김현정> 기준이 바뀌었군요.

◆ 김진애> 그렇게 해서 주식을 많이 갖고 계신 세 분이 그분들이 오른 게 1400억이 올랐어요.

◇ 김현정> 잠깐 볼게요. 그분들이 증가액 순으로 1등, 2등, 3등을 하셨는데 국민의힘의 전봉민 의원 85억원 올랐고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이 2등, 280억원 올랐고 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3등 170억원 올랐고 이분들 합계가 일단 1300억 원을 먹고 들어가는군요?

◆ 김진애> 네, 그리고 또 나머지도 봐야 되는데. 그다음에는 부동산에 관련된 게 있습니다. 저희가 후보 등록할 때는 작년 5월 기준으로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해서 신고를 하는데 올해 할 때는 올해 오른 가격으로 신고를 하거든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공시지가는 꾸준하게 오르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또 오른 게 있기 때문에 이런 거는 다 설명이 가능한 이유이죠. 그러니까 그런 걸 가지고 너무 전체적으로 막 수십억 올랐다. 막 이렇게 하니까 굉장히 좀 그렇고요. 다만 이해 안 되는 부분들이 좀 있는 거는 분명하죠.

◇ 김현정> 제가 그럼 다시 정리를 해 볼게요. 두 가지 케이스로 나눠볼 수가 있겠네요. 첫 번째 몇 개월 사이에 실제로 어떤 이유에 의해 재산이 증가한 경우, 두 번째는 허위로 신고를 한 경우, 물론 전부들 실수라고 말씀을 하십니다마는 결과적으로는 허위신고가 된 경우 이게 문제가 되겠네요?

◆ 김진애>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렇죠. 이렇게 두 가지로 크게 나눴습니다. 그러면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에 대해서 한번 들여다보죠. 현금성 자산을 누락한 경우들이 있었어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예금과 채권을 합쳐서 약 11억 가량이 증가를 한 겁니다. 조수진 의원이 이렇게 해명했습니다. ‘출마가 후보 등록 마감일 직전에 결정이 되면서 각종 서류를 준비하는 데 정신없이 바빴다 그래서 누락을 했다.’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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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조수진 의원. (사진=연합뉴스)◆ 김진애> 바쁜 건 누구나 마찬가지고요. 그때 3월 27일인가까지 했었어야 되니까 되게 뭐 2~3일 동안이 아니고 한 10일 정도에. 저는 더 바빴습니다. 저는 결론이 난 게 한 3월 18일, 20일쯤 됐었기 때문에 그런데 조수진 같은 의원은 한 20여 일 정도는 여유가 있으셨더라고요.

◇ 김현정> 더 바쁘셨어요, 그러면?

◆ 김진애> 일단 저는 훨씬 더 바빴고요.

◇ 김현정> 누락된 건 없어요, 그러면?

◆ 김진애> 누락은 안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국회의원을 더군다나 한 번 더 했기 때문에 재산신고의 중요성을 알거든요. 그래서 대개 많은 분들이 빠뜨리는 게 보험을 잘 빠뜨리세요. 보험은 자기가 예금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돼요.

◇ 김현정> 그런데 그거 설명서가 다 있을 거 아니에요, 이거 이거 신고하라고?

◆ 김진애> 그런데 그래서 그걸 빠뜨리시는 경우는, 보험은 대개 그렇게 많은 금액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예금을 빠트렸거나 현금성 자산, 더군다나 조수진 의원의 경우에는 본인과 배우자의 채권 합해서 5억이라고 하는 걸 빠트렸다. 이거에 대해서는 정말 이해불가다. 어떻게 자기가 받을 5억이나 되는 돈을 빠뜨릴 수가 있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좀 해명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선관위에서 조사를 들어가야 될 겁니다.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도 도마에 올랐는데 후보등록 당시 10억 원 상당의 이분은 분양권을 누락을 했어요. 그런데 김 의원의 해명은 ‘재산 관리를 직접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몰랐다.’ 어떻게 보세요?

◆ 김진애> 그러니까 한 분은 본인의 실수다. 한 분은 보좌진 내지는 배우자의 실수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데 그거 다 그냥 구실이고요. 그러니까 솔직히 부부 사이의 재산이라고 하는 것은 서로 이제 더군다나 재산 신고했을 때는 명확하게 밝히는 게 맞을 거고 분양권이 재산이 아니라는 거를 몰랐다? 너무 상식이 없으신 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좀 들고. 그런데 이것도 밝혀진 이유가 뭐냐면 예금이 느신 거예요. 그런데 보니까 그 당시에는 신고 안 했던 분양권을 올봄에 파신 거죠. 그 돈이 그걸 팔기 때문에.

◇ 김현정> 통장에 들어왔군요.

◆ 김진애> 통장에 한 11억 정도의 돈이 들어왔기 때문에 예금이 늘은 걸 가지고 보니까 그게 된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분양권이 빠졌다는 걸 알게 된 거죠.

◇ 김현정> 아니, 물론 정말로 실수라면 이분들이 억울할 수도 있을 텐데 고의일 수도 있다, 고의 누락이라고 의심하는 이유는 뭐냐면 이렇게 재산신고를 줄여서 하면 득이 된다면서요?

◆ 김진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러니까 가령 너무 재산이 많으면 부담스러워할 수가 있습니다, 솔직히.

◇ 김현정> 선거 때?

◆ 김진애> 가령 김홍걸 의원님 같은 경우는 당시에 한 60억대를 신고했는데. 만약 이것까지 다 했으면 한 70 몇 억이 됐겠죠. 그런데 그것보다도 부동산, 주택을 여러 채를 갖고 계셨어요. 그런데 당시에 민주당이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좀 신경을 썼기 때문에 그 부분 때문에 혹시 뭐 그런 거 아니냐 이런 부분들이 좀 의심을 할 수가 있는 상황이죠. 그다음에 조수진 의원 같은 경우는 솔직히 18억일 때 하고 30억일 때하고 좀 다르잖아요. 아직 연배도 많지 않으시고 또 기자 출신이신데 좀 (재산이) 많다. 더군다나 조수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원래는 이분이 이제 비례대표 5번으로 들어왔는데 처음에는 1번이 됐었습니다. 잘 기억하시네요. (웃음)

◇ 김현정> (웃음) 1번이다가 논란이 워낙 크게 되는 바람에 5번으로 조정이 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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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 (사진=연합뉴스)◆ 김진애> 그래서 혹시 그런 부분 아닌가. 이런 게 생각이 들 수가 있는 거지 꼭 그렇다고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그러니까 이렇습니다. 대개 자기 연배나 또 혹은 그동안의 활동이나 또 기업가가 돈이 좀 많으면 그런 건 내버려 두잖아요.

◇ 김현정> 국민들이 그건 좀 이해를 하는 게 있는데?

◆ 김진애> 샐러리맨을 했던가 또는 그동안 수입이 별로 없었는데 (재산이) 왜 이렇게 많은 거냐? 이런 거는 좀 의심이 되죠.

◇ 김현정> 그럴까 봐 일부러 줄이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 김진애> 있을 수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거는 확실하게 누락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선관위에서 정확하게 조사를 지금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일부 또 검찰에 고발이 돼서 검찰에서 조사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김현정> 이렇게 논란이 커지다 보니까 아예 이참에 공직선거법을 좀 개정하자, 발의를 하셨더라고요.

◆ 김진애> 네. 왜 그랬냐면 저한테 여러 기자들이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아니 그거 후보 등록할 때 재산하고 비교해 보시면 모든 게 나오지 않습니까? 그랬더니 선관위에서 선거 기간 동안 공개를 하고 그다음에는 내린다는 거예요. 제가 당장 알아봤습니다. 그랬더니 그게 공직선거법상 공개를 못 하게 돼 있어요, 선거 이후에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 김현정> 그래요?

◆ 김진애> 네. 모르셨죠?

◇ 김현정> 당선이 된 사람이랑 안 된 사람 다 내려요?

◆ 김진애> 네, 그래서 제가 이거 너무 이상하다. 적어도 당선자인 경우에는 적어도 계속 공개를 해야 공직자 선거했을 때 재산하고 공직자윤리법에 대한 재산하고 비교를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 김현정> 당연하죠.

◆ 김진애> 그래서 제가 이거를 공개하자. 당선자에 한해서 공개하자라는 법을 발의를 지난주부터 시작을, 제가 그다음 날 바로 움직이기 시작을 해서 제가 기자회견도 했고요. 그러고 나서 지금 이제 많은 분들한테 299명한테 다 보냈는데 16명 동의 받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16명 동의받아서.

◇ 김현정> 너무 적네요.

◆ 김진애> 글쎄 말이죠. 그런데 10명만 되면 발의를 할 수 있으니까 거기에 국민의힘은 하나도 없고요. 16명으로 해서 오늘 발의할 예정입니다.

◇ 김현정> 오늘 발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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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애> 왜냐하면 이렇게 참 간단한 거지만 왜냐하면 이번에 경실련이 굉장히 많은 수고를 했잖아요. 경실련은 그거를 다 다운로드를 받아서 가지고 계셨던 모양이에요. 그런데 그거를 외부에다 공개는 못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지금 현재 법으로는 불법인 거예요.

◇ 김현정> 가지고 있는 것도 공개 못 해요?

◆ 김진애> 공개를 못 하죠. 지금은 선거 이후에는 못 하게 돼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거를 공개를 해야 어떤 기자님들도 다 보고서 비교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이런 거가 중요하다. 그러니까 선거기간 동안만 눈 가리고 아웅하지 말자 이런 뜻입니다.

◇ 김현정> 저는 경실련이 그것과 비교해서 발표를 했다라고 나오기에 이거 누구나 할 수 있는 건데 경실련이 아이디어가 좋았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군요?

◆ 김진애> 그게 아니에요.

◇ 김현정> 찾을 수가 없군요. 선거 후에는?

◆ 김진애> 일부 당에서는 그걸 일부러 다운로드 받아서 나중에 여러 가지 또 발목을 잡으려고 한다는 그런 얘기도 있습니다. (웃음) 제가 기자님께 여쭤 보니까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러면 그 자료는 어떻게 나온 거예요? 그랬더니 아마 일부에서는 그걸 다운로드 받았다가 그러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김현정> 여러분, 이 법안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주시고.

◆ 김진애> 간단한 거지만 꼭 해야 돼요.

◇ 김현정> 열린민주당 김진애 원내대표 만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한 달 전에 뉴스쇼 출연하셨을 때 주택청 얘기하셨죠? 주택청. 그러니까 국가 주택 정책을 좀 종합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주택청을 말씀하셨는데 일단 주택청은 아니고 가칭 ‘부동산거래분석원’ 이라는 걸 연내에 설립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진애> 그게 처음에는 부동산감독원이라는 거를 만들겠다고 하다가 이게 조금 너무 가령 지금 이제 금융감독원처럼 너무 커지는 거 아니냐. 그래서 조금 낮춰서 국토부 안에다가 부동산거래분석원을 만드는 거로 지금 조율이 된 모양이에요. 저는 부동산감독원을 처음부터 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거는 그러니까 너무 전 국민을 다 감시한다라는 거. 그런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 보니까.

◇ 김현정> 옥상옥 같은 느낌?동행복권파워볼

◆ 김진애> 옥상옥까지는 좀 더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연간 이루어지고 있는 거래 건수를 보면 한 200여 만 건 되거든요. 150~200여 만 건 되는데 그게 요새는 그게 또 요새는 주택 분야나 이런 부분은 굉장히 좀 투명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자신의 재산에 관련된 것도 다 첨부하게 돼 있고.

◇ 김현정> 맞아요.

◆ 김진애> 앞으로 입주 계획도 다 소명하게 돼 있고 굉장히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솔직히는 이게 실제로 한다고 하더라도 물론 이상한 투기꾼이라든지 이상한 불법 증여라든가 아니면 편법증여라든지 이런 것들은 좀 잡아낼 수는 있겠는데 그걸 하기 위해서 너무 키우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이 돼서.

그런데 이런 거는 있습니다. 워낙 지금 부동산이 문제가 되고 그랬기 때문에 그리고 그동안 투기에 대한 게 굉장히 문제가 됐기 때문에 이런 걸 생각을 하는 건 있을 수 있으나 그동안에 단속적으로 했거든요.

무조건 할 때는 갑자기 TF식으로 해서 단속반이 뜨고 그랬는데 이걸 좀 지속적으로 할 필요는 있는 거 아니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논의를 지금 이거는 국회에서도 법이 통과돼야 되고 그리고 국토부 안에서도 굉장히 준비를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마는 좀 더 지금 논의 중에 있는 단계라고 봅니다.

◇ 김현정> 그런데 주택청이든 부동산거래분석원이든 이런 기구가 없어서 집값 오르는 거 아니지 않아요?

◆ 김진애> 아니, 그런데요. 집값 오르는 것만이 주택정책의 큰 문제는 아닙니다. 사실은 저희가 주택청을 제가 제안을 하거나 지금 여러 가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게 뭐냐면 이번에 통과된 임대차보호법, 이게 이제 임대주택에 대해서 사실은 우리가 보호하는 거 아닙니까?

◇ 김현정> 그렇죠.

◆ 김진애> 우리나라에 전체가 2000만 주택 정도가 있는데 그중에 700~800만이 임대주택이에요. 그러니까 이분들이 항상 불안에 떨면서 살 수밖에 없는데 이번에 이 법이 시행이 되면서 지금 시행착오도 있지 않습니까?

◇ 김현정> 그렇죠. 2+2년 보장.

◆ 김진애> 그거를 안착시키는 것도 있고 그리고 저희가 임대차보호 5법으로 가야 되는데 그게 뭐냐 하면 표준임대료 부분. 그다음에 임대차 분쟁에 관련된 부분. 이 부분을 지금 아직 못 했는데 이것까지 하려고 그러면 사실 훨씬 더 중요한 사안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주택 2000만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이 800만의 임대주택, 이게 아무래도 저소득층과 또 일부 중산층을 보호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한 것은 필요합니다. 이거는 긍정적인 겁니다.

◇ 김현정> 오늘 일단 여기까지 듣고요. 또 상황 봐가면서 이 부분은 궁금증이 또 생겼습니다. 하면 나와주셔야 합니다.

◆ 김진애> (웃음) 너무 아침이 일러요. 네, 고맙습니다.

◇ 김현정> (웃음) 고맙습니다. 열린민주당 김진애 원내대표였습니다.

16일~23일 청년희망날개통장 신규 모집 … 부산 거주 만 15세~34세 근로 청년
3년간 매월 10만원 저축 시 10만원 지원 … 지원금은 자립용도로 활용해야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일하는 청년이 달마다 10만원 저축하면 부산시가 10만원을 덤으로 지원해주는 통장의 신규 가입자 모집이 16일부터 시작된다.
부산시는 부산에 살면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자산형성의 토대를 지원하는 ‘청년희망날개통장’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동행복권파워볼
시는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청년희망날개통장 신규가입자 650명을 모집해 3년간 지원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청년희망날개통장 사업은 2017년부터 부산시가 청년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500명씩 선정해 지원했다. 8월 말 기준으로 1300명을 지원하고 있다.
가입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이며, ▲만 15세~만 34세 이하 청년(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으로 ▲현재 근로 중이여야 한다.
통장에 가입할 경우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부산시에서 1대1로 매칭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지원한다.
가입자는 3년 후에 총 720만원(본인 저축액 360만원+시 지원금 360만원+이자 별도) 이상을 탄다.
다만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와 지원 이력이 있는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시 지원금은 교육비, 주택자금(임대비), 결혼자금, 창업자금 등 청년의 자립 용도로 활용해야 한다.
가입 희망자는 부산시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조사와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10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공고와 접수 방법은 부산시·부산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6. 08:15 댓글 1개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로이터 연합뉴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로이터 연합뉴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코로나 백신이 내년에 보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 전염이 점점 잦아들다 2022년 종식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했다.

빌 게이츠는 15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여름까지 전 세계에 백신이 공급될 것”이라며 “60% 수준의 백신 접종으로도 기하급수적인 질병의 확산을 거의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내년은 우리가 (코로나 환자) 숫자를 기하급수적으로 줄이는 해가 될 것이며, 2022년에는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 CNBC에 따르면 빌 게이츠가 아내 멜린다와 세운 민간자선단체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지난 3월 화이자를 포함한 다수 기업과 코로나 백신 개발에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또한 대형 제약회사 화이자와 존슨앤드존슨 등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자인 빌게이츠(Bill Gates)가 대담을 나누고 있다./JP모건 트위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자인 빌게이츠(Bill Gates)가 대담을 나누고 있다./JP모건 트위터

빌 게이츠는 “미국에서 10월 말까지 사용 승인을 신청하는 백신은 없을 것 같다”고 일축했다. 재선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으로 선거 전 백신이 졸속 승인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다. 그는 다만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된다는 가정 하에 10월 말까지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백신은 화이자가 될 것”이라고도 밝혔다.FX외환거래

한편 그는 적절한 대응없이는 올해 가을 이후로 다시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도 경고했다. 빌 게이츠는 “북반구의 가을에 대해 비관적”이라면서 “우리가 개입하지 않는다면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사망률이 봄과 같은 수준으로 다시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가 가져온 장기적인 손상에도 불구하고 백신과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최악의 상황은 2년 이내에 지나갈 것으로 보고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글로벌 위기에 (단일) 국가적 해법은 없다”면서 “모든 나라가 함께 협업해 팬데믹을 끝내고 경제를 재건해야 한다”며 국제적인 협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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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후랭코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세스 후랭코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지난 2년간 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세스 후랭코프(32·시애틀 매리너스)가 빅리그 두 번째 등판에서 혼쭐이 났다.  후랭코프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구원 등판해 1.2이닝 5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다. 평균자책점은 16.88로 대폭 치솟았다. 시애틀은 선발 지미 야카보니스가 흔들리자 2회초 1사 1, 2루에서 후랭코프를 2번째 투수로 투입했다. 급한 불을 끄러 올라온 후랭코프는 마르코스 세미엔과 로비 그로스만을 모두 범타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하나, 후랭코프는 3회에 무너져 버렸다. 선두타자 맷 올슨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제이크 램에게 우전 2루타를 맞으며 1사 1, 3루 고비를 맞았다. 이후 후랭코프는 라몬 로리아노와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익 선상 2루타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줬다.  여기에 조니 하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실점이 늘어났고 비마엘 마친과 토미 라 스텔라를 각각 안타와 볼넷으로 내보내며 난타를 당했다. 후랭코프는 1사 만루 위기에서 마르커스 세미엔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실점이 추가됐고 로비 그로스만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주며 실점은 5까지 불어났다. 타자 일순을 허용한 후랭코프는 올슨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며 등판을 마쳤다.  2018년과 2019년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후랭코프는 지난달 12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31일 로스터에 콜업됐다. 기다림 끝에 지난 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등판하여 3년 만에 빅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지수와 이설의 운명적인 첫만남이 공개된다.

9월 15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에서는 27살의 나이에 암을 선고받고 힘겨운 투병을 시작한 청년(지수 분)과 그의 오랜 여자친구 민정(이설 분)이 처음 만났던 풋풋한 과거의 순간을 담아 설렘 지수를 높인다. 지난 화에서 아픈 사실을 숨긴 채 이별한 두 사람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현실과는 대비되는 설렘 가득한 첫 만남 순간이 아름답게 그려지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화에서 암 투병을 시작해야하는 청년(지수 분)는 암 선고를 받은 사실을 숨긴 채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했다. 아픈 자신 때문에 여자친구가 힘들어하게 될까봐 취업에 집중하고 싶다는 변명을 하며 헤어지자고 말하는 지수와, 그런 남자친구에 섭섭하고 화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이설은 답답한 상황을 현실적으로 표현해내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런 짠한 현실과 달리, 15일 공개되는 3화에서는 과거 두 사람의 풋풋함 그 자체였던 첫 만남의 순간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만자’가 공개한 3화 스틸컷에서 건강해보이는 모습으로 헤드폰을 끼고 기타를 등에 맨 지수와, 길게 늘어트린 헤어스타일, 모자를 귀엽게 눌러 쓴 이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두 사람 모두 싱그럽고 풋풋한 여느 20대 초반의 꿈 많고 거칠 것 없는 대학생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며, 현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선보인다.

특히 뾰루퉁하면서도 장난끼를 감추고 있는 듯한 이설과 어리둥절하면서도 웃음이 배어나오는 듯한 지수 두 사람의 표정이 보는 이들조차 절로 미소짓게 만든다고. 이어 옷 가게, 버스 안에서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과연 이들의 첫만남에 얽힌 스토리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옷가게와 버스 모두 우연한 만남”이라고 귀띔하며 “우연이 연이어 반복될 확률을 뛰어 넘은 두 사람의 운명적 첫 만남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오랜 연에 끝에 헤어진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이번 3화를 지켜봐달라”고 전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 날 공개되는 3화에서는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첫만남 외에도, 생일을 맞이한 주인공과 가족,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씩씩하게 항암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처음으로 맞은 생일에 가족들과 친구들이 함께하면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낼 계획. 뿐만 아니라 사막의 왕을 찾아 떠나는 꿈의 세계 속 모험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감각적으로 그려지는 애니메이션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만의 신비롭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더욱 짙어질 예정이다. (사진=카카오M 제공)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오인혜가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14일 밤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지난 14일 오전 5시께 인천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인 채로 발견됐다.

오인혜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한때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14일 사망했다.

당시 오인혜의 집을 찾았던 지인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오인혜를 발견, 바로 경찰 및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측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최초 신고를 한 오씨의 친구와 가족 진술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례식은 조용히 치루어질 예정이다.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이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오인혜는 2011년 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박철수 감독의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배우 지격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하면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일약 이름을 알렸다. 당시 레드카펫엔 장동건, 판빙빙, 김하늘, 김선아, 한효주 등 톱스타들이 함께 올라섰지만 각종 포털과 커뮤니티 검색어엔 오인혜가 단연 1위로 올랐다.

이후 오인혜는 이후 박철수 감독이 만든 ‘익스트림’과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미몽(美夢)’에 잇달아 여주인공을 맡으면서 이름을 높였다.

하지만 파격적인 드레스와 선정적인 배역 때문에 연기보다는 노출 배우라는 이미지가 덧입혀졌고, 이후 활동은 점차 줄어들었다. 그가 가장 최근 출연한 영화는 2014년 영화 ‘설계’다.파워볼사이트

오인혜는 이후 여러 인터뷰에서 에로배우 이미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놓았으며, 최근 한 인터뷰에서는 “왜 활동을 안하냐”는 주위의 말이 힘들다고 토로한 바 있다.

오인혜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인혜로운 생활’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전날인 13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주말 서울 데이트. 출발. 모두 굿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밝은 표정의 셀카를 공개했다.

“법인은 되고 개인은 안돼” 여야 의원들 형평성 지적
이 장관 “대상 계층 검토할 것”..별도 지원 안내도 고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국회 환노위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국회 환노위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정책에서 배제된 법인택시 기사, 관광버스 기사 등을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차 추경정예산이 맞춤형 긴급지원이라 선별 지원이 불가피하지만 개인택시는 지원을 받으면서 법인택시는 지원되지 않는 다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곁들여 운수업에서 관광버스 기사 등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데 대상 계층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에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경에는 특수형태근로 종사자(특고)·프리랜서 대상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자영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 다수 취약계층 지원 정책이 담겼다.

그러나 유형에 따라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개인택시의 경우 개인사업자로 분류돼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받을 수 있지만 법인택시는 ‘근로자’로 분류돼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이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문제 제기에 이 장관은 “법인택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지만 기본 원칙과 관련된 일이라 (포함시키지) 못했다는 말을 드린다”면서 “정부에서 사업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이들을 위한 긴급생계자금을 확충했고 가구 소득 70% 이하 법인 택시의 경우 4인가구 기준에서 1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파워볼게임

이 장관은 법인택시 기사에 대한 지원책을 모아 별도 안내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부처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1심 “추행은 추행” 징역형 → 2심 “경미한 추행” 벌금형

택시 안에서 조수석에 앉아 있던 여성 승객이 남성 기사를 상대로 기습 입맞춤을 했다면 어떻게 될까. 옛날 같으면 “뭘 그런 것 갖고서” 하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사안이겠으나, 양성평등 의식이 고조되고 ‘미투(#MeToo·나도당했다)’ 운동이 활성화한 요즘은 ‘웃고 넘길 일’이 아닌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다만 여전히 이런 사안에선 받아들이는 이의 개인적 주관이 크게 작용하는 듯하다. 법원 역시 상대적으로 젊은 판사가 심리하는 1심과 상대적으로 지긋한 법관들이 담당하는 2심에서 각각 다른 결론이 나왔다.

A(48·여)씨는 지난해 1월 술에 취한 채 택시 조수석에 탄 뒤 목적지 인근에 도착해 거스름돈을 받는 과정에서 30대 남성 기사 입술에 느닷없이 입맞춤을 했다. 택시기사는 버럭 화를 내며 행여 비말(침방울)이라도 묻었을까봐 손으로 입술을 싹싹 닦았다. 그리고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엔트리파워볼

법정에 선 A씨는 무죄를 항변했다. 그는 “사람들과 헤어질 때 (서양식으로) 입술에 손을 대고 키스를 보내는 행위를 하는 습관이 있을 뿐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1심을 맡은 대전지법 단독판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A씨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판사는 “피해자 진술에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어려운 세부적인 상황 묘사가 있고, (택시의) 블랙박스 녹화 상에도 피해자 진술과 부합하는 부분이 있다”며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더불어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징역형 선고가 억울했던 A씨는 항소했고, 사건은 같은 법원의 형사합의부로 넘어갔다.

14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항소심을 맡은 형사합의부는 “여러 증거를 살핀 결과 피고인이 택시 하차 과정에서 피해자 입술에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한 사실이 있다”면서도 1심 판결을 깼다. “여성인 피고인이 남성 피해자 입술에 가볍게 1회 뽀뽀를 한 것으로, 형량이 너무 무겁다”는 A씨 측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했고, 추행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다”며 징역형 대신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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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안산] 조용운 기자= 5년 만의 골. 그것도 안산 그리너스의 홈 첫 승리로 이어진 값진 골이었다. 승부를 결정지은 것 못지않게 이준희(32)가 오래 기다린 골은 하늘에 계신 장인어른께 바치는 것이었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이준희가 안산에 값진 선물을 안겼다. 이준희는 13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FC안양과 홈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0분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왼쪽 윙백인 이준희는 주로 공격수들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하지 직접 마무리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래도 K리그 통산 공격포인트가 5골 8도움에 달할 만큼 공격적인 재능을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이날 득점은 2015년 대구FC 시절 이후 5년 만에 뽑아낸 값진 득점이다.

이준희는 오랜만의 득점에 머쓱한지 “올해 들어 착하게 살아서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웃어보였다. 한 차례 농담이라고 웃어넘긴 그는 “4~5년 만에 골을 넣었다. 대구 이후로 그동안 무릎 수술도 있고 훈련도 잘 못해 경기에 많이 나가지 못했다. 힘든 시간 끝에 안산에 와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데 골도 넣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표했다.

득점에 대한 감사함을 김길식 감독에게 먼저 전했다. 이준희는 “올해 세트피스 골이 없어 감독님이 많은 준비를 하셨다. 코너킥이 길게 들어가면 저보고 쇄도하라고 하셨는데 잘 들어맞았다”면서 “펠리팡이 주인공 될 수 있었는데 행운의 (허벅지) 토스가 내게 와서 넣을 수 있었다. 착하게 살다보니 트래핑 미스가 내게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골로 안산은 올해 홈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이준희는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 이겨도 최하위이기 때문에 더욱 비장했다. 오늘 이겼다고 기쁘기보다 다음 경기를 준비하자고 선수들과 이야기했다. 1위였던 수원FC를 잡고 방심했다가 흐름을 타지 못했엇다. 다시 마음을 다지는 승리로 삼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준희의 득점은 또 다른 의미도 담겨있다. 이준희는 기자회견이 다 끝나고 조심스럽게 장인어른을 떠올렸다. 그는 “한달 전에 장인어른이 돌아가셨다. 장인어른께서 도움을 주신 것 같다. 그래서 행운이라고 말했다”며 하늘에 보낸 감사함의 선물임을 표했다.

이준희는 이제 안산의 또 다른 기적을 위해 준비한다. 안산은 현재 리그 최하위지만 남은 8경기 결과에 따라 전혀 다른 순위를 기대할 수 있다. 이준희는 “시즌 시작할 때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했는데 성적이 안 나오다보니 포기했는데 아직 간절한 마음이 있다. 여전한 목표로 한경기 한경기 하다보면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나이도 있고 안산에서 선수 마무리 단계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경기를 뛰든 안 뛰든 내가 나간 경기는 승점을 따오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다짐했다.

출어제한조치·금어기 해제로 중국어선 속속 출몰
코로나 우려에 승선 어려워 불법 사항 색출 한계

지난 24일 오후 13시30분쯤 제주해경이 저인망 어선의 조업금지구역인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서쪽 109㎞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조업금지 구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사천선적 139톤급 쌍끌이 저인망 어선 G1호와 G2호를 수산자원관리법(조업금지구역) 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해경) /© News1
지난 24일 오후 13시30분쯤 제주해경이 저인망 어선의 조업금지구역인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서쪽 109㎞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조업금지 구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사천선적 139톤급 쌍끌이 저인망 어선 G1호와 G2호를 수산자원관리법(조업금지구역) 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해경) /© News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중국 내 출어제한조치와 금어기로 자취를 감췄던 중국어선들이 다시 우리 해역으로 모여들고 있으나 불법조업 감시는 사실상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다.

어획량·그물코 기준 규격 미준수, 조업일지 미작성 등 여러 불법 사항 단속을 위해서는 중국어선에 승선해야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검문검색이 쉽지 않아서다.

실제 올해 2월부터 지난 8월까지 제주 해역에서의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의 중국어선 단속·검거 건수는 0건이다.

15일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제주 해역에서 허가를 받고 조업 중인 중국어선은 총 140척이다.

지난 2월 쌍타망 어선 1통(2척)만이 어업을 하던 때와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일 유망어선의 조업이 시작되고, 중국 내 금어기가 성(省)별로 해제됨에 따라 중국어선 조업이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10월 16일이면 이른바 ‘싹쓸이 조업’으로 악명 높은 쌍끌이 저인망 어선의 금어기 역시 해제돼 불법조업 감시에 비상이 걸렸다.

3일 오후 10시40분쯤 제주 차귀도 남서쪽 약 124km 해상에서 중국 선적 범장망어선 A호(238톤·승선원 15명)가 적법한 허가 없이 조업을 하다 해경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비안전서 제공)© News1
3일 오후 10시40분쯤 제주 차귀도 남서쪽 약 124km 해상에서 중국 선적 범장망어선 A호(238톤·승선원 15명)가 적법한 허가 없이 조업을 하다 해경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비안전서 제공)© News1

우리 해역 내 조업을 허가받은 중국 쌍끌이 어선은 총 708척으로, 전체 중국어선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쌍끌이 어선은 촘촘한 그물로 성어와 치어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포획해 우리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무허가 어선은 우리 해역에 진입하기 전 퇴거 조치가 가능하지만, 허가를 받고 들어와 조업하는 어선의 경우 직접 검문검색에 나서지 않는 이상 내부에서 은밀히 벌어지는 불법 사항까지 일일이 잡아내기 쉽지 않다.

중국어선 자체가 적었던 상반기와는 달리 중국어선 조업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단속 현장에서도 같은 우려가 새어 나오고 있다.

남해어업관리단 관계자는 “승선을 해야 어획물을 확인하고 불법 사항을 적발하는데 상황이 이렇다보니 늘어나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 역시 “무허가 어선의 경우엔 선제적으로 차단 경비 퇴거를 할 수 있지만, 허가를 받고 들어오는 어선의 경우엔 불시 검문검색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엔트리파워볼

이에 남해어업관리단은 조만간 대원들이 방역복을 입고 중국어선에 승선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거쳐 앞으로의 단속 매뉴얼(지침서)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해경은 불법조업이 의심되는 중국어선 발견 시 방역장비를 착용하고, 중국인 선원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단계별 행동 수칙을 마련한 상태다.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출연료로 주식투자 화제
MBC ‘돈벌래’, 부동산 시세부터 입지분석까지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위쪽)-MBC ‘돈벌래’. 사진제공|카카오TV·MBC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위쪽)-MBC ‘돈벌래’. 사진제공|카카오TV·MBC

주식부터 부동산까지, ‘돈 버는’ 예능프로그램이 쏟아진다. 최근 2030세대의 부동산과 주식 투자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 빠르게 이를 소재로 녹여내는 프로그램이 잇따르고 있다. 경제 아이템을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쉽고 흥미롭게 다룬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TV가 1일부터 공개한 디지털 예능 콘텐츠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주식 투자 과정을 전면에 내세웠다. 방송인 노홍철, 딘딘,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출연료로 직접 주식 투자를 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관련 영상은 많게는 50만 조회수까지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13년간 주식 투자를 하면서 “생각할 수 있는 실패의 경우를 모두 다 생각했다”는 노홍철 등 출연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공감 요소다. 주식 계좌 개설에서부터 전문가 코치를 받는 내용에 ‘따라 하기 쉽다’는 이용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방송을 시작한 MBC 파일럿프로그램 ‘돈벌래’는 부동산 관련 정보를 다룬다. 방송인 김구라와 연기자 이유리가 전문가들과 특정 지역을 돌아보고 해당 지역 주민들과 대화하며 부동산 시세부터 매매 호재와 악재, 입지 분석까지 제시한다.

연출자 서정문 PD는 14일 “2∼3년 새 집값이 폭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직접 현장에서 얻은 정보를 제공하면 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획했다”고 밝혔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에도 청신호를 켰다.

작년 3월 선보인 뒤 다양한 부동산 매물을 소개해온 MBC ‘구해줘! 홈즈’도 평균 7%대(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랜선 집들이’(영상으로 집을 구경하는 콘텐츠) 흐름과도 맞물려 시청자 관심을 더욱 키웠다.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를 한눈에 보여준다는 장점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파워볼게임

독일파 이재성·권창훈·황희찬 골
손흥민·황의조·황인범 제몫 톡톡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축인 유럽파가 2020~21시즌 시작과 함께 펄펄 날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늦춰진 경기 일정에도 최고 컨디션을 선보였다. 올해 한 번도 대표팀을 소집하지 못해 걱정 많았던 파울루 벤투(51·포르투갈) 감독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우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64강)에 나선 독일파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28·홀슈타인 킬·2부)은 14일(한국시각) 홈에서 열린 리엘라싱겐-아를렌(5부)전에서 전반만 뛰고도 두 골을 터뜨렸다. 전반 22, 24분 연달아 헤딩골을 넣었다. 전반을 마친 뒤 교체됐다. 팀은 7-1로 크게 이겼다.

이재성과 함께 대표팀 중원을 책임지는 권창훈(26·프라이부르크·1부)도 골 맛을 봤다. 권창훈은 이날 발트호프 만하임(3부) 원정경기에서 전반 19분 선제골을 넣었다. 프라이부르크는 2-1로 이겼다. ‘차세대 중원 사령관’ 백승호(23·다름슈타트·2부)는 마그데부르크(3부) 원정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에 힘을 보탰다. 팀은 3-2로 승리했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황희찬(24)이 RB라이프치히(1부) 데뷔전이었던 뉘른베르크(2부) 원정경기에서 1골·1도움으로 맹활약해 현지 언론 등의 칭찬을 받았다.

대표팀 부동의 공격 듀오 손흥민(28·토트넘)-황의조(28·보르도)도 컨디션이 좋다. 손흥민은 1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에버턴전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위협적인 공격을 여러 차례 시도했다. 프랑스 리그앙의 황의조는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어시스트 1개를 기록 중이다. ‘벤투호의 황태자’ 황인범(24)은 러시아 루빈 카잔(1부) 이적 후 4경기에서 1골·1도움으로 활약해 주전 자리를 꿰찼다.

벤투 감독 입장에서 유럽파의 이런 활약은 고무적이다. 코로나19 탓에 대표팀 일정이 연기되면서 선수를 소집해 직접 경기력 등을 점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코로나19 확산 전에는 벤투 감독이 유럽으로 건너가 선수를 체크했다. 현재는 화상 통화 등으로만 연락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유럽 원정 평가전을 준비 중이다. 방역 원칙(해외 입국자 14일 자가격리)에 따라 국내 평가전 개최가 불가능해서다. 유럽은 격리 조건 등이 상대적으로 유연하다. 상대와 날짜는 조율 중이다. 코로나19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 내년으로 연기됐고, 대표팀은 올해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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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파워사다리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을 한마디로 일축했다.

9월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의 이혼소식을 전했다.

최근 드라마 ‘쌍갑포차’ ‘그놈은 그놈이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던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에 홍석천은 한주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함소원과 진화 결별설을 언급하며 “별일 없죠?”라고 물었다. 함소원은 “풍문이다. 여기 풍문쇼 아니냐. 풍문이다”라고 손사래를 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홍석천이 “함소원 씨가 최근 이사가지 않았나. 옆집에서 제보가 있었다. 방음시설이 제대로 안됐는지 다툼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하자 함소원은 “사랑한다고 소리쳤다”고 해명했다.(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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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 모나코에서 커리어 통산 800경기 달성


(베스트 일레븐)

AS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프로 커리어 통산 8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경기에 선발 출장한 파브레가스는 팀의 2-1 승리를 도우면서 선두 수성에 이바지했다.

니코 코바치 감독이 이끄는 모나코는 14일 자정(한국 시각) 열린 낭트와 2020-2021 프랑스 리그 1 3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파브레가스는 선발 출장해 90분을 소화한 뒤 추가시간에 교체됐다.

아스널·바르셀로나·첼시서 뛰었던 파브레가스는 이 경기를 통해 자신의 프로 통산 800경기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파브레가스는 이번 경기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로 선정될 만큼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경기가 끝나고, 그는 숫자 800이 적힌 유니폼을 들고 동료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기록을 축하했다. 그리고는 SNS 상에 “프로 800경기다! 그리고 팀에는 엄청난 승리였다. 계속해서 나아가자!”라고 적었다.

파브레가스의 프로 무대 첫 경기는 2003년 10월 28일 칼링컵 경기였다. 당시 17세가 채 되지 않았던 파브레가스는 아스널 데뷔전을 치렀고, 바르셀로나로 가기 전까지 아스널에서 303경기를 소화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151경기에 나섰다. 첼시 소속으로는 198경기를 뛰었다. 모나코에서 38경기, 스페인 국가대표로 A매치 110경기에 출전했다.

정부, 한달 만에 정반대 유권해석 논란

13일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제2롯데월드)에서 지켜본 아파트 단지 모습. 정부가 졸속으로 시행한 임대차 3법으로 인해 세입자의 계약 만료에 맞춰 아파트를 구매한 실수요자가 집에 못 들어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져 많은 비판을 사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제2롯데월드)에서 지켜본 아파트 단지 모습. 정부가 졸속으로 시행한 임대차 3법으로 인해 세입자의 계약 만료에 맞춰 아파트를 구매한 실수요자가 집에 못 들어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져 많은 비판을 사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주택임대차보호법(임대차법) 개정 한 달여가 지난 시점에서야 내놓은 늑장 유권해석으로 실수요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임대차 계약 만료를 앞둔 주택 매수와 관련, 임차인(세입자)이 기존 임대인에게 전월세계약갱신 요구를 했으면 매수인(새 임대인)이 집을 사도 입주를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정부가 한 달 전에는 이와 상반된 해석을 내놓았다는 점이다. 정부의 말바꾸기로 인해 전월세 만료를 앞둔 주택을 매수하려 했던 실수요자들이 황급히 새로운 전월세를 찾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실거주를 위해 집을 사도 정부 방침으로 못 들어가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한 셈이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지난 11일 “실거주를 이유로 한 계약갱신 거절 가능 여부는 임차인의 계약갱신 요구 당시 임대인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매수인이 해당 주택의 소유권을 이전받은 뒤 세입자가 갱신 요구를 하면 매수인은 임대인 지위를 얻기 때문에 실거주를 이유로 세입자의 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있지만 소유권 이전 전에 세입자가 기존 임대인에게 계약 갱신을 요구했으면 매수인은 실거주를 이유로 갱신 거절을 할 수 없다.


그러나 국토부는 지난달 2일 설명자료에서 “집주인이 임대를 놓은 상황에서 주택을 제3자(매수인)에게 매도하는 것에 아무 문제가 없다”며 “계약갱신청구권이 시행돼도 집주인이 해당 주택에 실거주하려는 경우에 한해 계약갱신 거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한 달 새 같은 사안을 두고 정반대 해석을 한 격이 됐다.

국토부 설명에 따라 세입자 계약 만료 시점에 맞춰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 매매에 나선 이들은 졸지에 ‘세입자 계약 갱신’이라는 복병을 만난 셈이다. 정부의 유권해석이 계약서 체결부터 소유권 이전까지 수개월이 걸리는 주택 매매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에 대한 의사를 바꿨을 때 임대인이 속수무책이라는 점도 문제다. 개정 임대차법에 따르면 세입자가 이미 계약 만료 기간에 맞춰 나가기로 합의했어도 계약 만료 6개월에서 한 달 전까지는 이를 번복하고 계약 갱신을 요구할 수 있다. 최근 세입자가 사는 주택을 매수한 A씨는 13일 “집을 볼 때만 해도 계약갱신 요구를 하지 않겠다고 하던 세입자가 갑자기 말을 바꿨다”며 “계약 갱신을 요구하지 않는 대가로 1000만원을 요구하기까지 해 황당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정부의 유권해석으로 앞으로 매매 시장은 물론 전세 시장까지 ‘매물 잠김’ 현상이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입자가 사는 집이 매매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거나 집주인들이 자신의 재산권 행사에 방해가 되지 않을 지인이나 친척에게만 세를 주는 식으로 전세 공급마저 줄일 소지가 크다는 얘기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정부의 유권해석이 재산권 침해 소지가 큰 데다 법적 구속력이 없어 실제 민사소송에서 뒤집힐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웰메이드 디지털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아만자’ 김동하 감독이 극 중 젊은 말기암 환자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지수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는 말기암 선고를 받은 27세 취업준비생(지수 분)이 고통스러운 투병의 현실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오가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휴먼 판타지. 9월 15일 오후 5시 공개될 3화에서는 지수와 이설 커플의 달달했던 첫 만남과 함께,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됐던 꿈의 세계 속 캐릭터들도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동하 감독과 애니메이션을 담당한 한지원 감독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위한 숨은 고민과 캐스팅 이유 등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공개했다.

김동하 감독은 27세의 나이에 갑자기 말기암 선고를 받는, 쉽지 않은 역할을 맡은 지수에 대해 “보통 표정은 눈과 입으로 표현되는데 배우 지수는 눈은 불안하면서도 슬픈 감정을 담은 반면 입은 무작정 긍정적인 느낌”이라며, “한마디로 ‘청춘’의 표정을 가진 배우”라고 밝혔다. 더불어 “삭발을 해야 하는 캐릭터인데 두상이 예뻤다”는 남다른 캐스팅 이유를 전하며, 드라마 속에서 고통스러운 투병을 견디면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말기암 환자로서 지수가 보여줄 섬세한 연기에 기대를 높였다.

암 선고를 받은 남자친구 곁을 지키는 여자친구와 엄마 캐릭터에 대해 “멋있게 나오길 바랬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동하 감독은 특히 시나리오를 쓸 때 엄마 캐릭터는 공을 많이 들였다고 밝히며 “엄마가 이 가족의 리더라고 생각했는데 오현경 배우가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여자친구 역을 맡은 이설에 대해서는 “자칫 신파나 통속적으로 빠지기 쉬운데 자신의 스타일로 현실감 있게 연기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대단한 배우가 될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아빠 역의 유승목 배우는 오래전부터 좋아했고 굉장히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배우”라고 밝히며, 촬영 중 아이디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동생 역을 맡은 이종원 배우에 대해 “선이 가늘고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새로운 시대의 얼굴로, 원작의 동생 캐릭터를 수정하면서까지 같이 하고 싶었다”고 전하는 등 배우들에 대한 강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며 작품 속 배우들이 펼쳐낼 활약에 관심을 모았다.

‘아만자’가 말기암을 선고받은 청년과 가족들의 이야기라고 밝힌 김동하 감독은 “원작은 더욱 주인공 중심의 이야기지만 드라마에서는 시청자들이 다른 캐릭터들도 궁금해하고 걱정해 주길 바랬다”며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해야했고, 마지막에 깨닫는 메시지도 원작과 달라졌다”고 밝혀 원작과는 조금 다른 드라마 ‘아만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하 감독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서 모바일 시청 환경에 최적화한 ‘아만자’의 신선한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감독은 “영화를 만들때와 가장 큰 차별점은 무엇보다 ‘편집’이었다”며, “15분이라는 시간에 최대한 몰입할 수 있도록 더 효율적으로 쓰려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난 8일 공개된 2화에 친구들을 소개하는 장면은 아주 짧은 컷들을 모아서 세 친구가 보낸 10년이란 축적된 세월을 보여주려 했다”고 예를 들며, “몇 개의 에피소드는 형식적으로 다른 구성을 했는데 러닝타임이 짧아 부담없이 시도했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만나는 형식도 그런 면에서 도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파워볼

‘아만자’는 드라마로서는 독특하게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참신한 구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애니메이션 작업을 맡은 한지원 감독은 환상의 숲에 떨어진 주인공은 이름이 기억나지 않은채 몸이 서서히 부서지는데, 숲에서 만난 괴물 친구들은 이러한 모습이 숲이 사막이 되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주면서 사막의 왕을 찾아가는 모험이 시작된다고 스토리를 설명했다. 이어 “모험의 과정을 통해 펼쳐지는 애니메이션 파트의 이야기는 실사 파트의 말기암 청년이 삶의 의미를 고민하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보여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지원 감독은 “꿈의 세계 속 풍경을 비현실적이면서도 동화적이고 아기자기한, 귀여운 느낌의 컨셉으로 살렸다”며 “원작에서 현실과 꿈의 대비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었기에 드라마에서도 실사의 분위기를 애니메이션에서 상승시킬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혀 앞으로 더욱 많은 모험이 펼쳐질 애니메이션 속 이미지와 영상미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카카오M이 기획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는 누적조회수 2000만회에 달하며 각종 작품상을 수상했던 김보통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독특한 구성, 감각적인 음악, 탁월한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웰메이드 디지털 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각 15분 분량, 총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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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26)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파워사다리

러셀은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8차전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또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올 시즌 38경기에 뛰면서 나온 9번째 실책이었는데, 주 포지션인 유격수로 출전한 27경기에서 8실책을 기록했다.

키움이 러셀을 영입할 때 가장 기대한 점은 수비다. 2016년 올스타 유격수이자 시카고 컵스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로 눈길을 끌었다. 러셀이 팀에 합류한 시점에 키움은 이미 70경기를 치른 상태였는데도 53만 달러라는 큰 금액을 안긴 이유다.

손혁 키움 감독은 러셀이 합류하면서 센터라인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러셀을 유격수 또는 2루수로 기용하면서 김하성을 유격수 또는 3루수, 김혜성을 2루수 또는 좌익수, 서건창을 2루수 또는 지명타자로 기용하는 다양한 조합을 생각했다. 기존 내야수들도 러셀의 명성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러셀은 수비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주 포지션인 유격수로 이날까지 27경기에 나서 8차례 실책을 저질렀다. 이날은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됐다. 1-2로 뒤진 5회초 1사 1, 3루에서 김재호를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할 수 있었는데, 러셀이 2루수에게 악송구하는 실책이 나오면서 점수는 1-3으로 벌어지고, 1사 2, 3루 위기로 연결됐다. 키움은 막판 추격전 끝에 연장 12회 6-6으로 비겨 러셀의 실수가 조금은 지워졌다.

키움은 가을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러셀을 데려왔다. 키움은 현재 65승45패1무 승률 0.591로 2위에 올라 있다. 선두 NC 다이노스(승률 0.600)와는 경기차 없이 승률에서 9리 차이가 난다.

막판 스퍼트를 올려야 하는 상황에서 러셀의 기여도는 그리 크지 않다. 38경기 타율 0.291(148타수 43안타), OPS 0.722, 1홈런, 21타점으로 외국인 타자 기대치에는 못 미친다. 수비에서도 클러치 실책을 저지르며 자주 흐름을 끊는다. 13일 두산전은 경기 후반 3안타를 몰아치며 만회하긴 했지만, 러셀의 쓰임에 계속 물음표가 붙는 상황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긴머리를 싹뚝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송지아가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서예지의 패러디를 했다.

13일 박연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이코지만 괜찮아~패러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파워볼게임

공개된 영상 속에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서예지의 대사를 따라하고 있는 딸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 속에서 문상태 역을 맡았던 오정세는 “긴 생머리가 백배 천배 일만 이천배 예쁘다”라고 대사를 읊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송지아는 MBC ‘아빠 어디가?’에 아빠 송종국과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프로 골프 선수를 지망 중이다.